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관내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배섬 엄마 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중 하나로 심리적 지지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임신·출산가정의 엄마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올해 28회를 운영했다. 3분기에는 9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엄마 모임을 운영했고, 임신부를 포함해 비슷한 연령대의 영유아를 둔 엄마들이 모여서 소통하며 ▲ 영유아 마사지·촉감놀이, ▲ 산부인과 전문의 임산부 건강관리, ▲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배우기 ▲ 가죽을 이용한 카드 지갑 공예, ▲ 산타 무드등 만들기, ▲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은 국화축제장인 진도개 테마파크 행사장에서 야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테마파크를 산책하며 국화 감상과 힐링,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누기, 양육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에는 특별히 진도문화예술교육원의 홈패션 수강생들이 엄마 모임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목도리 150개를 선물해 엄마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농협 수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3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이 열렸다.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은 농부가 1년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평가를 통해 생산자를 격려하고, 품평회와 판매 활동 등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 출품하여 으뜸 농산물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진도군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 박일수 직전 회장이 진도의 대표 농산물인 구기자를 출품해 농협중앙회장상을 받고, 소비자에게 진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진도 구기자는 난류와 한류가 합류하는 해양성 기후와 일조시간이 가장 긴 진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품질과 영양이 우수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및 가족, 기관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제3회 강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지회장 김윤조)가 주관했으며, 강진군은 관련 예산을 지원, 행사에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으로 장구 난타와 밸리댄스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장애인 대표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 옹호와 장애인 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해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에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이영석)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김윤조 지회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약자복지’를 실천하는 강진군이 되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 이병철 부군수는 “오늘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14일), 강진 부군수가 강진고등학교 정문에서 약 170여 명의 시험 응시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강진 부군수뿐 아니라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및 강진고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이날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해 온 수험생들을 위해 열렬히 응원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강진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에게 힘이 되어 수능에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며 “학생 여러분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군에서는 항상 응원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군비 26억 원, 장학재단 7억 원 등 총 33억 원의 예산으로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대한민국 경로대상 시상식’에서 강진효도회가 추천한 지역 인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모범어르신상에는 김한식, 박종득, 김행만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장한어버이상에는 김재익, 경로대상 효자상에는 오인환, 효녀상에는 이나겸, 그리고 사회봉사상에는 박정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표창에는 김재영 씨가, 사회공헌상에는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강진효도회 명예회원인 탤런트 사미자, 김혜정 씨와 함께 지역구 문금주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 자리를 빛냈다. 2014년에 설립된 강진효도회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와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명절에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기탁과 여름철 보양 음식 나누기, 군민장학금 기탁,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이북5도민과 보훈 대상자를 위한 감성 여행,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향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에서 음식점 영업주들과 2차 간담회를 개최해 남도음식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영업주 의견수렴과 가을·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2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 거리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홍보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해 품격 있는 음식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도에 남도음식거리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온 특색있는 음식 거리로, 선정된 이후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문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동전노래연습장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무인 동전 노래연습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주류 판매·제공 및 보관, 반입 묵인 행위 △그 밖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고의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9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 구호(슬로건)는 “세계로 도약하는 울산 새싹 기업(Value Up: From Ulsan to the World)”으로, 울산에서 발아하고 성장한 우수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비(B)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지원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생태계’라는 주제로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새싹 기업 선발(USF TOP5) ▴유행 학술회의(트렌드 컨퍼런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16일 태화강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인식개선, 다함께 교통안전 경주(레이스) 행사에 참가해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사진(샷) 행사(이벤트)’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시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14일, 18일, 12월 5일 3일에 걸쳐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응급처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신체 및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구 장애인활동지원센터 활동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황 인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스스로 활동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보조인의 즉각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군 사후도 북방 1.6km 인근에서 승선원 없이 표류하던 A호(1.94톤, 승선원1명, 연안복합)에서 실종된 선장 B씨(50대,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오늘(13일) 오전 6시 52분께 전일 홀로 조업에 나갔던 A호 선장 B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ㆍ파출소 연안구조정ㆍ 완도구조대ㆍ민간어선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선박 발견 해점 인근 해상 수색 및 수중 수색에 나섰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27분경 사후도 북동방 0.9km 인근해상에서 완도해경과 함께 수색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되어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과 함께 마량항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조업 중 실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열린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이날 정시장은 먼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김제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망해사 첫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대상 수상 등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튼튼한 디딤돌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으로 정하고 김제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미래첨단 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새만금 해양항만 중심도시, ▲안전한 명품 힐링도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계속해서 도내 603개 읍·면·동 전체에 최소 1개 이상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13일 ‘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갖고 한층 향상된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는 대지면적 3472㎡, 바닥면적 295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복지시설이다. 지하 1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이 있어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 좋은 1층은 아이와 부모,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소통공간인 행복마루, 마음나루, 지혜나루도 갖추고 있다. 2~3층에는 지역 내 주요 복지기관들이 모여 있다. 2층은 가족센터와 여성회관,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다. 황룡강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하늘마루도 조성되어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온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가족행복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인구‧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명수 전문강사는 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가 포용적인 환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