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3일 국회 주요 상임위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국회증액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윤종오 예결위 위원, 곽규택 예결위 위원 등 국회 주요 상임위별 위원장 및 예결위 위원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국회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한다. 울산시 국회증액 필요사업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소관 21건 422억 원이다. 상임위별 주요 건의사업은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30억 원’, ’수소연료전지 복합형(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 활용 커뮤터기 기술개발 6억 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5억 원’, ’강동해변 도심문화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은 11월 13일 오후 12시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및 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협의체 통합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관계자, 주민·수요자 대표, 관계기관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보건소 공무원 등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울산형 지역 공공보건 협력체계 현황 ▲정부의 필수 의료 종합대책 등 최신 동향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 협력을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필수 보건의료 우선순위 사업 발굴,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주제 토론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통합 협의회를 정례화해 울산시 공공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들이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북구 진장동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결속력(팀워크)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현장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구조대와 안전센터의 팀장 및 저연차 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지휘체계 운영을 위한 지휘자의 역할과 상·하급자 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 방법, 안전관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소방본부의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향후 앞날(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열린 대화로 신뢰와 협력을 촉진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화재조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 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도정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를 초빙해 ‘자동차 화재 패턴 및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법 제정과 함께 화재조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회가 화재조사관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방어진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국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7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경유, 휘발유, 가스 차량이다. 점검 항목은 경유 차량은 매연, 휘발유 및 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이다. 점검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점검을 마친 뒤 운전자에게 공회전 제한 등 친환경 운전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기도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 역사 특강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금 거꾸로 또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오도하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있다.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또 순국선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김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오늘 이종찬 회장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청강사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현재는 제23대 광복회장으로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강연에서 “정부와 일부 뉴라이트 단체들이 임시정부는 국제적으로 승인 받지 못한 운동단체이며 임의 단체일뿐 정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과 함께 국제 교류 도시인 중국 염성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6년 우호교류의향서 전달에 이어 2021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염성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과 광산자원 등이 풍부한 강소성 제2의 도시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SK온과 같은 한국 대기업이 활발히 진출해 있어 한국과의 경제적 협력이 긴밀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구청 2명의 공무원과 남구문화원의 고문구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문화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염성시 대표단과 함께 양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염성시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유산 견학, 현지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2일 오후,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 청년단체 대표들과 시 자치행정과ㆍ대학청년과 등 관계부서와 함께 청년단체 연합회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3월 7일과 10월 21일에 개최된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연합회 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청년회 등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시 청년 정책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연합회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의 결과 청년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신성민 청년회장이 실무단 임시회장의 역할을 맡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의원은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참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거나 우수한 정책을 발굴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년단체들이 연합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인구 구조와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2일 오후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건설도로과 및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전사거리-읍성로삼거리 도로개설 사업은 언양읍 송대리 언양성당 일원에 사업비 19,400백만원을 투입, 왕복 4차선 500m를 개설하여 교통 혼잡 해소 및 주민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부서 관계자는 “기 개설된 도로와의 연결성 및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설계속도 60㎞/h인 왕복 4차선 500m 도로로 계획했으며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사유지 저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유 재산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기존 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조속히 공사가 진행되어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도로개설이 늦은 감이 있지만 기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 봉사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나무 도마 수선, 자전거 수리, 안경과 귀금속 세척, 인바디 측정 등 건강관리, 관광 및 관광 기념품 홍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체험, 타로 심리상담,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 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월 남목2동에서 첫 번째 ‘OK생활민원서비스의 날’ 행사를 한 이후 11월 방어동까지 각 동별로 1회씩 총 9회 행사를 치렀으며, 행사별로 600~1500명 씩 약 1만여 명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마을교육협의회가 11월 12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호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는 학교연계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1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병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초대회장은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의 구심점으로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운영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난 11일 2024년 하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거쳐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109명, 우수학생 22명, 체육꿈나무 3명 등 총 204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 등 3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비 및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드는 실질적인 경비를 지원하게 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 가능했다. 김산 군수는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 2차 사업지구 일로읍 감돈1지구, 몽탄면 봉명달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2,068필지, 면적 1,692,485.7㎡)를 새롭게 등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라 지적공부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무안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했으며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 납부 및 수령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개 지구 21,0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총 5개 지구 4,827필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무안군은 매년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군 보건소, 군청 민원실, 남악 복합문화센터, 읍면 등에서 군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가래떡은 주로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풍부하지만, 저지방·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도 적합한 간식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