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됐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됐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읍 소재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고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서예대전에 참가한 작품의 심사결과로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올해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속에 작품들을 선발했고 참가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읍 소재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를 높이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모든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에서는 여러분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분의 삶의 질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공공기관 편의시설 확충 사업,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와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0명에게 응원물품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물품은 곡성고, 옥과고, 한울고, 조리과학고를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무릎담요, 칫솔, 치약을, 농협곡성군지부에서는 토란떡파이와 두유를 응원물품으로 준비했다. 토란떡파이는 곡성의 대표 농산물이자 소화기 건강에 좋은 토란과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들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든든하고 건강한 간식이자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곡성군지부 방현용 지부장은 “수능 준비하느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며 “곡성 농산물로 만든 토란떡파이 먹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청정해역 순찰을 통해 해양오염·불법행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이 운용중인 무인비행기는 길이 1.44m, 폭 1.8m로 50부터 80km의 속력으로 최대 90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그간 인력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기존 해양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비행 제한 및 금지구역에 해당하지 않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로 치안수요가 높은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을 무인비행기 순찰 구역으로 지정, 월 3회 이상 정기적 운용을 통해 선박에서 불법으로 배출하는 기름, 폐기물 배출, 어업인 폐어구 해상투기, 불법행위 등을 감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순찰을 통해 바다 환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오염 방지 및 청정 해양 관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가, 12일 덕진면 경로당 29곳에 3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20kg 들이 29박스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덕진면에 귀농하며 영암에 정착해서 경로당에 기부를 결심했다.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계속 보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년 이상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중요한 행정적 관문을 넘었다. 지난 10월 31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군 관리계획(용도지역, 궤도) 결정(변경)’이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됐다. 이번 결정은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큰 고비를 넘기고 한층 더 속도를 내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례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산과 섬진강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산 케이블카 사업은 2022년 3월 대원플러스그룹과의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구례군은 그해 7월 군의회의 협약 동의를 받은 후, 2022년 11월과 2023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2023년 10월 전라남도에 계획 결정을 신청하고 2024년 9월까지 전라남도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2,994톤(74,874가마/40kg)으로, 전년도 대비 약 9% 증가한 물량이다.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산물벼 300톤(7,500가마/40k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입에 나섰다. 이어 11월 6일과 8일에는 친환경벼 212톤(5,320가마/40kg)을 매입 완료했으며, 현재는 건조벼 2,482톤(62,054가마/40kg)을 목표로 수매 중이다. 중간 정산금은 매입 직후 농가들에 지급되는데, 올해는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4만 원으로 지급된다. 이로써 농가들은 수확 직후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12일 광의면 수월리와 마산면 냉천리의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과 소통하고 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벼멸구와 수발아 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겨울 축제인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MAP)을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광고는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자 중 전남권(전남, 광주)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도착지로 설정한 차량에 노출된다. 광고 멘트는 “티맵에서 함평군 겨울밤 빛축제를 알려드립니다.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보세요. 이번 겨울은 함께 함평으로 출발해볼까요?”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티맵 사용자들에게 겨울빛축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겨울빛축제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내비게이션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번 겨울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군 마을공동체가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병노 담양군수, 이규현 전남도의원,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전라남도 517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 경진대회에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전남마을공동체 지원활동, 마을활동가 운영, 농촌인재학교 등 다양한 활동 및 지원 사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또한,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자치회가 행복돌봄 부문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상기록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담양군 대덕면 미디어동아리가 마을 명소‧문화 소개 영상 제작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영광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군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2040년 담양 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군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담양군은 ‘생태도시 담양’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감소 대응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관광 활성화 등 장기적인 담양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담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담양 부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군민 등이 참석해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는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담양군 이기범 의원, 한국기술개발 정성복 부사장, ㈜가람엔지니어링 김혜선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29일까지 담양군 도시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군의회와 군계획위원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에 둔 5,265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5억 원(7.8%)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82억 원으로 0.6억 원(0.8%)이 증가했다. 본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383억 원, 세외수입 242억 원, 지방교부세 2,06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93억 원, 조정교부금 110억 원, 보전 수입 176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251억 원(23.76%), 농업 분야 1,095억 원(20.80%), 환경 분야 792억 원(15.04%), 문화 및 관광 분야 320억 원(6.07%) 등의 순으로 편성해 두터운 약자 복지 등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사업의 집중 추진을 목표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본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예산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콘텐츠 5종을 VR 체험존에서 상영 중이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운영 중이다. 11월 6일부터 VR 체험존에 “국립중앙박물관 체험존”을 추가해 서울에 가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관 콘텐츠 5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 추가한 5개 작품은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상영 중인 “강산무진도”, “금강산에 오르다”, “왕의 행차”, “신선들의 잔치”,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 작품이다. 조선후기 사람들의 풍경, 금강산의 사계, 200여년전의 축제, 선계들의 잔치, 고구려 벽화무덤의 적절한 움직임을 더한 이 작품들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여 호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한편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2월 20일부터는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달서주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관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도시리빙랩 30여명과 수차례의 기획 회의를 거쳐 “달서의 과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1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군민이 존중받는 군민주권 행정’으로 최고정책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시상하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등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의 이중 투표제를 도입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평가는, 전국 2,475명의 위원이 온라인 심사 점수와 98개 지역 대표가 현장 투표 점수가 더해져 이뤄졌다. 영암군은 주민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군민주권 행정으로 어워드에 참가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행정으로 자치분권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를 거쳐 5개 읍·면을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목요대화·소통폰·이동군수실로 구성된 군민 소통창구 Y-목소리, 주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마을활동가 파견,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회’를 열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기동관광지 활성화 계획 ▲구림한옥체험관 리모델링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왕인박사유적지인 성기동관광지를 지역 대표 명소로 만들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구림한옥체험관 리모델링으로 체험형 관광지로 확장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박철 혁신위 문화관광분과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기동관광지와 구림한옥체험관을 영암군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혁신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해 지역문화와 관광의 혁신을 일궈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