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8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범서 구영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및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 군수는 이날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중부 종합복지타운 사업과 자가통신망을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 시범사업,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울주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울주군민이 살기좋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만남 프로젝트’로 울주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좋은 울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여성안심순찰대원 22명, 수행기관인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상영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주우종, 이해순 등 순찰대원 2명에게 울산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전달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순찰대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으로 범죄를 예방하여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1일에 출범된 여성안심순찰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 8개소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조치 58회, 합동순찰 7회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16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관 8명이 참여해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물을 끓이고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땔감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촌 지역에서 주로 설치되며 불티가 흩날릴 위험이 있어 적절한 관리와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인해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12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총 240명 규모(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규모 등은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육성하는 등 교육과 산업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술원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학영재학교는 울산이 미래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9일 낮 1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추진단은 울산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 협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경자청에서 처음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게놈·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교 등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센터,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본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14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협업 성과 달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각 특구별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특구 입주·참여기업 지원책 확대 등을 위해 3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대 추진과제는 ▲특구 입주·참여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교류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대상으로 새로운 규제자유특구 발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2층 소연회장에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기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전체 연수회(워크숍)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9일에는 기관별 연구책임자 발표 및 질의응답, 둘째 날인 10일에는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기반 플랫폼(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기술교류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9월 산업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자동차 생산 공장의 생산요소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제어 데이터의 연동을 통한 인공지능(AI)기반의 최적 자율제조 운영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6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각 구·군 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영화 아마존활명수를 관람하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3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방어진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말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제1회 방어진회축제’의 연장선으로, 겨울철 별미이자 방어진 지명의 유래이기도 한 방어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틀간 열렸던 제1회 축제와 달리 하루 동안 열린 행사였는데도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찾아와 성황리에 방어진 방어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축제가 됐다. 특히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저렴하게 생선회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방어진회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대방어 해체쇼는 축제 방문객의 큰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그 외에도 방어진활어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동구 청년 공방 플리마켓, 연탄구이, 상방관 아카이브, 방어진문화센터 레지던시 작가 체험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문옥 추진위원장은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 축제”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초·중학생 82명이 참가해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울산광역시빙상경기연맹(회장 정문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빙상 종목 저변 확대와 지역 빙상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지 않은 울산에서 빙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행복”이라며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주최한 제27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유도대회에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4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182명보다 61명이 늘어난 243명이 출전해 유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도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도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도 함께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기는 36체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초부 8체급, 여초부 4체급, 남중부 7체급, 여중부 5체급, 여고부 3체급, 남고부는 특기적성부 7체급과 선수부 2체급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학생들은 메달 134개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이 대회가 유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 중구 제과제빵학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아버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버지에게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말에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아버지 24팀, 48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교육이었던 만큼 학부모 신청이 몰려 경쟁률이 14대 1에 달했다. 고동훈, 천미진 제과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딸기 생크림 빵과 초코 과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멋진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가 12월 6일 오후 7시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윤범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회원들은 매월 회비의 일부를 모아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휴가철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풍선 예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12월 7일 오전 8시 30분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동(洞)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성신고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12개 동(洞)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저소득·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범정부『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맞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달 간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 평상시보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범정부 저감 대책으로 울산해경에서는 ▲관할구역 내 선박에서 사용 중인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운영현황 확인, ▲하역 작업 중 먼지 발생, 해상탈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규제지정 해역으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1%,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경유는 0.05%, 중질유는 0.1% 미만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에서 부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