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2024년 Our Winter 클래스’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곡성군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Our Winter 클래스’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썬캐쳐를 제작하는 유리공예 과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트리 무드등으로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미래교육재단' 및 곡성교육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의 전통시장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산림연접지와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전정가지 등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11월 29일까지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위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을 토대로 논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관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농가들의 인식개선과 행정의 지원으로 건조한 가을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14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장애인 기관단체 3곳(지체장애인, 농아인, 시각장애인 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내 장애인 및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표창 및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 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유공자 9명에게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박종관 장애인단체장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4일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정책 수립에 활용된 통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역통계의 중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통계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52개 기관 대상(4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4개 지역연구원, 3개 한국은행)으로 개최된 호남권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함평군은 ‘청년통계를 활용한 청년맞춤형 정책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통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총 6개 부문 82개 지표로 구성된 청년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례는 함평군 청년층의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층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 가치를 가진다”면서 “이는 청년층의 도시 이탈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범서읍에 위치한 울산 구영2주공아파트로부터 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구영2주공아파트는 지난 3월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찾아가는 복지상담부스 운영 등 꾸준히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구영2주공아파트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구영2주공아파트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여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까지 하게 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영2주공아파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4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구청에서 교류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신라말 도선국사가 이어준 인연으로, 영암군은 도선국사의 고향이고, 성동구는 도선국사가 터를 잡고 가르침을 베풀었던 왕십리가 있는 곳이다. 두 도시는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경험 공유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 및 관광 교류 활성화 ▲청소년 및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과 성동구가 도선국사를 인연으로 뜻깊은 우호교류를 맺었다. 도선국사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두 도시가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성동구와 영암군 모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행정을 선도하려는 열망이 닮아 있다. 이번 우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협력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자”라고 화답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도선어린이공원에 방문해 도선국사의 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인근에서 만취해 바다로 뛰어든 20대 청년을 구한 완도해경의 구조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57분경 전남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이 만취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수문출장소장을 급파했고, 약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이 직접 입수하여 요구조자(20대,여)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구조에 나선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은 요구조자와 무려 32살의 나이 차가 나는 베테랑 경찰관으로,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임소장의 소명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수자는 만취상태로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 파도에 약 50m 가량 떠밀린 상태로 자칫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던 상황에서 임소장의 신속한 판단과 헌신적인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사, 학교 관리자 등 약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1차 본조사를 완료했다. ‘울산교육종단연구’는 울산 지역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는 초·중·고 3개 학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이 조사 대상이다. 울산은 타 시도 보다 울산교육종단연구가 늦었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조사’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학생 주변 배경 변인까지 포함해 입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1차 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완료 비율은 학생 76.2%(8,198명), 보호자 52.3%(5,630명), 교사 72%(597명), 학교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한옥의 새로운 문화 예술적 지평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부터 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한옥이 건축을 넘어 한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시대를 초월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산임을 보여줬다. 나아가 대내·외로부터 한옥 비엔날레가 문화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8일 목재문화체험장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행사 랜드마크인 ‘문화의 샘’ 상량식이 이광복 대목장의 지휘로 열렸다. 이어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탈춤공연 ‘비나리’로 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렸다. 광장 바로 옆 회랑 전시동 부스에서는 전통 물레와 기와, 외도래 매듭, 한복, 천연염색, 체험, 기와 소원담기, 도마 만들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이 한옥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됐다. 목재문화체험관 월출관에서는 다채로운 한옥문화 전시가 관객들을 맞았다. 먼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사이클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 비장애인 사이클인 등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스피드의 한계를 넘나드는 경주를 펼친다. 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독주 16.845km와 휠체어 레이싱 16km이고, 비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22.46km, 33.69km, 44.92km 등으로 최단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인프라인 F1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어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영암군 대불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영암 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로 장애인 스포츠의 의미와 F1자동차경주장을 포함한 영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의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 도포초등학교 동문회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13일 도포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도포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종찬 씨를 추대했다. 이들은 내년으로 다가온 도포초 100주년을 앞두고, 주민 역량을 결집해 체험 행사,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지역사회 잔치 형식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개교기념일인 4/11일 기념행사 개최에 동의하고, 관련 세부 사항은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조율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찬 위원장은 “도포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겠다. 도포초 동문회와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포면장을 역임한 박 위원장은 도포초 33회 졸업생으로, 퇴직 이후에도 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영암읍 먹거리 특화상점가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를 주도할 음식점·카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암매일시장에서 영업할 창업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1층 59.2㎡와 2층 59.2㎡ 빈 상가를 활용해 음식점, 카페를 열 이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주말 영업이 가능하고, 입주 전까지 영암에 주소 이전을 완료할 수 있는 지원자 중에서 사업 계획·역량, 판매제품 등을 고려해 영암군은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1층 상가와 2층 주택을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빈 상가 리모델링 공사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고, 신청서 등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영암매일시장 상가를 매입,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9월 김밥·돈가스·마라탕 가게 3곳과 공유테이블을 조성했다. 지난달에는 영암읍 빈 상가 활용 프로젝트로 음식점 장산리 푸줏간, 촌스토랑 개점을 지원해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대봉감(갑주백목)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수확에 나섰다. 영광군 대봉감 재배농가는 19ha, 18농가이다. 대봉감은 일본이 원산지로 후숙하기 전에 떫은맛이 나서 땡감이라고도 불리며, 수확은 주로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이루어진다. 떫기 때문에 홍시로 주로 먹었던 대봉감은 곶감이나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간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근 태추단감 등 신품종 감이 널리 보급되면서 대봉감의 인기가 잠시 줄어들었으나, 대봉감은 보관기간이 짧은 태추단감에 비해 반건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관이 용이해 연중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가 있는 작목이다. 대봉감은 맛이 좋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감 중 으뜸이라 불리며 감귤 보다 2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대봉감의 떫은 맛을 담당하는 ‘타닌’성분은 굳어진 혈전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탄력있게 유지시키며 혈관 노화를 방지해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봉감의 효능이 탁월한 만큼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맞춰 영광군명예환경감시단 회원과 합동으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군서면의 야산과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투기 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가을철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함께 참여한 영광군명예환경감시단은 청정 영광 지킴이로서 지난 2015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환경정화활동 및 감시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군 관계자는“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명예환경감시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정한 영광군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최근 농한기를 이용한 불법 방문판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난 13일 불법 방문판매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과 영광청년회의소, 연합청년회, 연합번영회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터미널까지 이동하며 홍보 및 피해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명 ‘떴다방’으로 알려진 방문판매 피해 사례로는 사은품 제공, 공짜 상품권, 무료 공연 등의 유인책을 통해 유흥거리로 관심을 유도한 후에 고가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판매해 상품을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공짜 상품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하는 곳을 출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만 만약 물품 구매 시에는 영수증 챙기기, 물건 바로 뜯지 않기(환불)와 과대·허위 광고 등의 행위가 없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방문판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보 및 주의사항을 담은 전단지와 포스터를 읍·면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불법행위로 예상되는 홍보관 현장을 방문해 허위·과대 광고,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