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중부소방서 응급의료 자문의사인 울산대학병원 황정성 교수와 구급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결핵, 간염 등의 감염성질환이나 각종 감염물질에 노출이 불가피한 119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상황을 분석해 감염방지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환자 이송 대책, 감염 노출 상황 대응방안 ▲향후 감염관리 개선방안 논의 ▲현장 출동대원 감염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한 감염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서울주소방서 범서 119안전센터 소속 여성의용소방대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적십자사가 선정한 관내 조손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숙 범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경기불황과 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겨울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서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구조·구급 활동 지원과 화재 예방 캠페인,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산불예방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과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북구의 대표 농산물인 부추가 9일 올해 첫 출하했다. 농소황토부추 작목반은 이날 중산동 농소부추 출하장에서 서울가락도매시장으로 첫 출하하고 풍작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첫 출하 물량은 이날 오전 5개 농가에서 수확한 300박스(10kg)로, 트럭에 옮겨져 전량 서울가락도매시장으로 향했다. 북구 농소황토부추는 이날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구 부추는 연 2천700톤 가량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농소황토부추, 산전부추, 하나부추 3개 작목반, 75개 농가, 78ha에서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 겨울부추 거래물량 3위(전체 20%, 서울가락시장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북구 지역 3개 작목반 중 농소황토부추 작목반은 2017년 GAP 인증(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을 획득하고, 2020년에는 농식품부 주관의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 농소황토부추작목반 황성모 반장은 울산명품부추 연합회를 결성해 '울산명품부추'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하해 명품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 2억원, 특별회계 2개 사업 8억4천만원을 삭감하여 총 10억4천만원을 삭감했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4개 사업 283억8천3백만원, 특별회계 8개 사업 12억4천4백만원을 삭감하여 총 42개 사업 296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누리집 노후 전산장비 교체 11억6천6백만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28억7천만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200억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 조성사업 8억원 등이고,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 8억원, △고래수 병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김동훈 부구청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도 관광 주요 업무 성과와 2025년도 관광 진흥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위원으로 학계와 한국관광공사, 고래연구소 등 관광산업 유관기관을 비롯한 여행업계, 호텔유통업계, 홍보단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 남구의 2024년 관광 분야 주요 업무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이와 연계한 죽도 관광 자원화 추진과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있다. 그리고,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최고 축제로 이름을 알린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호러 페스티벌,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북부지점(영업부장, 선암동 체육회 회장 정재식)은 9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현대자동차 울산북부지점 정재식 영업부장(선암동 체육회 회장)이 2,000대 판매실적 달성하면서 ‘판매장인 선정 포상금’전액을 선암동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해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울산북부지점 영업부장 정재식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훈 부구청장이 직접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09조직 5,144명의 봉사원과 함께 재난구호를 비롯한 사회봉사,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 6,600가구에 1억 9천 4백 26만 원을 지원해 지역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호활동에 언제나 앞장섰다”며, “적십자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에게 더욱 많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모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라는 주제로 제4회 직원 정책교육을 했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확보하기 위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교수 등 역량 있는 강사를 초청해 도시 공간, 자원순환, 마을 관광,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올해 총 4차례 정책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9일에 실시된 제4회 정책교육에서는 로컬크리에이티브 멘토로 불리는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강사로 나와 ‘문화를 통한 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산업도시 동구가 문화를 통해 창조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중에도 열정을 갖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내년에도 인구 감소,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주 환경 개선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개발해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맡아 ▲청년 창업공간 운영 ▲입주기업 지원 및 성장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및 외부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시설 운영 및 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도전하는 청년 기업가들의 새출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청년 창업가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화음복지원과 울산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음복지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 등을 맡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 당사어촌계와 당사자연산직판장 이용권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당사어촌계와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강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상인들과 적극 협력해 기부자가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또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험형 관광서비스 답례품을 추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북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체험형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현재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북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중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을 운영하며 인권 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과 (성)폭력 예방에 힘썼다. 9일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열린 추진단 협의회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한 10명이 참석해 인터넷 도박,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다양한 예방 교육 강화로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추진단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에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 상담(컨설팅),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종목별 학교운동부지도자 간담회, 학생선수 대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추진단과 함께 학생선수 인권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교육적인 운동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공업탑요양원(원장 최여원) 직원들이 12월 9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공업탑요양원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인력,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최여원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공업탑 요양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동구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오는 12월 12일 워케이션센터에서 직장인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온앤오프 위트 ‘수평선 리트릿’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에 치우친 일상에서 벗어나 커뮤니티와 웰니스 체험을 하며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동구 워케이션센터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하고 싶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은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12월의 온앤오프 위크 ‘수평선 리트릿’에는 업무와 가족을 챙기느라 소홀했던 나의 감정을 돌아보는 테라피 프로그램 ‘감정정산 워크숍'과 공사운드의 특별한 울림과 함께 영어로 즐기는 요가를 체험하는 '자기계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역 내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감정정산 워크숍'은 라이프쉐어가, '자기계발, 웰니스 체험'은 이사벨 곽이 각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파티'에는 울산 로컬 재료들을 활용한 하이디의 페스코비건 요리와 성민도가의 로컬 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는 구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수립된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계획 중 2024년도 세부 실행 과제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세부 실행 과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 추진 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 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한 2025년도 부서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를 개최하여, 동구가 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인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