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 전남은 2024년 10월 29일 한국대나무박물관과 국립세종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는 ‘가을 정원 스케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산업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의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관리실 TF팀의 안내로 세종수목원을 탐방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조성 중인 ‘한국정원문화원’의 비전과 목표가 소개되었다.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문화 실현’을 비전으로, 주요 목표는 ‘정원의 일상화 및 세계화’로 설정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정원 교육 자격제 도입 및 표준화 △정원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 △수요자 맞춤형 현장 전문가 양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 과제들이 제시됐다.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전략과 과제 제시 한국정원문화원은 ‘국민참여형 문화 콘텐츠 확대’ 및 ‘정원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 정원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K-가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11월 5일경)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5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창평시장에서 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15명이 참여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설치 가입 안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손순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은 없는지 잘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모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 군립 하정웅미술관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마을회관에 방문해 미술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서면 마을회관 4곳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마을주민에게 미술관이 찾아가는 행사. 민선 8기 영암군은 주민 생활 현장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찾아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고, 이번 미술 체험도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미술 전문 학예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미술을 친근하게 전하며 작품 설명, 명화 따라 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주민들은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과 인상주의에 대해 듣고, 명화 따라 그리기에 나선다. 하정웅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작가의 일생과 작품, 감성을 마을주민에게 전달해 이해를 높이고, 그림을 그리며 힐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화 하정웅미술관 팀장은 “하정웅 선생이 어린시절 일본 최초로 고흐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돈을 모아 전시회에 찾아갔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을회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리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영암, 더 행복한 영암’을 만들어 가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10월 30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사에서 ‘더 큰 영암, 더 행복한 영암’을 위해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지난 1년 우리 영암군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었다. 혁신의 씨앗을 지방소멸 극복의 에너지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라며 혁신에 대한 영암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의날추진위원회 주관의 영암군민의날 행사가 영암군민과 향우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군민화합 미니올림픽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체육행사 ‘군민화합 미니올림픽’에서 참가자들이 보인 열정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미니올림픽 성적 종합 집계 결과, 군서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삼호읍은 우수상, 서호면은 장려상, 아차상은 학산면·미암면에서 각각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4 전남 캠핑관광박람회’에 전국 캠핑족 등 1만2,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영암군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월애 낭만소풍, 남도에 캠핑가자’를 주제로 개최한 캠핑관광박람회에 490개 팀 2,000여 명이 캠핑을 즐겼다. 55개 캠핑 관련 기업이 캠핑카·카라반 등 최신 트랜드의 장비를 선보이며 각종 판매부스에서 총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영암 로컬마켓과 푸드트럭이 박람회장에 입점해 지역 농특산품 등을 캠핑 식재료로 판매하는 등 경제 박람회의 가능성도 열었다. 예능인 ‘콩고왕자’ 조나단과 토크콘서트로 문을 연 박람회 개막식에 이어,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영상 공모전’, K-POP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에이핑크, 원슈타인, 이정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을 반겼다. 셀프 캠핑촌에 설치된 파티홀에서는 웰컴파티와 버스킹이 진행됐고, 캠핑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캠핑용품 전시홍보, 벼룩장터, 중고용품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체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이, 29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를 찾아 우의를 다졌다. 1박2일 일정의 후저우시 방문단의 영암행은, 지난해 후저우시에서 열린 두 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영암군 방문단이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저우시 방문단은 천쪼우 정부판공실 부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영암의 주요시설을 보고,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에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에서 향후 확대해 나갈 교류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을 환영한다. 양 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 상생발전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라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다음 달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국비 50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중앙합동조사단과 군 공무원들이 피해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남군 총 피해액은 49억 3,200만원으로 이에대한 복구비로 86억 2,8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남군은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국비 4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해남군은 재난관련 부서와 읍면직원들의 세심한 피해조사와 함께 명현관 군수와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 등이 한목소리로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내며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0억 2,900만원과 함께 도비 13억 5200만원, 군비 22억 4,700만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복구비 86억 2.800만원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4개면을 포함해 해남군 전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공공시설은 피해구간 외에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화원 척북1소하천에 16억7,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소하천 29개소를 포함해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하여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아동학대 유형 중 인식이 낮은 정서학대에 대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장세일 군수는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아동학대 예방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군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영광 실내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장애인복지·노인요양 등 58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대상으로 특히,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 강화를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현장 교차오염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부터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은 2025년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관리 서비스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확대운영하여 급식소에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있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울주군민에게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9월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시행규칙에는 효율적인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위해 조례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울주군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회원 등록 차량 지원 △회원차량 등록 방법 및 한도 △통행료 지원신청 및 지원 시기 등이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통행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울주군민은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본인 정보를 입력하고 등록 신청해야 한다. 울주군민 1명당 차량 1대 하이패스카드 1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하이패스카드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속도로 영업소 통행 일자에 해당하는 연도의 12월 10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의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첨부해 신청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가 금메달 1개, 이재은이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1초3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0초74, 배영 100m에서 1분32초00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11월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3일 이틀간 울산과학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일원에서 울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 과학·정보 축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과학과 정보의 만남,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과학·정보교육 기반의 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기초과학, 융합과학, 정보, 디지털, 환경 체험, 교사교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형 공간(부스) 139개가 운영돼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가상 현실(VR), 창조 혁신(메이커)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자료(콘텐츠)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과학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특별 강연, 과학 실험 공연, 뮤지컬, 환경 무언극(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는 미래 교실 공간과 수업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비영리기관으로 한인 사업 공동체(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와 사업 환경을 개선하며, 한인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상공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협력했다. 특히, 호주한인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 연계와 정착을 지원받고, 울산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호주 적응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향후 호주에서 훌륭한 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전시회를 연다. 학생 저자책은 학교 수업에서 만들어진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나,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엿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4월 남부도서관(4월 2일부터 26일), 7월 울주도서관(7월 2일부터 26일), 9월 동부도서관 (8월 23일부터 9월 24일)에 이어 마지막으로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책쓰기 동아리에서 출간한 책이나 학급, 학교 단위로 출판한 문집 등 학생들이 직접 쓴 책 120여 권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전시 기간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1학교 1독서동아리, 융합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수 작품은 정식 출판까지 지원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