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선암동 풍산사택 주차장(선암동 546-4번지)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체육회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과 재능 기부(손마사지)부스를 비롯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와 선한선암 금연서포터즈, 친환경 비누 만들기,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어묵바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태희숙)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과 연계하여 동구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함께 여는 마음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하여 어르신들에게 케이크 데코(조리과), 스트레스 측정 및 아로마 테라피(보건과), 나만의 웹디자이너 엽서 만들기(사무행정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태희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께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영섭 관장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16일 화순입교역 달시장(1) 판매장터가 깃듬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입교역 달시장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입교역은 지금은 폐쇄됐지만,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을 즐기면서 장을 보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판매장터는 화순군농업인대학 유통마케팅과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행사로 지역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장이다. 행사는 마을주민 농산물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며, 수작업 제품, 즉석 제조 간식류, 전통주 및 음료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첫 행사 첫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팥죽은 액운을 쫓는 음식으로 지역 주민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열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이 판매장터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 1,000여 분의 난들이 박람회를 아름답게 수놓은 가운데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의 축하를 받았다. ▲2등 상인 ‘특별 대상’은 배용일(복륜반), 예정원(중투호)이 ▲3등 상인 ‘최우수상’은 조동락(단엽복륜), 서홍열(단엽서반), 김호진(단엽중투)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난 판매전, 난 경매, 화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선물용 난 예시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전국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소득화의 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7일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화순군 인근에서 개최됨에 따라 중증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등록 회원과 이들의 일차적 지지체계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지적 환경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여기가 30주년이라는데, 처음 와봤어요. 날씨도 좋았고, 맛있는 것을 먹어 좋지만, 문화예술을 구경하고 설명을 들어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가족은 “소리를 통해서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모처럼 서로 눈도 마주치고 대화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런 행복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부담이 가중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으로 잠시나마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대비를 위한 전담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선 △숙박‧음식점 △경기장 시설 정비 △공개행사 계획 △자원봉사 모집‧운영 △주차‧교통 등 분야별 보고가 진행됐다. 전담업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내년도 예산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보완사항 등에 대해 포괄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미흡한 부분을 발빠르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스포츠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 군은 최근 개‧폐회식과 성화행사 등을 전담할 대행사를 선정하고, 장성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성장 장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개행사 연출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유산관리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중국 옌청습지및세계자연유산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4개 지자체의 담당자들과 주민 대표들이 동행했으며, 양 기관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 소개와 함께 업무추진 사례와 향후 협력 방안 등 상호 인식공유 및 공동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고로 중국 옌청습지는 2019년 세계자연유산에 ‘황해갯벌’로 등재 되었으며, 세계연안 포럼(WCF) 및 국제협약, 1단계(2019년), 2단계(2024년)를 거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황해-발해(Bohai)만 연안의 철새 보호구역을 보호 및 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의 갯벌은 국제적으로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갯벌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황해(한국,중국,북한) 생태권 지역 중 하나로 동아시아-대양주(EAAF) 철새 이동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수백만 마리의 이동 물새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중간 기착지로서 전 세계 철새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잡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학생 보호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구제·대응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로부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지원을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과 피해자 지원에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한다. 구체적으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 교육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이미지 합성 기술 영상물을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삭제한다. 아동·청소년 유해 제작물(콘텐츠)·누리집(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도 보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유‧초등‧특수 교원과 교육전문직 500여 명이 참여해 연구학교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울산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연구학교는 울산 교육정책 현안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보급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공모로 지정된다. 올해에는 학교 18교(유 1원, 초 16교, 특수 1교)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배움성장집중학년제 학년(군)별 중점역량 계발, 수업 나눔, 작은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1차 나눔 학교는 화진초(다듣영어), 매산초(교육과정), 언양초(독서교육), 야음초(학교체육), 성동초(작은학교), 청량초(기초학력), 덕신초(식생활문화개선), 강남초(통합교육), 울산혜인학교(특수교육)이다. 2차 나눔 학교는 서부초(다문화), 함월초(배움성장), 삼정초(디지털), 옥서초(교육과정), 방어진초(교육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가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희망튼튼상자’ 5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박무희 울산지부장, 초아봉사회 단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희망튼튼상자’는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간식류, 세면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한 물품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강남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학생 5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단체(NGO)로,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강남교육지원청에 ‘두 손 가득 희망 꾸러미(키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울산 지역 아동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초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5일까지 ‘장성 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여행가, 블로거 등을 초청해 관광, 설명회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팸투어는 총 2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1차 팸투어에선 타지역에서 온 10여 명의 SNS(에스엔에스)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했다. 장성역 ‘여행자플랫폼’에서 시작해 국내 최대규모 인공조림지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과 미락마을 등을 1박2일간 둘러봤다. 여행 내용은 SNS를 통해 공유됐다.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계획된 2차 팸투어는 파워블로거 20여 명을 초청해 자유여행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블로거들은 홍길동테마파크, 장성호관광지 등 여행지와 장성맛집, 카페 등을 방문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남긴다.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심프로(simpro)’는 “축령산, 장성호 등 장성의 매력이 담뿍 담긴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큰 감동을 느꼈다”며 “이번 팸투어를 인연 삼아 앞으로도 종종 장성으로 여행 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제63회 전남체전, 제33회 장애인체전 개최를 맞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아동발표회 ‘우리 아이가 장성했어요’를 개최했다.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비롯해 곽영호 장성부군수, 신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정선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리듬악기, 우쿨렐레, 칼림바 연주부터 판소리, 댄스스포츠 공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미술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그밖에, 축하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이저 마술쇼가 마련돼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미숙 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엄마품 같은 지역아동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는 총 11곳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보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0월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읍·면별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포대벼 매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86,146가마/40kg, 시장격리곡 24,598가마/40kg, 총 110,744가마/40kg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벼 매입 대금은 매달 말일 중간정산금 형태(4만 원)로 지급되며, 최종 대금 지급은 쌀 가격이 확정된 연말 이뤄진다. 2024년산 매입대상 품종은 강대찬, 새청무이며 품종검정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군에서 지원하는 공공비축미 전용 톤백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첫 수매를 시작으로, 11일 현재 19,860가마/40kg를 매입 완료했고, 11월 말까지 나머지 전량을 매입한 후 피해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듣고, 농협·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지정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은 11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한방 온열찜질과 한약을 재료로 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한방 특별 체험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누적된 피로를 푸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 어르신들은 “한방찜질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한층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건강한 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지역 공헌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럽과 함께 공공일자리사업과 문화체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전국에 203개소가 있으며, 전남에는 13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 중 곡성시니어클럽은 전남에서 첫 번째 지정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