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재배한 안평쌀이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에서 안평쌀 브랜드 ‘장성엔(N)산소미’를 출품한 남균명 씨가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면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남 씨는 ‘장성엔산소미’를 시범재배한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일반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0.5% 가량 낮은 안평쌀은 밥맛이 좋기로 정평 나 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안평벼 재배에 도전한 장성군은 사전부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는 만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배 매뉴얼’을 만들고, 토양검정을 통해 적합한 농지를 선별했다. 비료 살포와 공동육묘, 이앙 등 재배 과정에선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엽색도를 측정해 추가 비료량과 살포 시기를 결정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와 수확을 실시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해양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될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의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점을 두었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과 민간해양구조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 시행에 따른 변화와 주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민간해양구조대의 역할 확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종 해양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민간 해양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력은 해양 재난 대응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 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기 위해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비장애인 혼성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이어진 밀알문화예술센터 정규태 센터장의 강의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교육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공연을 보니 우리가 가진 편견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고 교육에 참석한 김모 주무관은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북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실 속 경제 교육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구례북초등학교 학생 43명은 지난 30일 구례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사회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장 놀이' 수익금 30만 원을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 시장 경제의 원리를 배우는 수업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위해 사용하자는데 학생들의 마음이 모인 것이다. "처음에는 간식을 사 먹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우리보다 더 필요한 친구들을 돕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했어요"라고 학생들이 말했다. 이영선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돈을 벌고, 그 돈의 가치를 나눔으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모아에스엔피 정의채 대표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의채 대표는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모아에스엔피를 광주에서 운영하면서 고향인 보성군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 상한선인 5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의채 대표는 “고향인 보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기부를 통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거액의 기부를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를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일 옥성초와 은월초에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북 학생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열었다.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의 저자 안미란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함께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다운중과 학성여중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6개교에서 ‘강북 학생과 저자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는 안미란 작가, 중학교는 지혜진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저자와의 만남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독서 관심을 이어나가,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더욱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일 중구 약사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자해·자살 등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학교폭력 예방 손팻말(피켓) 활동, 학교폭력 반대 스티커 붙이기, 학교폭력 OX퀴즈,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 학생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약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지 강북위(Wee)센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학생 상담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 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교읍 일원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의 개관 16주년 기념식과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해냄출판사 송영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조정래 작가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한 7명의 독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이번에 기증된 7건을 포함하여 총 68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오후 2시에는 ‘벌교를 배경으로 한 태백산맥 속으로’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북콘서트’는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의 진행과 평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서 온 필사자는 “중학생 때부터 10년 동안 소설을 필사했다.”라며 “이번 필사를 통해 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0회 벌교꼬막축제’ 기간 동안 남도 음식 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부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벌교 꼬막 전문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꼬막 지도’ 리플릿을 배포하고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 등을 홍보했다. 또한, 축제장 내 음식점 지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관광객의 먹거리 안전 관리에 힘썼다. 특히, 꼬막전, 꼬막탕수육 등의 벌교꼬막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거나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한 관광객들에게 대형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꼬막 그릇, 꼬막 열쇠고리, 꼬막 수제 비누, 친환경 주방 비누 세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받으며, 축제의 맛과 멋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벌교꼬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꼬막 철을 맞아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는 미식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5일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이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정성 국장은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에서 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진군·장흥군·보성군에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 및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위정성 국장은 “보성군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보성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재 활동부터 고향사랑 기부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보성군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보성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 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유 군수는 국회를 찾아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북 연고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면담을 통해 국가적 관점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한 ‘수소도시 완주’에 전폭적 투자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완주는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라는 점과 전라·충청권 수소 중심 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수소상용차 확대 보급 정책에 따른 수소차 안전검사센터 구축 필요성과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기재부의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 지원 사업’의 경우, 사용 후 연료전지의 보급 증가와 연료전지 스택의 재사용·재처리 산업생태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겸면에서는 11월 5일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순덕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한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승호 겸면장은 “이장님의 꾸준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국악전수관에서 열린‘곡성 국악 한마당-일산 김명환의 삶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의 대표적 판소리 명고수인 일산 김명환(一山 金命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일산 김명환 선생은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명고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명환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김명환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김명환 선생의 고법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곡성 국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김나영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부녀상봉’ 대목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회천 명인의 가야금 산조 '함동정월류'와 ▲신정혜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대목, ▲김해진 명무의 '헌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남도무가' 공연을 선보였다. 명인들의 열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나철원)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