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7일 대강당에서 울산시, 구·군 보건소,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 10개소와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 동물 혹은 식물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다. 지역사회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 인력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 소방, 군, 보건소,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의 대비·대응 이론교육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보건교육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보건,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돌아온 장터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돌아온 장터걸’은 조선시대 동헌 앞 장터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장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와 지역 예술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손맛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동헌 학 부채 꾸미기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관악 5중주 연주 및 국악 공연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감성놀이터 휴먼트를 참고하거나 감성놀이터 휴먼트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센트럴윤길중안과 신민호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광주에 소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 병원으로써, 무안군, 담양군, 곡성군 등 여러 지자체와 의료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 안과 건강의 효과적 관리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서포터로 활동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우리 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민호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을 마중물로 삼아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고향사랑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와 ‘고향사랑 마을버스’를 운영하여 군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건강한 걷기를 위해 11월 한달동안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우슬맨발산책로 걷기체험을 진행한다. 생활속 올바른 걷기 습관을 만들기 위한 이번 체험행사는 걷기 전문가에게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고 산책로를 함께 걸으면서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자세 등을 실습하게 된다. 건강하게 걷기를 위해서는 걷기 전 충분한 몸풀기와 준비운동으로 무릎과 허리 관절을 이완시키고 걷기 후에는 걷는 동안 발생한 피로 회복을 위한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걷는 동안 시선은 전방,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고, 상체는 앞으로 살짝 기울인 상태로 몸을 곧게 세우고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다리는 십일자로, 보폭은 넓게 유지하며 걸으면 된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걷기(워크온) 앱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 중이다. 기간 중 매일 8,000걸음 총 19만2,000걸음을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통해 내년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대저대교, 글로벌창업허브, 어린이병원 등 시 역점 추진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산 원팀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국회 예산안 심사 일정*에 맞춰 이미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사수하고 추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요 역점 국비 사업 중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과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문화도시 조성 ▲차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울산시가 신청 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21개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중앙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 4대 특구* 중 하나로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5개 광역시에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첨단 일자리와 수준 높은 주거 및 여가 공간을 복합화한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정부가 지난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타 광역시에 비해 가장 늦은 2022년 12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울산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만회에 나섰다. 지방 소멸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정책연구에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유한 국토연구원과 손잡고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직・주・락이 융합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발 빠르게 마련해 추진한 결과 가장 먼저 지정 신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황빈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직장 사회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존재할 수 있는 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습득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5급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난 10월 28일에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 오전 10시 2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만남의 날(데모데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투자사와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서이엔지 △㈜중일머티리얼즈 △㈜포스코어 △에타일렉트로닉스㈜ △범준이엔씨㈜ △㈜아크론에코 △㈜홀트에너지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롯데벤처스, 오라클벤처펀드, 현대차증권 등 벤처투자회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에쓰오일(S-OIL)(주)과 대한유화(주) 등 지역 대기업에서도 참석하여 유망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이 가진 산업기반(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유차량인 8톤 트럭과 임대 예정인 15톤 트럭, 14개 읍면에서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트럭용 제설기와 살포기 등 총 33대에 대해 실시했다. 사전에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소요부품을 확인한 후 군 제설창고에서 장비제작 업체의 서비스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제설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제설작업에 소요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사전 확보하고 뚜드럭재, 갈두재, 오소재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비 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로 폭설, 도로결빙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 71주년을 맞아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에 도서 71권을 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더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꿈과 희망을 전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하는 곳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낸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키우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문학ㆍ역사ㆍ과학 등 여러 장르의 도서를 정성껏 선별하여 전달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밝혔다.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제25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 이장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과녁골프, 협력 공 튀기기, 큰 공 굴리기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언양읍 13개 여성단체 모임인 언양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한편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소비 패턴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외면받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농소운동장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제8회 북구노인건강체육대회를 열었다.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로당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궁과 윷놀이, 콩주머니 넣기, 그라운드골프 등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김종식 지회장은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청량천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청량읍 덕하리 일대 청량천은 도심지에 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량천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개설, 쉼터 설치 등으로 환경ㆍ경관ㆍ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하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청량천이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휴식 및 산책공간 제공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