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성 사업으로, 앞서 3월에서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민경인 트리오 with 강허달림, 라폴라(L’Art Pour L’Art),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공연을 수행한 바 있다. 하반기 ‘어쿠스틱 인 해동’은 재즈를 주제로 11월 9일 오후 3시 재즈 밴드 프렐류드(Prelude),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의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첫 연주를 선보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로, 보스턴과 뉴욕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 재즈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무대에서 프렐류드는 재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편안하고 조화로운 연주를 위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9일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건반 위 4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담양군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담양군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의에서 이병노 군수는 국가예산 심의 단계의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을 비롯한 지역구 이개호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담양군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담양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사업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내륙관광 일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도내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압도적 1위이다. 주민등록인구는 4만 5,031명과 외국인등록인구 1,062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아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외에도 해당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모두를 포함한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모두 해당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으로,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의 ‘백세건강 반송정’ 마을공동체가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6일 담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반송정마을은 활발한 공동체 활동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모델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반송정마을은 고령화와 주거환경의 열악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로 재탄생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반송정마을의 자체 프로그램인 ‘3자 운동(걷자, 풀자, 만들자)’은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마을 내 산책길과 쉼터 의자를 조성해 안전한 걷기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마을에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반송정마을은 전통 조청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각 행사와 활동에서 주민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함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6일 함평5일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 소상공인 단체와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4 희망 페스타 공연 ▲소상공인의 날 기념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소상공인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희망 페스타’ 공연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활력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득순환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주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산업단지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 총 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운영 중인 벌교, 미력, 조성 농공단지 3곳 모두 산단 환경 조성 사업이 이뤄져 총 18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도 산업단지환경조성 공모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노후 공장 리뉴얼 사업,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각 사업당 4년간 지원한다. 군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돼 1990년 준공해 운영 중인 벌교 농공단지의 노후 산단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0월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벌교농공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벌교 입주 기업협의체,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협업사업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벌교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산물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교육(하반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3명의 보성군 농업인이 참여했다. 주로 보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품 개발 실습과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설명이 이뤄졌다. 주요 개발 제품으로는 녹차씨유(로스팅, 증숙), 17곡 미숫가루, 청포도 케일주스, 딸기 라바삭, 사과 동결 건조칩, 키위 곤약젤리, 유자청 젤라토 등이다. 교육의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수료식과 품평회가 열렸다. 교육을 수료한 23명의 농업인에게는 수료장과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이들이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품평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의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해 보며 가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봇재홀에서‘24 - ‘25년 겨울철 대설·한파에 미리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인적 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적 안전망 35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신속한 서비스 지원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인적 안전망의 역할, 협조 사항 안내,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위기 정보가 포착된 위험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이미애 사회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인적 안전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으로 복지 사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7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 6명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부터 1995.12.31.)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이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화순군청 누리집 또는 화순 청년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순군이 통계청과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화순군 모든 거처와 빈집을 포함한 표본 22,692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 및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응답 내용은 조사 목적 외에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지적재산권 3종 획득 등을 포함한 무화과 연구 성과를 알리는 자리를 열고,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5일 센터에서 연구사업 참여 실증농가, 무화과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무화과 연구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해충방제’ ‘신품종’ ‘고품질 생산’ 3개 주제로 △무화과 총채벌레 방제 봉지씌우기 △우량 청무화과 재배기술 확립 △겨울철 무화과 탄산시비 △시설 내 차광 스크린 등의 결과와 효과를 논의하고, 무화과 농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 특히, 센터는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총채벌레 방제 무화과 봉지씌우기 연구사업으로 2023년 디자인등록, 2024년 봉지씌우기 특허기술 획득 및 ‘기찬충이망’ 상표등록으로 3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나아가 이런 무화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농진청의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 공모를 발굴해 내년부터 농가 현장에서 시범 운영할 길도 열었다고 보고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화과 재배농가에서 발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6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벼 수매를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올해 영암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1,690톤, 친환경벼 605톤, 가루쌀벼 1,281톤을 포함한 12,301톤이다. 친환경 벼 165톤 등 수확기 시장격리곡 2,427톤을 포함하면 총 1만4,728톤이다. 10월부터 시작된 산물벼 수매는, 최근 잦은 비로 인한 늦은 수확에 맞춰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고, 이달 6일 시작된 건조벼는 12월 초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으로, 매입 직후 조곡 기준 40kg 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주고, 최종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까지 확정 지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불안정한 쌀값에 수발아, 벼멸구 등 농업재해까지 더해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를 잘 재배해 준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수매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함께 주의를 기울이자”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화순군의 대표 정책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 사업'이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주요 우수 실천 과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 감소 대응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에 대한 계획 타당성과 성과 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으며, 그 결과 전남 화순을 비롯한 경북 청송, 경남 창녕, 강원 정선 등 4개 지자체의 정책을 우수 실천 과제로 선정하여 전국 시·군·구에 확산하도록 했다. 이 중 경북 청송은 사과 기반 귀농인 확대, 경남 창녕은 돌봄 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강원 정선은 지역특화형 외국인 근로자 유입 촉진으로 우수 실천 과제에 선정되었다.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화순군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 사업'이 주요 우수 실천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0호로 시작해 연간 100호씩 2026년까지 총 400호를 공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동구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안경과 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암 예방,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 관리 등),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구정 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주민 체험(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재능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방어동)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생활 불편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6일 청소년센터에서 복지기관 종사자 등 복지활동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열었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구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이해 증진, 복지단체·기관 시설 안내, 복지활동가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팀의 난타공연, 소림학교 꿈자람무용팀의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으로 페스티벌은 시작됐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와 방진혁 영암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영암 통합복지 실현 토크콘서트’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나아가 영암 통합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소통·협력 기반을 다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가 단결된 힘으로 통합복지로 나아가고,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복지의 혜택을 누리도록 복지활동가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복지 유공자 표창, 윤리선언문 낭독, 복지골든벨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