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회원사 등이 협력해 만든 ‘행복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영양간식, 기초화장품, 의류, 잡화 등 총 15종의 품목을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금액으로는 5,000만 원(세대당 25만 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200세대로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취약계층세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19개 기업체, 101개 지자체, 42만 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행복안전망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울산시 취약계층아동 200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밑반찬,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앞두고 11월 28일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합동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에이즈 신규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향하여’를 주제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에이즈 예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이 에이즈 예방뿐만 아니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접촉 △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야영장) 5개소를 순회하며 안전강화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겨울철 야영장(캠핑장)에서 취사 등 화기취급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와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활동은 홍보팀, 안전센터 등 10명이 참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및 텐트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시설이용자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으로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활동이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큰 불행으로 바뀔 수 있다”라며 “작은 실천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초등학생 및 유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늘곁애(愛) 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설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마을도서관,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지 인근 공공(공유)시설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돌봄 지원 사업이다. 특히, 기존 돌봄시설이 부족하거나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가 높은 10개 지역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지역 밀착형으로 설계됐다. 시설기준은 법적으로 정해진 3.3㎡당 1명 기준에 따라 최대 1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시설은 현장 실사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한 뒤, 선정된 시설에는 3세부터 12세까지 틈새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모집될 예정이다. 돌봄 인력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아이돌봄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인원들로 배치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겨울방학에는 놀이와 미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국익·실용· 공정·상식을 구현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 혁신 도모와 범정부적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심사 항목은 ▲ 국민체감도 ▲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 확산 가능성 등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최종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울산 남구는 대포차 운행 제한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 실천으로 족쇄(차량잠금장치)이용 등 대포차의 운행을 제한해 차량 소유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고질적인 차량 관련 체납세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적극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최근 운행정지명령차량의 급격한 증가와 대포차로 인한 피해사례 발생 등으로 강력한 체납 처분의 필요성을 느끼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 사실상 멸실차량과 장기미반환 번호판영치 차량, 폐업법인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7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 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남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바라는 상인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구 지역 8개 시장의 상인들이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와 경남 창원시, 경남 거창군, 전남 여수시, 전남 곡성군, 전북 군산시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상인분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져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모금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정(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소외이웃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 남구건설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와 남구새마을협의회(회장 서병찬), 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2,500포기를 담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7일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김장 속 버무리는 작업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남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기초수급자 등 420세대와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은 “모두의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로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며,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남구 수급업체 대표 14여 명이 참석해 ▲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은“안전보건협의체가 남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후 4시 동구 대송교차로 프로펠러 상징조형물 일원에서 ‘관문거점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를 가졌다. 사업비 총 12억 5,300만 원이 투입된 관문거점 특화거리는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 이후 동구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은 대송교차로에서 찬물락사거리와 고늘사거리까지 약 1.3km 구간이다. 대송지하차도 진입부 구간, 대송로 구간, 산업역사 문화거리 구간 등으로 나눠 조성했다. 타 지역에서 동구로 진입하는 구간인 대송지하차도에는 경관특화 조명과 회전형 고보조명을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송로 구간에서는 가로등과 가로수를 교체하고 보행로 바닥을 개선했다. 또, 찬물락사거리에서 고늘사거리까지 약 180미터 구간에는 산업 역사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1972년 현대중공업 착공부터 지금까지 동구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12개의 스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삼산디자인거리(11월 26일)와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11월 27일), 왕생로 40번 길(11월 229일)에서 각각 야간경관연출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거리 일원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지난 26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길) 일원에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 놓게 된다. 삼산디자인거리에는 엘레강스 에비뉴의 테마로 아르데코 형식의 게이트와 세련된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을 배치해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올해는 현대백화점 동문 구간에도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해 삼산디자인거리 전 구간을 더욱더 풍성한 야간경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픈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명화이야기 1기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부는 김찬용 도슨트가 “꿈속을 살다간 달리·가우디”로 열띤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남구 구립교향악단·합창단 공연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명화·클래식 분야 대중화를 위한 남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공간적·시간적 한계를 극복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명화이야기 과정은 주민들에게 서양 미술사 속의 대표 명화를 깊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2개월 동안 9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박모(삼산동)씨는 “평소 궁금해 하던 그림을 전문 도슨트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었던 부분 또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체험과 원예치료,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날 힐링프로그램에서는‘반려 식물 만들기’원예치료가 진행됐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으로 가족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선사했다. 이어 자조모임에서는 참여 가족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다도 체험을 하면서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상을 돌아보고, 치매 가족으로서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인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우 기뻤다”며,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이 마음의 위로와 재충전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며,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남구 수급업체 대표 14여 명이 참석해 ▲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은“안전보건협의체가 남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주택 15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3.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울산 남구는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그 비율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과 간접 피해흡연, 주차문제, 재산권 침해 등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직무·소양 및 윤리 ▴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분쟁조정 ▴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 사업자선정지침·하자보수 및 장기수선 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직무·윤리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7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곱창김과 육포, 맛간장, 토장, 참기름, 가쓰오우동, 알룰로스, 신라면 툼바, 볶음멸치, 미역, 된장찌개, 컵밥, 볶음참깨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3종의 생필품을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2025년 1분기까지 연간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경제적 정서적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