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31일 염산면 설도항에 위치한 염산골손맛집(대표 김영숙)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6호점”에 가입하면서 영광군 공식 연합 모금 활동에 동행했다. 보리굴비 정식, 낙지 비빔밥, 전어 비빔밥 등으로 설도항을 찾는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염산골손맛집 김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감칠맛 나는 상차림을 내놓기 위해 늘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설도항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도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 준 김영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정경훈 지사장 외 직원 일동이 지난 31일 군청을 방문하여 총 5백만 원을 기부하여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환경 친화적으로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지 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정경훈 지사장은 1997년 입사, 미래 전략 실장을 거쳐 2024년 시무식과 함께 제15대 영광 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평소에도 영농 군민 편의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경훈 지사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금된 기부금이 농어업인 생활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군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소중하고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사용할 것임을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학부모, 학생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의 영광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나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뇌의 작동 원리, 창의적 뇌 만들기, 독서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함양 기회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광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10월 28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세일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2025년에는 영광사랑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등 민생 경제 회복에 우선을 두고, 재생 에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로 평생 연금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재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취임 후 현안 업무 보고, 대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 대응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이 강조되었고 부서별로 우선 추진해야하는 공약사업과 핵심 사업의 추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과제와 공약사업들은 철저하게 준비하여 성과를 내야 한다.”며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광을 새롭게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치맥 버스킹’ 행사를 10월 31일 함평천지전통시장 입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읍 상가 연합협의회(회장 박문봉)의 주관 하에,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10월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킨과 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버스킹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흥겨운 음악이 가득 찼고, 버스킹 공연이 가을밤의 감성을 더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본 행사 이전에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교류하고 판매하는 국향마켓도 운영됐다. 다양한 물품을 나누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 국향마켓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맥 버스킹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함평읍 상가연합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사고와 이에 따른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 및 해안방제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주제로 완도해경을 비롯한 완도군ㆍ완도경찰, 완도소방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 6척, 헬기 등 각종 장비를 총 동원하여 어선 화재발생, 승선원 해상추락, 기름해상유출 등 해양재난 복합상황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대응과 더불어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이 해안을 오염시킨 상황을 가정하여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를 구성, 해안가 오염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석축·자갈·모래·인공구조물 등 구역별 방제 방법과 그에 맞는 장비 및 자재를 동원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직 해경 직원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방제 전문지식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는 11월 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염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동구지회 회원 90명은 전적지를 둘러보며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회장은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보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은 이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을 발굴, 지원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되다를 올해 운영하고 이주민들의 삶 개선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된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 되다’는 전남 22개 시군 중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영암에서, 지역의 큰 일꾼으로 활약하는 이주민의 소외감 해소 등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이주민과 영암군을 잇는 가교 역할의 정보체계인 ▲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 운영, 이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각 나라별 언어로 안내받을 수 있는 ▲ 이주생활가이드 북 제작 등이다. 영암군은 위 사례를 행정안전부의 우수과제로 제출하여 전남에서 유일하게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대면심사와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며, 소통 24 홈페이지의 ‘국민심사 페이지(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거점시설(이화정어울림센터) 운영 ▲로컬푸드(두부, 감자빵)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북구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2월 초기사업비를 지원받아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점검하면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화정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혜경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사진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북구를 대표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 24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단체 작품전을 연다. 전시는‘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고, 학생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2, 3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멸종위기 동식물 장생기원도’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나타낸 세밀화이다.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동식물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전을 지도한 박성미 교사는 “이번 작품전은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무분별한 개발과 밀렵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생물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 청정바다에서 명품 햇김의 생산이 시작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고군면 회동 위판장에 이어 31일부터는 의신면 수품 위판장에서도 물김 위판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바다의 수온이 높게 유지되어 김 작황이 좋지 않았고, 이로 인해 첫 위판이 전년보다 5일 늦게 시작됐다.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468,000원에서 72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가량 높은 가격으로 위판이 이루어졌다. 위판량이 적어 위판가가 높게 형성됐으나, 10월 중순부터 수온과 영양염 수치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11월부터는 생산량이 정상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진도군은 전망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공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편성하고, 친환경 부표, 김 활성 처리제 등 김 양식 관련 27종의 사업에 1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품질의 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작년에 이어 ‘전국 1위, 김 생산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생산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기업 500만 원)을 지원한다.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 차(‘24년~’21년 입사)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화순군은 올해 30명을 지원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5명(1~4년 차)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참여기업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061-379-3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에서 보은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오는 11월 14일 목요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의 올해 입시생은 화순고등학교·능주고등학교·화순이양고등학교·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400여 명이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긴박감, 중압감 등 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처법이 담긴 심리지원 키트를 제작하여 각 기관에 전달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등굣길 및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3 수험생들이 긴장감과 부담감을 내려놓고,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이 농식품부 공모사업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부분)에 선정되어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에 지원한 총사업비 35억 원(보조 80%, 자담 20%)의 콩 종합처리장이 10월 31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와 관련 천운농협은 전남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 내 ▲선별 ▲저장 ▲포장 ▲유통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콩 종합처리장을 준공했다. 종합처리장은 선별장 480㎡(정선기, 석발기, 선별기, 건식세척기, 색채선별기, 탈피기, 소포장기 등), 일반창고 330㎡, 저온저장고 330㎡로 구성되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콩 생산 물량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농민의 편의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순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콩에 대해서 ha당 50만 원, kg당 1,000원의 군비를 지원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콩을 생산부터 유통까지 지원하여 부자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과 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하반기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62명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비롯한 남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재해 사례를 통한 위험성 평가 ▲ 산업보건 및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각 부서의 장으로 중대재해 관리감독자를 상향 지정했으나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현업과 공사 사업 등이 많은 부서의 담당 계장까지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