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이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선포가 가능하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다.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군을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다행히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통과되어 비상계엄은 실효를 잃게 됐고, 국무회의도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는 한밤중의 촌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할 것이다.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무리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9건 중 사전심사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는 △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세무2과 이장희주무관) △ 저지대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 사업(안전총괄과 최문길주무관) △ 여성내:일 이음센터 개소(일자리청년과 김혜영주무관) △ 예산절감과 기간단축,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체육지원과 고종길주무관) △ 띵동! 장생이가 커피배달 왔습니다. 푸드트럭 장생이위드커피차(노인장애인과 황아름주무관)이며, 우수사례 담당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12월 4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10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담회-정서치유 프로그램 “마음챙김 자기돌봄”을 진행했다. 개인의 내재 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내용으로 아이돌보미 개인의 정신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일상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정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종섭)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월 4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12월 3일 방어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방어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이날 6시 30분 사업 시행 현장을 찾아 시설물 점검을 점검하며 성과를 확인했다. 방어동은 ‘2024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방어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암고등학교와 화암중학교 일대에 가로등 15개의 조명이 교체됐고, 화암고등학교 일대에는 도막 바닥재 포장과 도로 표지병 설치가 이뤄졌다. 이 일대가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범죄예방과 교통 안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방어진항 및 화암항 일대에 추락 및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판이 설치됐다. 또,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외국인과 청소년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정동환 방어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장은 “방어동이 범죄와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4일 오전 11시 관내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직접 만든 보양식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을 위해 매년 3회 이상 밑반찬 및 보양식 지원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누는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황제 남목1동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4일 변진섭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처장을 제44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변진섭 명예구청장은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처장이자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변진섭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가족복지과와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울산중구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변진섭 명예구청장(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2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장 김치·참기름·곰국·계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4일 오후 3시 중구청 아동보호 상담·조사실에서 ‘2024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자와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출산 아동에 대한 입양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울산 지역 첫 사례다. 한편, 보호출산제란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담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장이 법원으로부터 성본 창설 허가를 받아 출생 등록을 하고, 아동은 입양 등의 보호 조치를 받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2월 4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마음건강 희망배달부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마음건강 희망배달부’는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정서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과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결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회에는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3명과 희망배달 활동가 18명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수활동가 5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활동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음건강 희망배달부 사업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진옥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4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관리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용차량 총괄 담당자는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 운행 일지 및 정비 대장 작성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공용차량 주요 관리 사항과 엔진오일 교환 기준, 사고 발생 시 처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만순, 지휘자 김성아)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중구여성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평화 있으라’, ‘한 촛불’, ‘‘The Bells of Christmas Medley’,‘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노래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중구여성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The Sound of Music’ 접속곡(메들리)을 부르며 따뜻한 낭만을 선사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12월 창단한 중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연말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8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실버카가 외출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가칭) ‘영유아학교’의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자 4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범 기관 6곳의 학부모운영위원 40명이 참석했다. 영유아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형(모델)을 모색하고, 울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교육부 시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사립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해 영유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모형을 실험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의 방향성, 시범 기관 운영 계획, 학부모 역할 등을 안내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의 주요 목적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며 영유아의 교육 환경이 더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가 4일 울산 중구 다운초등학교 이주배경(다문화) 위기가정 학생에게 긴급 생계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김동환 본부장과 다운초 강춘식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위기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다운초등학교 교직원의 적극적인 발굴로 이뤄졌다. 최근 아버지를 잃은 이 학생은 아버지의 암 투병으로 가정 경제가 어려워졌고, 이주배경 어머니가 아버지 병간호와 생계를 모두 책임지면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긴급 생계비 지원 외에도 김장 김치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올해 취약계층 학생 학습비 1,440만 원, 이주배경 아동 학습비 2,400만 원 등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춘식 다운초등학교 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