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2회 정기 연주회가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포극동방송, 강진읍교회 후원으로 ‘소리로 잇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한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금까지 11회의 정기 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10여 차례의 지역민 위문 공연, 2차례의 북유럽 단기 찬양 선교와 전국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임선호 곡의 ‘주를 위한 이 곳에’ 찬양과 함께 백년로교회 서현성 담임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총 8곡의 은혜로운 찬양곡들로 구성했다., 특이한 점은 헤세드미션콰이어를 창단해 약 10동안 지휘하다 제주도로 떠나 사역하고 있는 주연희 목사가 7년 만에 창단한 제주 루아흐미션콰이어와 함께 연주회를 하게 돼 더욱 뜻깊다.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 음악교육학과 4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중국 광저우시와 전략적 경제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현지 시간 11월 22일 오후 3시(한국 시간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방문해 시찰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체계(시스템) 공장으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황포구에 위치해 있다. 이번 방문은 11월 25일 예정된 울산시-광저우-현대자동차 간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광저우시의 수소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의 생산 현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장을 시찰하며,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현대자동차 오승찬 법인장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현대자동차가 세계적(글로벌)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울산시와 광저우시 간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도 울산광역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대기오염도 현황 △대기오염경보제 운영 결과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를 분석 등 울산 대기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울산 지역의 대기질은 2022년과 비교해 이산화황(SO₂)과 이산화질소(NO₂) 농도가 각각 0.003ppm과 0.016ppm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오존(O₃) 농도는 0.034ppm에서 0.033ppm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35㎍/㎥로, 7대 특·광역시 평균인 36㎍/㎥보다 낮았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8㎍/㎥로 7대 특·광역시 평균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대기환경기준물질인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0.05197㎍/㎥로, 환경기준(0.5 ㎍/㎥)의 10.4%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울산 지역의 대기질이 환경기준을 충족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임을 보여준다.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 오존 주의보는 2023년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2일 오후 2시 특수대응단 4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력으로, 각종 소방훈련 및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와 체험관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7명이 참가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대회 심사는 외부 전문가 2명이 맡아 강의 진행 방식, 태도, 강의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강사를 선정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명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수상자는 내년 소방청 주최의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 안전교육의 핵심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안전교육을 통해 울산이 더욱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사회적 대화를 거쳐, 쌀값 하락에 대응하는 30억원 규모의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1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지역농협·농업인단체·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올해 9월에 출범한 이 협의체는, 지역 주요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의 해법을 민·관 거버넌스로 모색하는 영암형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은, 2025년 본예산에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편성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먼저, 이상 고온과 벼 멸구 피해로 쌀 생산량 감소, 쌀 가격 변동성 증대, 수확기 산지 벼 거래 감소,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지역농업의 현실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의 한시적 예산 편성 등 벼 농가 경영 안정 대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사회의 결집된 공론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내년 예산에 경영 안정 자금 반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의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7,015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영광군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6,645억원)보다 370억원(5.58%)이 늘어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52억원(2.6%) 증가한 5,996억원, 특별회계는 218억원(27.28%) 증가한 1,019억원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은 지방세 475억원, 세외수입 241억원, 지방교부세 2,634억원을 추계하고, 국고보조금 1,938억원, 도비보조금 46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국고보조금은 전년 대비 123억원(6.4%)이 증가하며, 그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를 입증했다.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화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도약하게 되는 2025년도 예산은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 군민 감동 복지 실현 및 더 나은 미래로의 전환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생하는 지역경제' 분야에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 26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7억원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24억원 ▲주택용 전기요금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11월 21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사업과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최근 민간 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이번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연말 기부금의 모금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올해 목표금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울산 혁신도시 부지 개발을 촉구하기 위해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 본사를 방문해 ㈜신세계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 자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이정철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본부장 부사장, 권상근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기획담당 상무 등 8명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5월 울산우정혁신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우정동 490번지 일원 24,332.5㎡ 부지를 매입했다. 그리고 2021년 9월 해당 부지에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하 6층~지상 83층 규모의 복합시설 2개 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2022년 11월 울산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신청을 했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하지만, ㈜신세계는 아직까지 건축 인·허가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담 자리에서 구체적인 복합시설 건축 계획을 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4. 중학교 자유학기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남 지역 초5~6학년 학부모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렸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와 달라지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변화, 중학교 학교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번째 강의는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의 교육 변화와 진로 다양성, 인공지능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미리 보는 중학교 생활’을 주제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소개와 실제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식,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등에 설명과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 변화를 이해하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역점 추진 과제인 ‘질문이 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21일 ‘질문이 있는 수업 나눔·배움·성장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수업에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이 이뤄지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솔초 선우영화 수석교사 등 교사 3명이 강사로 참여해 문제 중심 수업 속에 질문이 있는 수업을 접목한 배움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 교사들은 학급과 학교에서 실천해 본 특색있는 수업 사례를 나누며 문제 중심 수업 설계·운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질문이 있는 문제 중심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삶이 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도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8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해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 회장(대구 남구청장)과 서동욱 상임부회장(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구성했다. 후반기 임원진을 재정비한 협의회는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 취약한 재정여건 개선과 중앙정부와 유관 기관, 단체와의 협력,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친선 도모와 교류 증진 등 지방자치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방분권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과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상희 강사를 초청해 ‘사례중심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아동학대 사례 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아동학대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진 작가를 초청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원하는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위원장 박순동)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며, 향후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과 남부권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교통환경 개선과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는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5월 완료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9월과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 서명부(10만7천788명)를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 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 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한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 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재부가 현재 실무심사 중에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경우 국회증액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증액 필요사업 중 울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주요 사업 10건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5억 원 ▲새싹기업 지구(스타트업 파크) 조성 5억 원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1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울주군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를 위탁관리 운영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시설 운영 공정성 확보 등 군민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의 건강 기여를 위해 그 동안의 센터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수체육시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