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광군이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여 농장 방문 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주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병원체 유입 차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 축령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서삼면 추암로 555)에서 ‘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열린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지역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가 주관하는 이번 자연예술제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이다. 설치‧행위예술과 관객소통연극, 창작무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이 나흘 동안 펼쳐져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제가 열리는 장소도 주목할 만하다.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는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LEAF)을 받은 곳이다.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을 모두 획득한 숲 교육의 ‘요람’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문화장터도 마련된다. 장성군 귀농‧귀촌인들이 주축이 돼 편백공예품과 제철과일, 벌꿀, 누룽지, 건나물, 다육식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 전영선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6일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 청소년 공익 프로젝트(미디어특성화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13종으로 키링, 달력 등의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미혼모시설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의 자산인 특산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친근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며 스스로 지역에 기여하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청소년이 제작한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13종은 다음과 같다. ▲울주 옹기 ▲울주 배 ▲서생 미역 ▲서생 쌀 ▲울주 단감 ▲울주 방울토마토 ▲울주 옹기 ▲울주 고래를 청소년들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welcome to 1990! 레트로축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르마르 6기 소속 위원들이 기획해 1990년대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부모세대와 공감하면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레트로 축제에서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추억의 음악퀴즈, 문방구오락실, 스티커사진, 옛날 교복과 소품을 활용한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가 있었다. 또한 미숫가루, 코코아,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과 행운의 뽑기로 추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박재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해서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6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운동 전 상해방지 프로그램 스트레칭 무료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울주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안전한 시설이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폼 롤러를 이용하여 가동성과 안전성 스트레칭 특강을 운영했으며, 수련관에서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제작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련관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즐겁고 유익하며, 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이용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식되고 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원봇 서비스에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 관련 사업 참여 창구로도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나 근로자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면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체납차량 63대, 울주군 외 체납차량 43대 등 총 106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6천만원 중 4천200만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차량 중 대포차 등 운행정지명령차량 2대는 강제 견인해 범죄 악용과 교통안전 위협을 방지했다. 향후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영치 유보와 분납 유도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내 센터 분소를 기념해 지난달 28일과 지난 12일, 26일 3회에 걸쳐 원데이 체험프로그램 ‘남부럽데이’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개소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센터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8일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트레이 만들기, 가족 인형극 관람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은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동물 가족화 가족상담 프로그램, 친환경 시계 만들기, 26일은 재직자 대상 MBTI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샴푸·비누바 만들기, 싱잉볼 힐링요가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교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직접 기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 16명과 지역 학생 20명, 학부모들은 구례군 소유의 학교 인근 농지에서 함께 수확한 쌀을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봄부터 함께 벼농사를 지으며 농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진 긴 여정 끝에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정성스레 쌀을 준비했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자발적인 기탁에 나섰다. 이번 쌀 나눔은 광의초등학교와 함께 지역의 신농법인회사(대표 김상수)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광의초 아이들이 수확한 쌀 20kg짜리 10포와 신농법인회사가 기탁한 10포, 총 20포의 쌀이 구례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햅쌀을 전달받은 김**씨(87세) 어르신은 “이렇게 귀한 쌀을 나눠주니,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농법인회사 김상수 대표와 광의초등학교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보리ㆍ밀 등 맥류의 안전한 입모와 월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례군 맥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늦어도 11월 상순(구례군 한계기 11. 8.)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파종량은 토양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답리작으로 휴립광산파의 경우 1,000㎡당 밀과 쌀보리는 15 에서 17kg 정도이다. 늦은 파종의 경우 20~30% 증량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을 확보하고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으로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파종 직후 흙덮기 작업이나 퇴비ㆍ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어야 습해 및 동해 예방,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 도움이 된다. 흙덮기는 3cm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보리와 밀은 적기파종 하여야 동해나 병해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수량 확보에도 유리하다”며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도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공설운동장에서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기관과 민간 기업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례읍에 규모 5.2의 강진으로 공설운동장 일부가 붕괴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협업 기관․단체 간 공조 체제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사고 신고 접수부터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단계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공설운동장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이 이뤄졌다. 김순호 군수는 “사고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5일 을묘왜변 의병장 양달사 장군의 사료집과 사적을 총망라한 연구·홍보집 '의병장 양달사와 영암성'을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양달사 장군 문헌집'을 번역·출간한 데 이은 것으로, 민선 8기 영암군의 역사찾기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성과다. 이번 책자에는 그동안 문중이 소유하고 있던 양달사 의병장 관련 문헌들과 시묘공원 비석들의 비문, 장독샘 등의 사적지를 전수조사한 사진이 실렸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이윤경의 '숭덕재유고', '호남절의록' 등의 사료를 분석해 양달사 의병장이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를 집중분석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양씨주부공파 종중과 협의와 유희춘의 '미암일기(眉巖日記)'를 거쳐, 양달사 의병장의 사망 연대를 1557년 12월 20일에서 ‘1571년 10월 7일 이후 행적 미상’ 혹은 ‘미상’으로 기재하는 등 장군의 생몰연대를 일부 조정하고, 영암성대첩의 발전 방안까지 담았다. 책의 2편 ‘영암성’에서는 '도선국사답산기' 등을 근거로 영암성의 축성 배경·시기·위치·시설배치 등을 소개하고, 영암성대첩 주요 사적지와 계승방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0월 28일 기준 4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기본과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6,000원) 30장 구매 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5,000)은 10장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에 따른 지역주민 및 청소년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소방활동 및 생활안전홍보 배너전시 △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용 연기소화기) △애니(마네킨) 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및 사용법 체험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창평면에서 열린 전통음식축제에서 담양소방서와 함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3년 본격 시행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교통안전과 소방안전 2개 분야의 체험이 운영됐으며 소화기 체험 및 3차원(3D) 교통안전 프로그램 시청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험에 대처하는 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