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15일 울주군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유재환 지부장 일행은 이날 울주군청을 방문해 김석명 부군수에게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15㎏을 전달했다. 기부 받은 돼지고기는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24개소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재환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배려심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지역 청소년 사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전파가 가능하다. 주로 콧물과 가벼운 기침 증상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나 최근 확진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대 이상 성인보다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총 6회 적기 접종(2개월·4개월·6개월,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 11, 12세)을 준수해야 하며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산후조리원 근무자, 교육시설 종사자 등 성인들도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기침 예절 실천(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지난 3월 5일 곡성군 옥과면 월파관에서 시작한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10월 30일 구례군 산동면을 끝으로 곡성군 14회 1,104명, 구례군 4회 379명 총 18회 1,483명에게 농산분야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교육은 인증을 받기 위해 2년 마다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경인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교육 이수증을 인증 신청서에 첨부해야만 인증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은 집합교육이나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이수할 수 있으나 농업인들은 교육의 집중력이나 친환경인증기준이나 유기농법 등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대면교육을 선호한다. 농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이러한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의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가치, 친환경인증제도와 유기농법, 각종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농가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교재를 제작하여 위탁 교육 방식이 아닌 직접적인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면교육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이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박유진)와 함께 11월 15일 금요일부터 11월 20일(수)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특별 공동 기획전시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지역 발달장애인 13명이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미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C-ART 프로젝트)을 통해 ‘사계절’을 주제로 제작한 유화, 수채화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2명이 그린 유화, 수채화 작품 40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사무실(☎052-290-4000)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중반(11월 19일경)까지 울산 지역에 강풍이 불고 동해남부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19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5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위험예보 발령 기간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건축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건축 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건축법 개정 사항 안내 ▶ 건축 감리 업무 수행 철저 ▶ 인허가 관련 행정 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광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협조 사항과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건축 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건실한 건축 행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 동구 북한이탈주민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예술관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들과 실무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5일 울주군 온산읍 농가에서 임직원 대상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출산, 지역소멸 문제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며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NH농협 울주군지부와 함께 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이 양파 모종 심기 작업과 농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에 힘을 실었다. 최인식 이사장은 “매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외면하지 않고, 농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든 일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창업 정신 함양 교육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마케팅 활용, 금융 관리, 세무·회계)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11월 22일부터 5주간 총 12회 진행된다.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진도군 청년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스쿨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이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진도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한글학교 백일장을 개최했다. 진도군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온 어르신들을 위해 군민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군민한글학교 백일장에서는 어르신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꽃과 행복’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글솜씨와 열정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과 공감을 하는 문화의 장이 만들어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배움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갖고, 백일장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백일장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군민한글학교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은 군내면 분토리의 어르신은 “한글을 배워서 백일장에 참가해 상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라며, “처음에는 배움을 많이 망설였는데 주위에 있는 여러분 덕분에 용기가 생겼고, 한 글자 한 글자 알게 되면서 생활이 즐거워졌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추진한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부터 ‘바다를 품은 완도’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를 품은 완도’ 프로그램은 완도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청소년 다큐 촬영단 운영, 섬으로 이루어져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섬마을 청소년·주민들과 함께하는 섬마을 탐방, 버스킹, 문화 공연, 가족 영화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월 12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12개 읍면 노인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궁, 윷놀이 등 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 복지 기여자 총 37명에게 국회의원, 도지사, 도 의장, 군수, 군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규성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장은 “어르신이 주인공인 오늘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완도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군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령자 복지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 읍면 요양 시설 확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5일까지 ‘2024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포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울주군 내 기업체 중 당해연도 50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ㆍ경영성과ㆍ사회공헌활동 등이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울주군 기업 중 △최초 50만 불 수출실적 달성 기업 △신시장 및 신규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전년도 대비 수출실적이 크게 향상된 기업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 △기타 수출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 등을 우대한다. 울주군은 기업 지원 관련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해당 공적이 있는 지역 기업을 추천받아 최대 5개 기업을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출우수기업은 상패와 함께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사업 우선 참여 등 혜택을 받는다. 시상은 다음달 17일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울주군 기업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수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울산 메가박스에서 센터 개인회원(2018년생부터 2020년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모아나2’는 최신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새로운 모험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전좌석 리클라이너석에서 편안하고 몰입감 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관람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고, 건강한 가족 관계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삼남읍과 삼남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KTX울산역에서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상 정립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삼남읍 지역 복지시설인 대연발달센터 장애인 24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개별 특성에 맞는 공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29개 작품을 전시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이번 빛나는 우리들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이 세상이 정한 잣대가 아니라 스스로가 바라보는 빛나는 나를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