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4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활동한 30명의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사회관계망(SNS)활용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470여 건의 게시물을 사획관계망(SNS)에 게시했으며, 연중 진행된 골목축제에도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 진행된 골목상권 마케터즈 워크숍을 통하여 효과적인 상권홍보를 위한 마케팅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삼호곱창거리와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 관광지와 골목상권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대학생 중 한 명은 “남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활동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8개시설(보람컨벤션(주), 개운초, 월계초, 월봉초, 동평중, 문수중, 옥동중, 문수고)에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해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 시간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8개소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총 26개소 2,606면을 일정 시간 대에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개방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완화해 애초 20면 이상이던 것을 5면 이상 2년 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을 개방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해 시행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의 노력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문화공장방어진 12월 기획 전시 작가로 선정된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방어진의 세 번째 기획 전시이다. 문화공장방어진의 첫 번째 개관 기획전 ‘landscape’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두 번째 기획전으로 장은경 작가 초대전 ‘NEVERLAND’ 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12월 28일부터 2월 16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김도은 작가의 작품 약 15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도은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올 한해 리빈 갤러리에서 개인전 '이 여름은 오래가지 않을꺼야'와 그룹전 ‘Resonance’(어라운드 울산), Meet and Greet(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울산), 2024 부산아트페어에 참가 하는 등 경상권 지역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개인의 내면에 축적된 감정과 기억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부(회장 신정화)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플루트와 오카리나 등 악기 연주와 케이팝 댄스, 합창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아동센터 후원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아동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평소 센터에서 배운 다양한 장기들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정기적으로 명절 때 아동들에게 떡을 지원하는 동구 ‘도깨비떡방앗간’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부 신정화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지역 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 덕분에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그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자치법규 정비 및 기술·정보 파악 등 울산시를 자율주행자동차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원체계 정비에 나섰다. 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조례 제정, 시범운행지구 지정, 상용화 촉진 등 자율운행자동차의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체제를 순차적으로 정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천 의원은 그 첫 번째 행보로 24일 오전 시의회에서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 주력산업과와 교통기획과, 버스택시과, 스마트도시과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술현황과 관련 법규, 지원방안 및 국내외 동향 등을 공유하고, 조례로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울산시가 미래 첨단 교통기술로 주목받는 자율주행기술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는 자율주행 관련 업무를 조정·통합할 컨트롤타워가 시급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는 2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진혁 의원은 “증가하는 울산의 산업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하남의 유니온파크를 방문하여 시설의 기본현황, 주요정책 등을 살펴보고 울산 상황에 적합하도록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장걸 의원은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을 주민 친화형 시설로 거듭나게 한 하남시의 사례에서처럼, 쓰레기 소각시설이 지역 발전과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수일 의원은 “울산의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시급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로 인해 얻는 주민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에서 운영 중인 유니온파크는 2015년에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 처리시설과 하수 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와 사람이 소중한 의원이 12월 24일 오후 1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현주 중구보건소장, 이진옥 사람이 소중한 의원 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수탁기관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현재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소중한 의원과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탕으로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 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자살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오는 12월 25일 어린이를 위한 ‘2024년 성탄절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1층에서는 △산타 모자 만들기 △루돌프 손난로(핫팩) 만들기 △산타 가방 만들기 △열 수축 플라스틱 종이(슈링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마술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 콩주머니 던지기, 자석 낚시 등을 즐기며 주어진 임무(미션)를 완수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 심사 △퇴직자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변호사, 중구의회 의원,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부동산 취득 제한 방안 운영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87명의 허위 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집중심사 대상자 10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시정 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는 미래교육 정책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초·중·고등학교 교장,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미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미래교육 추진 실적을 살펴보고,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미래교육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울산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사,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연계 정규과정 수업 운영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병영새마을금고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병영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중구에 1,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 10kg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미정 중구 복지교육국장과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병영새마을금고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김장 김치를 병영1동, 병영2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오후가 향기로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원인과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가수 백서현과 연주단체 그레이스 앙상블, 네임리스 브라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아름다운 구속’, ‘크리스마스 보사 노바’ 등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구청 직장 동호회 ‘커피바람’은 커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및 직원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지원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768명에게 장학금 32억 16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여 동안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생활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총1,210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65%가 각종 공사장 소음이었으며, 25%는 사업장 등 소음, 나머지 10%는 비산먼지 민원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남구는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한 남구형 사업장 특별 관리의 일환으로 행정처분 2회 이상 공사장에 대해 현장 관리자 특별교육과 소음저감 우수 사례집 배부, 계절별 새벽 및 야간공사 불시 소음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건수 기준 지난해 대비 약 25%가 감소했으며, 각종 민원 발생 시 민원 해결에 선제적인 대응과 협의가 가능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소음관리와 비산먼지 관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공사장 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초 대형 공사장 일제 점검을 통해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사업장별 민원 저감에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각종 문제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어진파출소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어진 관내 하늘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을 파출소로 초대하여 퀴즈풀기 등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마련했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에도 승선하여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양경찰 활약상 소개도 이어졌다 체험을 마친 김태은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방어진 관내에 멋진 해양경찰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초대하여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