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에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학사 운영을 준수하고, 학사 운영, 교육과정 운영,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지원하여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급·학년별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안전·건강·심리, 금융·경영·문화, 장애인식·디지털, 법·선거·인권, 통일·보훈·독도·온라인강좌, 과학·환경·지속가능발전, 자기계발·진로체험활동, 대학 연계·탐방 등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금융생활 교육, 법·선거·인권 교육,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과 학사 운영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청사 용지 내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기존 청사 용지 내에 전체 면적 2,993.34㎡, 지상 3층 규모의 별동을 신축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126억 8,000여만 원이다. 신관 청사에는 교권심의실, 학교폭력심의실, 위(Wee)센터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등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대규모 교직원 연수와 행사를 지원하는 다목적 강당이 조성된다. 본관은 공간을 재배치해 회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 확보해 167면을 제공한다. 2023년-2024년 설계 공모와 용역을 거쳐 신덕종합건설㈜이 시공을,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를 맡았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안전 기원제를 지내며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자유열람실·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더 이상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능하도록‘울산시민인증’제도(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 기존에는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울산남부도서관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연동한 ‘울산시민인증’으로 정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민인증’을 이용해 정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모바일회원증이 동시에 발급되며 남부도서관의 도서 자료 대출, 자유열람실 이용, 오디오북 활용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을 하고 접속한 뒤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울산시민인증을 거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디지털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까지 회관 별관 1층 로비에서 ‘같이, 더 가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같이, 더 가치’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운영한 예술융합사업 중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 중에 만든 작품을 필요한 지역 사회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됐다. 1기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생활소품 60점을 제작했고, 작품을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과 목공의 기초를 배우고, 여러 생활소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제 화장품, 양말목 방석, 목도리, 미니 화장대, 원목 쟁반 등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60여 점의 작품과 함께 소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향후 전시품 중 일부는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차상위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의 내년 초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12월7일까지 2차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강진의 특산물인 1+ 한우 세트(10명)와 강진의 대표 농촌 민박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 1박2일 체험권(15팀)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9일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1차 사전 가입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4,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모였고, 이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강진군 소식과 활동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지역 소식과 행정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의 생활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강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지난 14일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다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해남 윤씨 문중, 다산동호회 등 주요 기관과 단체 및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작년에 이어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이 두 번째로 함께하는 지역순회 공동기획 전시이다. 양측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전시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전시 주제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당초 구상했던 그림백과 형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이 자산어보의 내용에 더 가까이 다가감과 동시에 정약전의 본래 꿈을 현재의 우리가 그림백과 형태로 완성해 꿈을 이뤄주는 관람객 주도형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전은 2022년 국제적으로 재정립된 박물관의 정의,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실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가족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단법인 천주교 사랑의 씨튼수녀회를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은 올해 말 수탁기간이 만료되는 강진군 가족센터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공모한 결과 1개 법인이 응모했고 학계,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사업수행능력, 가족관련 사업실적 및 지역 연계 능력, 센터 운영계획의 적정성, 센터장 자격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위탁기관을 결정했다. 이번에 강진군 가족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된 (재)천주교 사랑의 씨튼수녀회는 강진군과 운영 협약을 체결 후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강진군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강진군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이며, 1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는 소통24 내 정책참여-국민심사 게시판에서 ‘2024년 하반기 강진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클릭해 총 3건을 선정하면 된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혜택을 부여,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이 주최한 ‘강진愛 스며들다’ 투어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재경강진군향우회원을 예우하고,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고향 강진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향우들이 고향의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에는 전라병영성, 와보랑께박물관과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방문해 강진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만찬에서는 강진 부군수가 참석해 향우들과 환담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오감통시장을 탐방하며 강진의 가을 정취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백운동정원과 강진 다원을 방문해 월출산 자락의 강진 차밭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차용수 회장은 “고향 강진의 아름다운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영암 개신지구 등 6곳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경계·면적 등을 최신 기술로 정밀 측정해 등록해 지적의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영암 개신, 신북 학동2와 이천, 군서 도갑, 서호 태백과 미암 호포를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1,987필지 1,185,103㎡에서 지적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절차는 △실시계획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동의서 징구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확정 예정 통지 및 의견서 제출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징수·지급 순으로 2년 동안 진행된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영암군민의 경계 분쟁 해소 및 군민 재산권 행사 보장을 위한 조사에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설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가구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천장에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또는 층별로 1개씩 구비해야 한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 마량면 원포리 주택에서 음식물 탄화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이 울려 재빠르게 조치를 취해 자체 진화했고 최근 대구면 저두리 가우도 공용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담배꽁초가 발화해 자칫하면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관계인에 의해 진압되어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자신과 가족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필수품”이라며 “앞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피해저감 사례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주최,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 주관의 2024년 지역사 학술대회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가 이달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 동시에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는 행사다.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천선행 조선대 교수의 ‘영암지역 선사문화의 분포와 전개’,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고려·조선시대 영암 도갑사의 역사와 위상’, 권수용 한국학호남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영암지역 향약자료와 그 특징’, 최은진 한국외대 교수의 ‘일제하 전남 영암 영보정 사건과 지역사회’, 노영기 조선대 교수의 ‘해방 후 영암지역의 변화와 학살’ 순으로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조선대 김성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진표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명희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정찬대 고려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여고 학생 20명이 12일부터 15일까지 영암군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저우시를 방문해 행지중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올해 5월 후저우시 학생들의 영암 방문에 이은 것으로, 두 도시 청소년들은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 가족 문화 등을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후저우시에 도착한 영암여고 학생들은, 행지중학교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학생들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수업, 주요 관광지 견학, 학생 가정 홈스테이 등으로 중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K-pop을 함께 듣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등 유대와 교류로 3박4일 일정을 내실 있게 채웠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의 홈스테이가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 주역으로서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양 도시의 청소년 홈스테이기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식품위생감시체계 운영방안 모색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 업무수행 시 주의사항, 중점 지도점검 사항, 실제 위반사례 교육과 활동 시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도 높였다. 무안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9명이며,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식품 수거검사 지원, 떴다방 피해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다양한 식품위생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 또래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 청소년 상담 대상 1순위는 ‘또래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은 또래상담자가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공감·의사소통·리더십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미술치료, 독서치료, MBTI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친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MBTI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른 친구들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서 원만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