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상희 강사를 초청해 ‘사례중심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아동학대 사례 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아동학대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진 작가를 초청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원하는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위원장 박순동)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며, 향후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과 남부권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교통환경 개선과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는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5월 완료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9월과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 서명부(10만7천788명)를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 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 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한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 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재부가 현재 실무심사 중에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경우 국회증액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증액 필요사업 중 울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주요 사업 10건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5억 원 ▲새싹기업 지구(스타트업 파크) 조성 5억 원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1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울주군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를 위탁관리 운영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시설 운영 공정성 확보 등 군민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의 건강 기여를 위해 그 동안의 센터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수체육시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1일 오후 4시 전하체육센터에서 보육시설에 종사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동구 지역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형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직원 400여 명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받고 아동학대 인식 정도를 점검하는 퀴즈를 풀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이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여러분과 힘을 모아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홍보 활동과 공공기관 종사자 교육, 신고 의무자 교육을 매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공진혁 시의원,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하여 유기농 가공식품, 친환경 제품, 스마트 팜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적극조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주민수요에 적극 대응한 자치 입법사례를 보건복지, 농림환경, 공공질서·안전, 산업관광 등 분야별로 접수받았으며, 53개 지자체가 총 112건의 조례를 제출하여 화순군 조례를 포함한 10건이 우수 조례에 선정됐다. 화순군에서 제정한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 조례'는 월 임대료 1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청년층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타지역 인구를 유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은 지역소멸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 선도적인 사례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경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화순팜에서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할인쿠폰(전 상품 30%, 신규회원 2,000원) ▲댓글 이벤트 ▲구매후기 이벤트로 구성한다. 할인쿠폰은 화순팜 회원들에게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 1,000명에 한하여 추가로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올해 가장 고마웠던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댓글로 남기거나, 상품 구매 후 후기를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화순팜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2024년 회원분들의 관심 덕분에 화순팜이 역대 최고 매출인 30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 신청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지원금액은 20kg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 부터 1600원이다. 장성지역 생산비료 구매 시 20kg 포대 당 500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농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에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적어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내 비료생산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11월 21일 4,611억원 규모로 편성한‘2025년도 예산안’을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4,776억원)보다 약 165억원(3.5%) 감소한 수치로 세입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사업 등이 줄어든 결과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실시했으며, 이렇게 확보한 재원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골자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61억원, 세외수입 129억원, 지방교부세 2,252억원, 조정교부금 70억원, 국도비 보조금 1,456억원, 순세계잉여금 160억원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예산은 총예산의 21.1%를 차지하는 925억원을 편성하여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약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은 사회복지 925억원(21.1%)이 편성됐으며, 뒤이어 농림 922억원(21.0%),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은 간벌재 45톤을 동절기를 맞은 난방 취약계층에 45가구에 각 1톤씩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오산면의 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통해 얻은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덕담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활용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 재해예방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올해 난방 취약계층에 11월까지 땔감 공급을 완료하고, 간벌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지역 축산 및 과수 60농가에 5,330포를 공급하여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줬다. 군 관계자는“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산림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 거주하는 이기주 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친환경 유기농 쌀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기주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있었으며‘청결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마을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오곡면 내 복지 담당 부서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협조 아래 실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내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며, 아름다운 실천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자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0월 대상자를 확정했고, 올해 지자체 부문 전남도 내에서는 무안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2023년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공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어린이 마켓데이 행사 등 기관 자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 등 상권회복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노력과 2024년 청계면 목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일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및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함께 선정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