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50여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무안군은 박람회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체류형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에 주력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무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하는 실패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사전정보와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귀농귀촌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에서 구청으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학대 근절 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 학대피해아동쉼터․요보호아동 그룹홈 운영 행복i쉼터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로 가정과 분리가 필요한 피해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일시보호시설이다. 행복i쉼터는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아동방과 거실, 주방, 욕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는 여아 전용 시설로 7명을 보호할 수 있고, 3개월에서 9개월까지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요보호아동 그룹홈은 현재 4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소규모의 가정집 형태로 숙식과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시설로 6명~7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위기아동 선제적 조사 및 학대피해아동 맞춤형지원 실시 남구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기별로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조사과정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신고와 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지난 13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이슬아 작가와 6월 윤홍균 작가, 10월 정호승 시인 그리고, 11월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과‘부모의 어휘력’등 인문학과 자녀 교육을 주제로 20여 년간 100여 권의 책을 집필한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함을 전하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농축된 지혜를 주민들에게 전해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자녀에게 마음과는 다르게 쌀쌀맞게 말할 때가 있었는데 바로 바뀌기는 쉽지 않을지라도 다정하게 말하도록 차근차근 노력하고자 한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준 도서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조상래 군수와 졸업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8개 과정 6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5명의 농업인이 귀농귀촌반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과 영농정착을 위한 실무교육, 각종 박람회와 우수지역 선진지 현장교육 등 총 23회 108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영상 감상과 학사운영 경과보고, 교육 기간동안 학사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 등 8명을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 조상래 군수는“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졸업한 교육생들이 우리 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공모사업에서 곡성농협(계속), 석곡농협(신규), 옥과농협(신규), 3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72개 시·군에서 사업장 122개소가 신청을 했고 90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전남은 11개 시·군, 사업장 20개소를 신청하여 15개소 선정됐다. 곡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8월부터 수요조사 및 농협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조건, 숙소 문제 등 공모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30명을 초청하여, 187농가에 총 2,728명의 인력을 지원한 결과 농가 96%가 만족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에 3개소 모두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 곡성농협, 옥과농협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석곡농협이 계절근로자를 투입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과 약속인 공약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의 가을 정취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곡성 동화정원, 갤러리카페 푸른낙타, 미실란, 거산농장 등 곡성 전역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는 곡성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12개국에서 온 15명의 해외 예술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에서는 섬진강 권역의 시인과 미술가들이 협업한 퍼포먼스가 주목받았고, 퓨전국악 즉흥 연주와 무용가, 퍼포먼스 작가들의 협업이 어우러진 특별 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연미술전’에서는 로즈박 작가와 이탈리아, 헝가리 작가들이 동화정원 주변에 자연친화적인 조형 미술작품을 설치해 백일홍 꽃과 조화로운 예술 풍경을 연출했다. 11월 2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곡성역으로 향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 최태호 회장은 “군경회는 국가유공자로서 지역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관심 가져주신 만큼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5일 늦깎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례군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에 입학해 초등 3년 과정을 마친 곡성읍 1구 마을을 비롯한 13개 마을 학습자와 문해교사 86명이 함께 했다. 학습자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직접 산수유고구마빵을 만들고 마을별로 함께 산책을 즐기고 천은사를 방문해 가을 단풍도 느꼈다. 김선희 문해교사는 “곡성군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습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지만, 벌써부터 공부가 끝날까봐 걱정하는 학습자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수업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도 초등과정 신규 학습반을 11월 29일까지 모집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교육부 운영지침에 의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14일 나주축협에서 열린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에 겸면 이금숙 농가, 고급육 부문 장려상에 옥과면 최하나 농가가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암소 개량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혈통을 발굴하여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가 6개 부문(우량한우 5개 부문, 고급육 1개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 고금율 26)를 종합 심사하여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가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우량한우 부문 암송아지 우수상(겸면 이금숙), 고급육 부분 장려상(최하나)수상하며 우수한 한우 개량성과를 입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한우 개량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온 한우 사육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한우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통감하고, 우수혈통 발굴을 통하여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하이틴, 우리의 색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6회 곡성청소년축제 하이틴페스티벌이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1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5개의 무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재능 경연자랑에 총 16팀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축제위원회 107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소년축제위원회 박지우 대표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뜻깊었고,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래 이사장(곡성군수)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5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곡성군과 함께 가루쌀빵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곡성에서 재배한 가루쌀로 만든 쌀휘낭시에 400여 개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동참도 함께 호소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가루쌀빵과‘또줘핑~~’이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쌀가공식품 소비확대와 고향사랑기부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곡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지역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원 상당 지역쌀은 곡성쌀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곡성 관내 지역농협에서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물품 전달 사업‘의 물품 전달 행사를 11월 18일 오후 장수 어르신 자택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올해 100세(1924년생) 생신을 맞이한 대송동 김 모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장수 축하 덕담과 함께 장수 축하물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 동구의회 박은심 부의장이 발의해 ’울산광역시 동구 장수 축하 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 짐에 따라, 동구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물품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공기청정기, 욕창 예방 방석, 이불 세트, 목욕 의자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과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국내산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을 장수 축하 물품으로 구성하고,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구는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100세 이상인 지역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며, 내년부터는 그해에 100세를 맞이한 분들에게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1월 18일 오후 2시 HD현대미포조선기술교육원에서 HD현대미포조선 소속 외국인 노동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동구 생활 안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생활 질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안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 건강관리과 등 관련 부서의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참석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불법 주정차 단속, 금연 구역 내 준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언어 장벽을 줄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통역사를 배치했으며, 안전총괄과의 ‘외국인 근로자 생활 안전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와 울산 북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11월 1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 동구청 3개 부서 직원 20명이 울산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울산 북구청 직원 20명도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울산 북구의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는 정자 돌미역, 감자 빵, 딸기 농장 체험권이며, 울산 동구의 대표 답례품으로는 방어진 용가자미, 대왕암 빵, 대왕암 카라반 무추첨 할인권 등이 있다. 동구와 북구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교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서로 응원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앞으로 타 지자체와 지속 교류하며 긴밀하게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 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참기름 등 3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11월 18일부터 개인 하수처리시설 187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 및 성충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1개 반 3명의 방역기동반이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유충과 성충 서식 유무를 조사해 개체 수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시설 내 물의 양에 따라 방제 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약품 처리작업이 이루어진 곳에는 15일 이후 재방문해 감염병 매개 해충 재발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유지 내 위치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관리자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의 필요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