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정화조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해 모기 매개 감염병(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예방하는 등 동절기 동안 대대적인 모기방역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단독주택 등 관내 정화조 4,992개소를 대상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직접 방제하며, 정화조 내 유충·성충 서식밀도를 조사한 후 방제가 필요한 경우 유충구제제 살포와 분무방역을 실시한다. 동절기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은 추위를 피해 정화조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으로, 유충 1마리당 모기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내년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대폭 감소시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ZERO! 행복남구를 위해 동절기에도 방역 총력대응에 힘쓰고 있다.”며, “유충구제 작업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정화조 보유세대는 방역기동반 방문 시 정화조 위치 안내와 정화조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울산 남구 대표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알리기 위해 SNS활동단체(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등)와 함께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SNS 합동 홍보단에게 2022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총 4만 2,500㎡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소개하고, 그라스와 국화, 왜성해바라기, 보라 버베너 등 꽃으로 물든 태화강그라스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합동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아름답게 조성된 태화강그라스정원을 감상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진원면 출신 박승현 전 재광장성군향우회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상한액인 500만 원을 군에 쾌척했다. 답례품으로 받는 150만 원 상당 물품도 고향 불우이웃을 후원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진종합건설㈜를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후학양성을 위해 2018년 장성장학회에 2000만 원, 전남대학교에 부부가 함께 16억 원을 기부해 주목받았다. 내외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에 가입했는데, 이를 통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장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현 회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장성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함평소방서, 9개 읍면사무소의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안내 및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훈련 경보가 청사 내에 일제히 발령되면서,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막탄을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아울러, 훈련 이후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함께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고 올바른 화재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비상 상황에서 구체적 행동 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제적 재난방제 훈련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해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현숙, 정봉중,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선수 등 5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금메달 13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특히 강원호 선수는 남자 –110kg급 지적부 스쿼트에 출전해 270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데드리프트(270kg), 합계(540kg)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형락 선수도 남자 +110kg급 지적부 데드리프트 280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고 스쿼트(272kg), 합계(552kg)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했다. 돌고래역도단 황희동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로, 금빛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훌륭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31일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동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요원이 상주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바쁜 일상에서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동구청 직원들이 쉽게 방문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점검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 고위험군 연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계획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하여 민원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동구청 직원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정신 건강 상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31일 오후 3시, 강동효 동구의회 의원, 시 관계자와 함께 울산 동구 염포산 톨게이트에서 동구청 방향 진출도로를 점검하고, 병목 현상 개선을 위한 진출도로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해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증가된 교통정체현상으로 물류수송차질과 시민 불편사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염포산 톨게이트에서 동구청 방향 진출도로는 2차선(울대병원, 동구청)에서 시작하여 3차선(울대병원 2차선, 동구청 1차선)나아가는 구조로 시작지점인 2차선이 막히게 된다면 동구청으로 향하는 1개의 차선마저도 막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해 제24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다수의 회의에서 시 건설도로과를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대책을 요구 한 바 있으며, 도로확장 등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현재 시는 염포산터널 정체 해결방안 도출 용역을 위한 사업비 10억을 지난 2회 추경에 확보한 상태이며, 이와 함께 다수의 병목구간 차량 정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 방안을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도 장애인목욕탕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된 울주군 남부권(온산읍, 온양읍, 서생면) 지역 목욕탕이다. 목욕탕 선정위원회가 시설 안전성, 장애인편의시설, 이용 접근성, 운영 이력 등 항목에 대해 평가해 장애인목욕탕을 선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목욕탕은 대중목욕탕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울주군 남부권 지역 목욕탕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 당 가격이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를 비롯해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천672필지가 대상이다.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가격을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또 울주군청 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울주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31일 울주군 상북면과 두서면 일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등록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평소 신체적 불편으로 외출이 어렵고 여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의 활력 충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북 알프스시네마에서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고, 두서 유진목장 본치즈어리를 방문해 피자 만들기, 목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캠프 한 참여자는 “지역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에서는 지난 16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군수 취임 후 첫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민선8기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부서별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군수의 전반적인 군정 이해를 돕고,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8건의 현안사업과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199건의 계속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했고, 집행 상황 점검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주거환경 개선사업 ⯅곡성스테이션1928 운영 ·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운곡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 ⯅삼인동 산림휴양숲 조성사업 ⯅신 소득과수 육성 및 생산단지 조성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등 이다. 아울러 ⯅전 군민 무료 버스 운행 ⯅ 곡성 전지역 정원 프로젝트 ⯅스마트팜 거점 조성사업 추진 둥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관내ㆍ외 가족을 대상으로 숲 생태 특화 주말강좌를 진행해 곡성군의 가을 숲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죽곡면 소재 인성원에서 곤충 및 생태를 관찰하는‘인성원 가족 탐사대’와 가족과 함께 나무에 오르는‘가족 공감 숲 트리클라이밍’으로 구성했고, 인구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ㆍ외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80여명을 모집했으며, 10. 19.부터 11. 16.까지 주말마다 8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곡성형 숲 ·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외부 인구유입과 생활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앞으로 곡성의 숲 교육장인 인성원에서 숲 생태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미래교육재단' 및 곡성교육포털 사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주말 개최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동안 곡성의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곡성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곡성몰 신규 회원가입과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곡성 유기농 쌀, 비눗방울을 증정해 아이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차마을 기념품샵 내에 곡성몰 홍보존을 운영하면서 판매 제품을 전시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회원가입 1천여 명, 카카오톡 친구 500여 명, 매출액 1천5백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직접 볼 수 있는 판매 물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높아 앞으로도 기념품샵에 곡성몰 제품을 상시 전시하고 곡성몰에 바로 접속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그리고, 그동안 현장매표만 가능했던 기차마을 입장권을 곡성몰에서 온라인 발권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관광객의 불편사항도 해소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축제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곡성몰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30일 열린 전라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동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 재학생과 교직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는 먹거리로 입이 즐겁고, 볼거리로 눈이 즐겁다. 해남미남축제는 군 대표 농수특산물과 음식들을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서 해남의 맛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남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는 1일과 2일 오후 6시부터 각각 미남트롯축하쇼와 낭만콘서트가 열리며 3일 오전 11시부터는 베트남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1일 열리는 미남축하쇼는 미스김을 비롯해 박서진, 오유진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며, 2일에는 박기영, 디셈버 DK, 몽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3일에는 베트남 정상급 연예인들과 베트남 국립음악무용단 등이 대거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베트남 공연에는 베트남 여성동맹 수석 부주석 등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해 자국출신 이주여성 등을 격려하고, 베트남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자리도 갖는다.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인들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