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조달청은 25일 서울(컨버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학계,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각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조달 AI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조달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조달청장이 직접 주재하여 AI 전문가들과 조달청 국장급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입찰·심사 평가 시 AI를 활용하여 분야에 맞는 최적의 평가위원을 추천해 주는 플랫폼 구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제안요청서 작성 지원, 차세대 나라장터의 AI 챗봇 등 조달청에서 AI 적용을 검토·추진중인 사례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 조달기관들의 조달업무 AI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조달행정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AI를 활용하여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에 혁신적 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검토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포럼은 AI 리터러시 강화를 넘어 실질적 조달행정 적용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조달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입 규제행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효율화 및 규제비용 절감(전자심사24)’ 정책이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정책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는 상이다. ‘수입식품 전자심사24’는 사람이 하던 서류검사 업무를 디지털 심사로 전환해 수입식품 검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관 시간·비용을 대폭 절감해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는 정책이다. 식약처는 ‘수입식품 전자심사24’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올해 초 모든 수입식품에 적용했으며 작년 한 해 약 8만 건을 자동 심사했다. 올해는 위생용품인 구강관리용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와 협력하여 2023년 6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법률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담조직 신설과 정부혁신 실행계획 수립 등 규제행정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왔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 3월 정부 기관 최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5일, ‘2025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1차 경력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지난 2014년부터 디지털정부 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해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정부 모델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경력자, 담당자, 영프론티어(청년) 과정 등을 통해 총 1,66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1차 경력자 과정’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경력을 보유한 공공·민간 전문가 중 33명의 선발자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2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총 4개 분야 28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경력자들의 실제 해외 진출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교육생들은 인공지능(AI)‧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정부 추진 전략 및 해외진출 우수사례, 정보보호·보안 등 사례 위주의 체감형 디지털정부를 체득하고 실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6기’를 개강했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교육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습교육(PBL)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7건의 기업 현장문제 해결을 지원해왔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도내 26개 기업의 소속 실무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이론과 딥러닝,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들의 제안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 실습교육(PBL)을 진행한다. 기업의 디지털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경영자의 인공지능(AI)의 핵심가치와 적용사례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올해 6기 과정에서는 경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인공지능(AI) 도입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경영자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 14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 혈관 숫자 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와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기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는 다음달 14일 남부통합보건지소, 2기는 오는 7월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 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혈관 영양 요리교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웃음체조로 뇌 활력 힐링하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최근 인근 지역 수영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를 계기로, 관내 수영장의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센터 기술직과 전기안전관리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수영장 내부 및 주변 전기설비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 상태 및 누전 방지 시스템 점검 결과, 수영장은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수영장의 전기 안전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종합체육센터 내 볼링장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는 5월 3일부터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말 저녁 시간대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기존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공단은 이번 연장 운영을 시작으로 일요일 운영시간 연장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볼링장 주말 이용 요금은 일반인 기준 1게임당 4,000원, 청소년·노인·장애인은 3,200원이며 대화료는 1,500원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여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볼링장을 비롯해 수영장, 스쿼시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4월 24일 울산소방본부가 개최한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시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CPR)의 생활화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청소년 6개팀과 대학·일반부 5개팀까지 총 1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은 휴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주제로, 침착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 청소년은“대회를 준비하며 응급상황에서의 골든아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체감하게 됐고, 실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체득하고 실전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동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가 N잡 시대를 맞아 재미있고 의미있는 소일거리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애설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형진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강사로 나와 우리 삶에서 소일거리가 갖는 의미와 소일거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제2의 직업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윤형진 상담실장은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와 직업 상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의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한 지역 소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가 유익하고 즐거운 생활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와 협력하여 AI, 첨단바이오 등 농업부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에서 농식품부 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디지털 첨단바이오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후변화·재해대응 분야의 국제 협력 연구 등 농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간 농산업 분야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농업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과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농식품 관련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ITRC’) 인재양성 대전’을 개최한다. ① 동 행사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 IT 쇼, World IT Show)’와 연계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약 6만 5천명이 방문한 정보통신 분야 대표 전시행사이다. 올해에도 산업계와 연구계의 연구개발 성과물(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과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❶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되어 시장·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산학연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Big chance! 혁신을 사업화하다’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기회의 창이 열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이상득)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구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이상득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바람을 타고 온기를 전하듯 남구 곳곳에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 교류 도시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청장·군수협의회 대전협의회장인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북 울릉군 남한권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울산남구’ 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보육과 양육, 청소년, 청년,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사업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357억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기 위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1등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결국 혜숙(오영실 분)에게 이를 알린 대식은 온 집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복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남편 한무철(손창민 분)이 장미(서영 분)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오해한 이미자(이아현 분)는 “이미자 인생 딛고 일어난 넌 그 나이에도 연애를 할 만큼 청춘이야?”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코를 골며 잠든 무철의 모습은 웃픔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을 열다 손을 다친 무철은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장미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걱정해주자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