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1일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학교는 50인 이하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여 총 13개 학교,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5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이킹(마카롱), 모루인형, 마크라메(도어벨)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의 성취감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보고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시차출퇴근제, 사내 동호회 활동, 국외 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앞으로도 공단 직원들의 여가생활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가 친화 경영을 적극 실현하여 여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내년 초등학생 2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학교지원센터는 울산 지역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3명을 대상으로 2일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강북 지역은 7일과 13일, 강남 지역은 6일과 12일에 진행한다.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방과후학교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과 학교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무·행정사무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도담도담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과후학교 계약 실무와 학교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로 방과후학교 계약·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마지막 퍼즐인 ‘남문지’가 발견됐다. 울산 중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 현장 공개 행사를 열었다. 병영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 왜적의 내륙 침입을 견제하는 등 동남 해안권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성(城)으로, 경상좌도 육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곳이다. 중구는 병영성 서남쪽 잔존 성벽 구간을 정비하기에 앞서 성벽의 선형과 구조를 확인하고자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재)울산연구원에 의뢰해 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성문 시설인 옹성과 문지도리석, 원산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위치는 조선시대 문헌자료에 따라 서장대(西將臺)*가 있던 자리로 추정되던 장소다. 발굴 조사단은 이번에 확인된 성문 시설을 병영성의 남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남문이 존재했으나 16세기 전란 등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기존 중구보건소 건물에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2층으로 이전했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6일 오후 3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중구 화합로 465) 2층 대기실에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면적 336.96㎡ 규모로,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15명이 근무하며 △정신건강 문제 상담 △정신질환자 대상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진옥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설을 이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2024년도 수료식이 6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조경가드닝학과 박수경 강사의 '플랜테리어 수경재배' 강의와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인 김해정 학습매니저가 담아낸 '2024년 평생학습대학 발자취' 동영상 시청, 평생학습대학 학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14년간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해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역사인문학과 등 8개의 전공학과 13개 과정과 '은퇴전 자산불리기' 등 상반기 2개 특별과정, '헌집을 새집으로 만드는 마법인테리어' 등 하반기 6개 특별과정을 편성해 운영, 550여 명이 수강했다. 조경기능사와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생 중 37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했으며, 9명은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사 실습과정에 참여중이다. 또 1인 미디어과정 수강생들은 전자책을 펴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리마을 가드너 등 6개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배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와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5일 해남군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해남군의 안전도시로서의 방향성 제시와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향상 하기 위해 해남군의 여러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 전 군민이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해남형 범군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선포식은 해남군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 체결, 결의문 낭독, 안전도시 선포 및 가두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해남군의 안전을 위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특히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꺼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6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차고지 운영 사항과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면적 4만 9760㎡ 규모로 특대형 9면, 대형 118면, 소형 140면 등 267면을 비롯해 관리동에는 관리실, 수면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11월 4일부터 7일간 시범운영 후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운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공영차고지 이용 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영차고지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지정된 차고지 외에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불법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화물 운송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영차고지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중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한 ‘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을 인기리에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억 원으로 신정상가시장 내 먹거리 특화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육성사업단에서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특히, 추진 사업 가운데‘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은 신정상가시장 어플에서 남구의 대표 관광지 15곳과 신정상가시장 4곳을 챌린지 포인트로 선정해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장생이 잡기’게임을 통해 신정상가시장과 남구의 대표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한 장생이 잡기 게임은 신정상가시장을 포함한 장생포고래박물관과 장생포문화창고 등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5마리 이상의 장생이를 잡아 인증하면 카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2만원)이나 문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정나눔협동조합에서 공동 개발한 ‘바로한알 코인 육수 세트’를 선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특색있는 맛과 위생 상태가 우수한 관내 맛집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맛집 정보를 담은 맛집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남구 맛집은 온·오프라인 신청과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전문심사위원의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하고, 3차 음식문화개선위원회 심사를 거쳐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맛집 지도에는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남구의 우수한 숙박업소의 주소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관광객에게 미식 여행가이드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울산 종합 관광안내소, 롯데백화점, 태화강역 등에 중점적으로 맛집 지도를 배부해 남구 먹거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맛집 지도가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햇살 놀이터가 기획·제작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모험 이야기다. 이번 가족극은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가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워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눕극(누워서 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의 4-H회가 지난 11월 1일 ‘2024 전라남도 4-H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4-H회의 가장 큰 행사로, 제5회 전라남도 4-H대상 시상식, 청년 4-H과제 경진대회, 학생 4-H단제 과제 발표 등이 열리며 4-H회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 대회는 ‘하나 되는 4-H! 성장하는 4-H!’라는 주제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4-H전남본부와 전남4-H연합회 등이 주관해 700여 명의 4-H 회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함평군의 4-H회는 학생 및 청년 부문에서 다채로운 수상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함평영화학교 4-H회는 학생 4-H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교의 박상헌 군은 전남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4-H함평군본부와 함평군4-H연합회의 이찬영 회원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함평영화학교 박상래 교장은 활성화 유공 표창을,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활동센터상을 수상해 함평 지역의 4-H활동을 빛냈다. 아울러 함평군청 김명훈 주무관은 도지사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산이서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동친화학교를 운영했다. 아동친화학교는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 스스로 수업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전체 7학급 재학생 33명의 소규모 학교인 산이서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3~6학년에 해당하는 24명의 학생들은 조를 이뤄 아동정책에 대해 활발히 토론끝에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안전을 강화해 줄 것, 재난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학교 내에서 즐겁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 등 제안을 도출, 교장선생님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해남시네마에서 제1회 해남군 아동청소년 영화제가 열렸다. 50여명의 아동과 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 영화제에서는 아동권리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감독을 직접 초청해 대화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울산광역시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수상레저활동 안전협의회의 설치ㆍ운영 △포상 등을 담고 있다. 수상레저 안전 업무 담당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제도의 개선 및 보완, 안전사고의 예방․대응 등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종 의원은 “울산은 5개 구․군 중 중구를 제외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고 태화강 등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서핑, 조정, 카약, 수영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수상레저활동이 다양해지고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의원은 6일 오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큰 폭의 용적률 완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서 현재 기준보다 용적률을 더 높여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건설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방 의원은 “지금까지는 공동도급, 하도급 등 7개 항목에서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최고 20%까지 용적률을 상향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했는데 올해 8월부터는 기준용적률 150%였던 1종 주거지역의 경우, 143%로 낮아지는 등 용도지역별로 용적률이 삭감됐다”며 “기준적용률이 낮아지면 최고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과거와 동일한 수준이고, 오히려 인센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회비용만 더 드는 게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건설주택국 관계자들은 “기준용적률 하향은 인센티브의 운용폭을 넓혀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운용 상황을 지켜보며 개선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방 의원은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