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미소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지선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1천300만원 상당의 건강쌀빵 3천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정미소(JUNGMISO) 정지선 대표는 2021년 쌀 베이커리 브랜드 ‘안낭시에’로 창업해 온라인 베이커리카페로 자리 잡아왔다. 최근 ‘정미소’로 리브랜딩한 뒤 울주군으로 이전했으며,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저당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빵(휘낭시에) 3천개는 지역 내 아동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선 대표는 “정미소는 고객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했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며 “정미소의 건강쌀빵을 드시고 이웃들의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데 맛있는 빵과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온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울주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양우내안애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유명애), 언양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미숙), 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대석) 등 3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해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역 내 등록사무소 420곳 중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사무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2개소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30,221건, 48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월 11일 납세고지서를 우편발송 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 기준일인 12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 소유자는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하여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연말 울산숲 송정구간 준공을 앞두고 해당 구간을 함께 가꿔갈 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참여가 가능한 봉사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활동하게 된다. 구간배정은 모집 완료 후 신청단체 수에 따라 결정되며, 각 관리구간에는 관리단체명과 활동의지 등을 담은 표지판이 설치된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은 송정구간 준공 후 1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참여 단체협의회 구성을 통해 단체 간 활동 정보 공유와 의견교류를 하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참여단체에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숲가꾸기 관련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숲은 철길로 단절됐던 공간을 주민의 건강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라며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봉사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청은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북구청은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2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청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지정·운영,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마련, 직원자녀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의 균형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 발굴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8억원(1.07%)이 늘어난 5천44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후 변경된 자체 및 의존재원을 반영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집행잔액을 삭감했으며, 국시비 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보조사업을 추가 편성하는 등 2024 회계연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13억7천613만원을 증액하고, 오토밸리복지센터 시설안전 보강공사 10억7천300만원, 천곡본동 일원(소1-105호선) 도로 개설공사 10억원, 농소운동장 시설개선사업 7억원,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3억5천만원, 도시바람길숲 보안등 및 방범용 CCTV설치 2억5천만원, 연암족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이날부터 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중구 다운동 소재 입화산 자연휴양림(캠핑장)에서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석하여 캠핑장에서 취사 및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재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감지기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실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금지 및 가연물과의 충분한 거리 유지 ▲낙엽으로 덮인 바닥을 지날 땐 미끄러짐·낙상 주의 등이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속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에이치설퍼(주)’가 12월 12일 오후 2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유재철 에이치설퍼 부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금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범서119안전센터의 노후화된 체력단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이치설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설퍼(주)’는 울산 남구에서 유황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매년 남구청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사업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에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과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용수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 및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은 중구 역전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2개소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엘이디(LED) 화면(모니터)을 통해 ▲소방용수표지 기능 ▲소방활동 홍보 ▲대기질이나 날씨 등 일상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감지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 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에 도움을 준다.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는 중구와 남구 주요도로 인근 소방용수시설 25개소에 총 230개가 설치됐다. 이 표지는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 ▲시각적 경고와 법규 준수 독려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어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형 화재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정병희 사무국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관내 5개 경찰서 범죄예방계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지역 선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한다. 내년에는 여성안심순찰대 규모와 순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순찰대 운영에 경찰의 과학적 범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여성안심순찰대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 무거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이용구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모텔・상가 밀집지역 범죄예방과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2일 오전 11시 울주군에 위치한 더엠컨벤션에서 ‘제4회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기관이 입주기업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협력기관, 입주기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건의사항 검토 결과 설명 △울산경자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 시책 소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경자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입주기업 대상 지능형(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대표시책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중진공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판촉(마케팅)과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수출이용권(바우처) 사업과 기술이전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등을 중점 소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복순도가가 길천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복순도가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천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건립을 위한 ‘입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복순도가는 기존 전통주 공장부지와 인접한 1만 4,784.5㎡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스마트 팜) 수직농장(딸기생산)과 장류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12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직농장을 허용하는 산단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따라 가능해졌다. 울산시의 이 같은 적극 행정으로 복순도가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향토식품기업 단지가 형성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복순도가와 인접한 곳에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옛간이 입지해 체험형 관광과정(코스) 개발, 향토기업 추가 유치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북구 송정동에서 제2 시립노인복지관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 개관은 울산형 노인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4,572㎡, 건축 연면적 4,383㎡)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취미・여가 시설, 평생 교육 지원시설, 건강증진 지원시설 등이 포함되며, 하루 1,37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울산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 울산 최대 규모로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를 품는 배려있는 공간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는 노년층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를 말한다. 기존 어르신(시니어) 세대와 달리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고, 다양한 취미와 교류를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아실현을 중시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유명(대표 김종배)·㈜이맥스(대표 김민국)는 11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각 200만원과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유명 기부금 200만원은 (사)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에, ㈜이맥스 기부금 300만원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연합모금, 북구여성자원봉사회,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아나율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성금을 기부하며 저소득세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맥스는 2021년 설립돼 저소득세대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