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2일 오후 1시 50분에서 4시 10분까지 HD현대미포 강당에서 정년퇴직 예정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 준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안정적인 삶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는데, 주요 내용은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등 재무상식 △실업급여와 재취업 준비 방법 △인생 2막을 위한 생애 설계 등 퇴직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하여 퇴직예정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퇴직 후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 후 삶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퇴직 예정자들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울산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경섭)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경쟁력 강화을 위해 뉴:빌리지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민의 눈높이 맞춰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뉴:빌리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노후화된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계기관 행정절차 이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는 주택 정비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재원을 활용해 건축 전문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은 울산 최초 공공 주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된 월봉1지구 주변 지역의 주택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심화된 정주환경 격차의 완화를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자율주택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공모를 신청해 평가 절차가 진행중이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참신한 정책 홍보가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과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도 ‘소셜미디어대상’을 울산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홍보 분야에서 공신력 높은 시상식이다. 올해는 2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많은 이용자들이 사회관계망 활동을 인지하고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심사한 정량평가(40%)와 콘텐츠의 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6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 매체의 특징을 활용해 가시성이 높고 감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와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신우)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전기장판 60장(25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24 울산고래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최인순, 새마을문고회 김신우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드린 전기장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소통하는 단체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하여 서삼석, 전종덕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희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에게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산 편성 협조를 구했다. 주요 사업은 △화순 한국 난(蘭)산업단지 조성비(75억)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비(102억) △백신안전기술 지원센터 지원사업(59억) 등이다. 그동안 구복규 군수는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핵심 사업을 적극 설명·건의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은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구복규 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구복규 군수는 “내년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방문하여 최종 예산 편성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가 어르신 학습자와 가족, 문해교육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을 뵈니 어머님 생각이 난다"라며, "어르신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문해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협력해 문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박용숙 학습자와 정막례 학습자의 시 낭송과 35명 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문해왕’ 선발이 진행됐다.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군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발생한 해외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과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전반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장비 이해와 관리 방법, 개인보호구(Level A, C)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대응 인력의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22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생물테러 감염 위기 대비·대응 분과(세션)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총 3년에 걸쳐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2022년 훈련 시나리오 개발 및 생물테러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올해 10월 8일 울산 동천체육관 5외문 일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국립울산검역소 등 24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생물테러 위기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두 번째, 꽃 길’ 주민 생활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 11명이 ‘꽃’을 주제로 만든 원목 분위기 조명(무드등)과 천 달력, 쿠션(허리받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과 함께 통컵(텀블러), 손수건 등의 생활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울산 지역 음악인 교류(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교류하고 울산음악창작소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운율(이소영), 디어블루(김지나 외 5명), 브루니센티(이진원), seasun(정석현), 치킨밴드, 대피소 등 울산 지역음악인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ubc울산방송 ‘열린 무대 뒤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진욱 PD는 ‘90년대 팝(pop) 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음악창작소는 올 한 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 음악인들은 자신이 만든 노래와 추구하는 음악 방향 및 목표 등을 소개하고 작사·작곡 비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앞서 지난 8월 인천, 11월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와 협력해 지난 11월 21일 오후 4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는 ESG 어린이집 교육’을 진행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기현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동부팀 대리가 채식의 유형과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채식 빵을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력·직종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지난 5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 온양읍부터 이날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 1만5천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만7천여건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연비누, 타로체험, 어린이체험 등 생활체험부터 군정홍보, 건강관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화분 분갈이 2천682명 △칼갈이 1천377명 △안경 수리 세척 469명 △옷 수선 281명 △자전거 수리 248명 △도마 수선 241명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순걸 군수는 각 읍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가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사내 봉사회인 새울봉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서생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봉섭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걱정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한봉섭 대표와 새울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11월 2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는 희망트리를 보성역과 벌교역 광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성역 광장 희망트리 점등식은 지난 21일, 성탄절을 기념하여 보성군 주최, 보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200여 명의 군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이범순 보성기독교연합회장, 보성군청 선교회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축하 인사 및 점등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보성군청 선교회의 특송, 구교승 목사의 설교, 이범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2부 점등식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희망의 빛을 밝히며 연말연시의 기쁨을 나눴다. 김철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성‧벌교역에 희망트리를 세우고 군민과 관광객이 연말연시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돼 뜻깊다.”며 “희망트리 점등 행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연현)은 지난 18일 보성군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철 필수품인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1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이 참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보성읍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신 보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현 보성신협 이사장은“‘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