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장애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무료차량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시험장까지의 이동에 적지 않은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료차량이동지원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들이 공정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장애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차량 지원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필요한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희망자는 화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11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차량 지원 시간은 2024년 11월 14일 아침 06시 30분부터 09시 30분까지이고, 이동 구간은 장애학생의 출발지에서 시험장까지다. 무료차량이동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이들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하고, 용기와 격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사회봉사의 생활화를 확산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는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상 공모를 진행하여 총 687건(개인 512, 단체 175)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자 심사는 한국표준화연구원에서 계량화하여 현장의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실무자와 활동자를 중심으로 수상자 개인 5명과 3개 기관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온기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참신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사회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 경연에서 화순군향토음식연구회 김순례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음식을 테마로 각 시‧군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요리 명인들이 참여해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전남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다. 김순례 씨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화순의 특산자원 흑염소를 활용해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흑염소육포와 함께 직접 재배한 더덕과 보리, 쌀로 만든 더덕고추장, 보리쌀집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순례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순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화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립 지원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해 기후와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농업 혁신 모델이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기존 농업에 비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면 시스템화된 재배 과정을 통해 농업 경험이 적은 자활참여자도 고효율 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참여자가 전문 역량을 갖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운 센터장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해 장기적인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농업 시스템과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역량을 갖추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생활에 필수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민원 응대 친절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팀빌딩 활동으로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져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문수홀에서 현업종사자 관리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와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공직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해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주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가 8일 KTX울산역에서 이용객과 버스·택시기사를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역 이용객에게 담배의 유해물질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 등 건강정보를 전달해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금연, 절주, 영양, 심뇌, 아토피, 구강) △가족보건(예방접종, 국가암검진) △감염병 대응(결핵)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LS MnM(주)이 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및 곰국 꾸러미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S MnM에서 후원한 2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LS MnM 봉사단,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노금순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곰국과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나눔꾸러미로 만들어 울주군 취약계층 2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LS MnM 오창호 이사는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와 건강한 먹거리를 드시면서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은 “울주군 전역에 사랑을 이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LS MnM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명예 홍보대사로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씨를 위촉했다. 북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 씨는 앞으로 북구를 전국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 씨는 북구 강동동에서 태어나 2013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텔레비전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가수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고 씨와 그의 팬클럽은 최근 북구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고 씨는 "고향 북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바쁜 스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맡아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의 전환과 대응력 제고,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성공적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기 내 구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JW컨벤션에서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주관으로 제23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고,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다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주)두올(대표이사 조인회·정재열)이 8일 울산 북구청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북구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자원봉사대축제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두올 임경규 울산공장장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7개월간 ‘구례 10.19연구회’주관으로 운영한‘여순사건 역사학당’을 11월 5일 성료 하여 지역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연구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역사학당 기본과정을 운영하여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군의 피해사례 등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 전문가 17명을 최종 양성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3,000명 이상의 여순사건의 희생자가 발생했으나, 희생자의 유족들은 그날의 아픔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이며 살아왔다.”라며 “올 한 해 진행된 역사학당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아픔에 대하여 좀 더 공감하고, 여순사건의 진실을 공부함으로써 희생자와 유족들을 포용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편백도마 만들기’ 체험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구례군으로부터 체험활동 꾸러미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을 즐기며 직접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도마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출 민간위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종이컵 및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다. 종이컵과 뚜껑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같은 식품접객업소 및 종이컵을 사용하는 소매점 등에 지원될 예정으로, 현재 담양군 관광과에서 사용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의빈시에서 제작한 종이컵과 뚜껑은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의 디자인 또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담았다. 대나무는 다른 펄프용 목재에 비해 높은 광합성 효율을 가져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용기는 매립이나 소각 시에도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탄소 저감에도 탁월하다. 이병노 군수는 “관내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카페에 대나무 종이컵을 지원해 탄소중립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