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 부터 23일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여, 전문가 특강, 세종대왕 골든벨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과학콘서트는 양일간 14시부터 진행되며, 첫날인 22일(금)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의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할까?’를 주제로,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부터 양자물리까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와 현장 과학자 김진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혜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 사람의 ‘실험실엔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토크배틀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실험쇼로 보는 기초과학 콘서트’ 과학마술공연과 ‘세종 과학브레인을 찾아라!’ 골든벨이 진행된다. 상시운영 행사에서는 과학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헬기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 산불 방지 신고 포상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함에 따라 군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원천 봉쇄하고자 관내 전 산림에 대해 인화 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금지 행위를 공고하고,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 2,870ha의 산림은 각각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한다.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진화 장비를 점검했다. 산불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온산읍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기능보강사업으로 개선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2006년에 설립된 좋은친구들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취업·여가·문화·거주·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좋은친구들 운영을 지원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재활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정신재활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소방의 종갓집, 중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위급 상황에서 음성 통화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음성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로 신고하는 경우, 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사고 위치나 상황을 자세히 119로 전달할 수 있으며, 영상 통화로 신고할 때는 119를 누르고 영상 통화 버튼을 눌러 현장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며, 이 경우 GPS 정보가 자동으로 119 상황실로 전송되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신고 방법은 특히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상황에서 신고가 폭주할 때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 일본대사가 11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를 친선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한일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즈시마 대사는 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지난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공사로 2년여 근무했으며, 올해 4월 다시 주한 일본 대사관에 특명전권대사로 부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사님의 울산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일본 간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일본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한일 간 협력강화와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본의 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3개 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공연,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ULSAN EXPORT PLAZA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및 기계장치부품, 유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9개국 24개사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결과 184건 5,143만 달러 수출상담 중 146건 2,085만 달러는 계약이 유력하고, 4건 37만 5천 달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계약 성과로는 설비(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에이(A)사는 미국 기업과 1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세륜기 생산기업 비(B)사는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파트너사와 기술개발 및 수출 추진 관련 2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한, 조선해양 설비(플랜트) 등 기술력을 보유한 시(C)사는 인도의 한 기업과 8,000달러의 현장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세계적(글로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역 국회의원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0월 초부터 박창환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수차례 열어 증액 대상 사업 150여 건을 선정하고, 증액활동을 위한 논리를 점검했다. 10월 말에는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국회 증액 대상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주철현, 권향엽, 문금주, 김문수, 안도걸 예결위원을 비롯해 김원이, 조계원, 신정훈, 이개호, 박지원, 서삼석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국비 예산증액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도는 긴축재정 기조에도 정부안에 8조 9천억 원이 반영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국고 9조 원시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을 최소 3천억 이상 증액한다는 전략이다. 국회에서 증액 반영할 주요 사업은 첨단 전략 및 에너지산업분야의 경우 ▲민간전용 발사체 연소시험시설 기반확보를 위한 민간전용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에서는 2024. 11. 1.부터 11. 4.까지 4일간 일본의 우호 교류도시 히라카타에서 개최되는 왕인묘전제 참석을 위한 참배단을 파견했다. 묘전제를 주관하는 일본의 일한친선협회는 영암군과 30년 가까이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대 문화교류의 상징과도 같은 왕인박사가 현대에서도 두 나라 사이의 거리를 메워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왕인의 우호 교류 정신이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 지역 청소년이 왕인의 후예로서 동행했다. 히라카타시는 묘전제에 국한되지 않은 교류 확대를 환영했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논의됐다. 교류 확대를 위한 영암군의 노력은 계속됐다. 먼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 왓소축제와 MOU를 체결하여 두 도시 축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 왕인문화축제에는 왓소축제의 공연단을 초청하여 공연무대를 피로할 계획이다. 이어 히라카타시와 마찬가지로 왕인을 통한 인연을 이어온 간자키시와는 본격적으로 우호 교류를 체결하기 위한 협약 협의가 이루어졌다. 간자키시 역시 왕인축제에 영암군을 내방하여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블리비 의원 춘천점 양수완 원장이 11월 7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수완 원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향인 울산 동구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수완 원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내 고향인 울산 동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울산 동구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 춘천에서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양수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의 해파랑길 걷기 체험 운영 민간보조단체 ‘플러그인사운드’는 가을을 맞아 걷기 축제인 ‘함께 걷길’ 행사를 오는 11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를 출발해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해파랑길 8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울산동구문화관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해파랑길 손수건, 가방, 메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걷기 행사와 함께 참여형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또, 친환경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파랑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 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이 오셔서 걷기 좋은 울산 동구를 느끼시면 좋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지원과 영양 관리를 위해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이후 지난 12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탁사무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보급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과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정병순 관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을 기부했고, 작년 무안지역자활센터 차량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여 차량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일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한 차량이 복지사업 추진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기부를 해주시는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제작 및 전달됐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연중 복지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심리’라는 주제로 제149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권일용 강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파일러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날로 진화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대 사회의 다양한 범죄 유형과 범죄자 심리, 이를 바탕으로 한 범죄 예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과 함께 풀어내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황토골 자치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은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YD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락 페스티벌, 댄스 경연 대회 및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고자 진행되는 황토골 자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은 MNU 메이커스페이스의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강사 1인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메이커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된 1개팀(니팅메이드 팀)이 활동하여 ▲뜨개 수제 가방 만들기 ▲북 엔드 미니어처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팀원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품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창업에 필요한 제품 구상에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군은 앞으로도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창업과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