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10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12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아동통합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한차례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을 찾고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군수는 국가 예산 심의 단계의 핵심 창구인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문금주 예결위원, 이연희 의원, 안규백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2025년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에 따른 설계용역비 건의(5억 원), ▲보성 우산·와장 처리 분구 관로 정비(47억 원), ▲벌교 호동·동막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84억 원)사업 등이다. 특히, 율포항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보성군 최초 국가어항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445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항 내 기본 시설과 관광시설을 종합해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김 군수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신드롬을 이끌 율포항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율포항 설계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 및 공공수역의 물 환경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봇재에서‘세월을 담다, 보성을 닮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문화600, 인생한컷 및 국화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6일간 열리며,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지역 사진작가와 글 작가들이 협력해 기록한 작품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가 한데 어우러진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시행한 ‘문화600, 인생한컷’ 작품 630점 중 120여 점을 선정해 선보였으며,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가꾼 목부작, 석부작 등 100여 점의 국화가 전시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각각의 작품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적인 모습과 어르신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온전히 구어체로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보성의 역사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전시회 사진 액자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가족, 지역 주민, 그리고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사진과 글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촬영과 기록 작업을 담당했던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순천제일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초까지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재활 테이핑과 아로마테라피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RISE(지역혁신사업,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Enhancement)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보성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25명의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재활 테이핑 등 실습 위주의 건강 증진 및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아로마테라피’ 과정에서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피로 해소 방법을 교육하고 ‘재활 테이핑’ 과정에서는 근육과 관절의 통증 완화 및 회복을 돕는 테이핑 기법을 실습한다.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RISE 사업과 함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을 초청해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각 지자체 의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중구는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열고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중구 새마을회는 자매 친선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주민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전북 부안군의 대표 농산물인 800만 원 상당의 햅쌀 200포를 구입했다. 이어서 두 도시는 친선 축구 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지역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각 지자체의 국민운동단체는 다양한 활동 정보와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 관계자들은 조찬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교류 일정을 논의한 뒤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을 시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2024시즌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기준은 도내 22개 시군의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의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유치실적이었다. 무안군은 이 기간 8개 종목, 438개 팀, 연인원 2만 1,000여명(전년대비 81% 증)을 유치하여 18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켰다. 평가지표 중 노력분야(홍보실적, 순위변화, 계획수립, 우수시책 발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부상으로 1,000만원의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금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위한 군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는 물론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선수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스토브리그 개최, 인센티브 지급, 무안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표회를 주관한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매년 농촌지역 여성들의 전문능력 개발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문화, 천연염색, 우리음식 등 활발한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염색과 함께한 우리들의 오후’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만들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 다양한 소재와 염료를 활용한 가방, 앞치마, 생활한복 등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감탄을 자아냈고, 기타 연주, 편지 낭송 등 회원들의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분들과 한 해 동안 천연염색 활동을 하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제가 느꼈던 행복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활력 증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울산·양산)지구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이 11월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홍게 간장 꾸러미 1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황진미 무궁화라이온스클럽 2부 회장 겸 총무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정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박하지만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일출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 신영일 울산일출회 수석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병영1동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울산일출회는 소상공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집수리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1월 14일 오후 7시 성남동 원도심 일원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활동은 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방범대원 200여 명은 3개 조로 나뉘어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옥교동 골목길 일대를 순찰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5개 동대, 4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종혁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드원 교육 대표 원주영 강사를 초청해 CS 응대 요령과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 등을 주제로 공무원 개개인이 고객 만족을 위한 공감 능력 향상 방안을 통해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대응 방안 강의를 통해 민원공무원 보호에 관한 사항도 교육에 포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감표현, 특이·진상민원 응대 방법,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등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남구는 매년 친절 교육 외에도 민원공무원 힐링교육과 친절방송 실시, 전화친절도 평가, 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친절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마인드 형성을 통해 친절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과 소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 영광군의회에서 전라남도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보완계획 대응 논의 등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였고,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영광군민들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반대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였고, 영광군의회도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전라남도에 정무부지사와의 면담, 관련자료 요구 등을 추진해왔다. 이어 송전선로 설치에 반대하는 영광군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을 규합한 공동대응위원회를 구성,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7,934명의 반대 서명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4일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면담에서 단지별 REC 용량 축소와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 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월천수산의 김흥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으로 2009년부터 손불면에서 장어 양식과 함께 월천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알아보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년 연속 최고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김흥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고려해 출향인사와 함평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월천수산의 김흥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으로 2009년부터 손불면에서 장어 양식과 함께 월천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알아보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년 연속 최고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김흥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고려해 출향인사와 함평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영광에서 진행된 ‘2024년 산불 예방‧대응 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평가는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4개 분야, 7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전남 22개 시군을 평가한다. 담양군은 불법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 캠페인 개최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진화 인력 교육 및 관계기관과의 훈련 등 산불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함께 진행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하는 전남도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는 담양군은 효율적인 전략 및 상황 지휘 능력을 보이며 통합지휘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22개 시군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신속한 지휘 차량 전개 및 산불 진화 작전 수립 능력을 보는 통합지휘 분야와, 산불진화차량과 간이수조 설치 등 산불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 능력을 보는 지상진화 분야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