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 (주저자: 박사과정 진영호 학생, 석사과정 유혜린 학생)과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Sodium-Ion Battery, SIB)의 성능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와 구리주석황화물(Cu3SnS4)을 결합한 복합소재(Cu3SnS4@CNT)가 우수한 전기화학적 성능을 발휘함을 입증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나, 나트륨 이온의 크기와 무게로 인해 충·방전 시 성능 저하와 안정성 문제가 발생해 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콜로이드 합성법을 활용하여 나노 크기의 Cu3SnS4를 탄소나노튜브 표면에 균일하게 성장시키는 방식을 개발했다. 이 복합체는 200회의 충·방전 후에도 461.4 mAh/g (전류밀도: 0.5 A/g), 900회의 충·방전 후 405.8 mAh/g (전류밀도: 1.0 A/g)의 우수한 용량을 유지했으며, 고온 환경(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해상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19일 실증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 ‘LNG벙커링’은 기존 선박 연료(중유, 경유)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LNG는 암모니아, 수소 등 무탄소 연료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까지 친환경 선박 연료로 각광받는 연료이다 이에 경남도는 친환경 LNG선박 기자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의 LNG극저온 기술개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설계역량 향상과 기자재 국산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시험설비는 ▲ 액화천연가스(LNG)·액화질소(LN2) 저장 시설 ▲ LNG벙커링 모사선 ▲ LNG연료추진선 모사선 ▲ 해상 극저온 플로팅 기자재 등이다. 이 시험설비들은 실제 해상에서 선박 간 LNG 연료를 공급하는 상황(‘Ship to Shi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Samwon USA’ 이상경 대표가 20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이상경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상경 대표는 현재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조부와 부친, 사랑하는 아내의 고향이 울주군이기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부친은 1979년부터 경남 창원에서 유압용 관이음쇠제조업을 해오면서 유압용 관 이음쇠를 세계 일류상품으로 등재시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후 이 대표가 2012년도에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며,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와 부산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이상경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좋은 곳에 투명하게 쓰인다는 점이 인상 깊게 느껴져 지난해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이 더 행복하고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제2의 고향인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온(가자!온양으로)-겨울왕국 체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 특색사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실 내에 겨울을 맞아 눈 내리는 겨울왕국을 표현한 이색적인 공간을 구성해 영유아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높이는 자유로운 놀이를 제공했다. 겨울왕국은 △에어바운스 △빙어낚시놀이 △천사점토놀이 △눈사람볼링 △눈결정체 오감놀이 △간식존 등으로 구성됐다. 5개월 이상 영아부터 취학 전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겨울에 눈을 보기가 어려운데 놀이를 통해 겨울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여러 가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에 즐거운 놀이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총 132회에 걸쳐 영유아와 보호자 1천5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공통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배포한 공통 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과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 발달 이해, 자녀권리 존중,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총 8가지의 부모교육과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로버 부모자녀체험활동, 개별 가정에서 수강 가능한 온라인 부모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영유아 가정의 교육 접근성 확대 및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드림스타트, 장애인복지관)과 연계사업,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 참여 현황이 △중부권 652명(41.0%) △남부권 405명(25.4%) △서부권 535명(33.6%)으로 나타나 권역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주요 내용은 옹기 장인이 만든 외고산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김장 체험을 비롯해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인문학 콘서트 등 옹기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총 520명의 체험객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경험했다. 울주군은 내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표별 개선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동종 자치단체 유형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거나 전년 대비 개선된 지표는 △지방세수입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이∙불용액비율 등이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자료관리로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해 세수 확보에 노력했다. 또 공공시설 경영 개선과 이용률 증가를 위한 회의를 정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소호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꿈의 공룡’전시회를 연다. ‘꿈의 공룡’ 전시회는 2024년 제3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드레 작가의 작품 전시회이다. 안드레 작가는 발달 자폐성 장애를 가진 청소년 미술작가로, 장애를 넘어선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켄트로사우르스의 꽃나라’, ‘다이노하트’ 등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드레 작가는 지난 2020년부터 40여 회에 달하는 전시 참가와 5회에 달하는 수상 경력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긍정적인 예술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안드레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급식실 대형 회전솥 안전 손잡이 3종을 개발해 최근 울산 지역 학교 급식실에 보급했다. 주방기기업체와 협력해 어두운 색상의 손잡이를 밝은 색상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를 개발함으로써 급식실 내 부딪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개발한 안전 손잡이 1,300여 개를 울산 지역 학교 급식실 181곳에 보급했다. 산업안전에서 색은 위험 경고와 정보 전달로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울산교육청은 색의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교체 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작해 학교에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 절감은 물론, 급식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실의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북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소개했다. 북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다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다 ▲따뜻하고 편안한 도시에 다가가다 ▲미래도시를 꿈꾼다 등 4개 분야로 나눠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우선 ▲안전한 도시 분야 성과로는 △중산동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꼽았다. 중산동 지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에 반영돼 총 30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특히 동천 횡단 구조물인 속심이보를 대체하는 교량 신설이 포함돼 인명피해 예방과 속심이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북구통합관제센터의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는 실종자 등을 빠르게 찾는데 기여하며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도시 분야 성과로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전구간 조성 완료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활용 스마트승강장 운영 △건강한 녹색환경 조성이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024년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평가 결과, 도내 기업들이 참여한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풍력터빈 완성품 제작사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사 등 다양한 도내 기업들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대거 선정되어, 경남도가 해상 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난 7월 풍력제조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풍력 제조산업 단기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공공기관 발주 사업 시 국산 터빈 우선 구매를 건의한 바 있다. 정부의 풍력발전 경쟁입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여 10월 25일 총 1,500㎿(고정식 1,000, 부유식 500) 규모의 발전단지가 공고됐으며, 그 중 고정식 4개 1,136㎿, 부유식 1개 750㎿의 사업이 선정되어 총 1,886㎿ 규모의 발전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별 도내 기업 참여 현황은 ▴태안 504㎿(충남 태안/지멘스가메사/국산(미정)) ▴‘안마1’ 224㎿(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한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접수 시 24시간 비상 체계 운영 등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동절기 야생조류 유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에서도 지난 10월 26일 울주군 온산읍 소재 야생 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차단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돼지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최근 대구, 경북 및 부산에서도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전염된 것이 확인됐다.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신고는 없지만, 양돈농가 사육 돼지와 도축장 출하 돼지의 정기 검사를 비롯해 축산시설의 환경 시료를 매월 채취해 정밀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언양읍에 새롭게 단장된 청사에서 시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는 부족한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으로 총 222억 원(시 예산 187억 원, 소방안전교부세 3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신축 공사를 시작, 1년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015㎡ 규모로 12월에 준공했다. 새 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과 조화를 강조하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법정 시설로는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화재조사분석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있으며, 시민 편의시설로는 임산부 휴게실, 민원실, 작은 도서관을 갖춘 시민 휴게실, 회의실 등이 있다. 특히 새 청사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생활안전교육장은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해 주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태화호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대에는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로는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화정지역대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 ▲남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상북지역대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대로 선정된 10개대와 우수대원으로 선발된 13명에게는 울산시장표창을 전달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우리 울산시민을 위해 봉사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과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 신청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지질공원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지질공원 조성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산시의회, 지질명소 마을 이장, 유관시민단체, 지질과 생태관광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울산지질공원의 조성과 관리운영에 필요한 기본계획 심의와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 신청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된다. 후보지 신청 연구용역은 (사)대한지질학회(책임연구원 임현수 부산대 지질학과 교수)에서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행한다. 책임 연구자인 임현수 교수는 후보지 인증에 필요한 울산 지질유산의 가치 판단 근거 자료 제시와 타 공원과의 차별성에 관한 내용 중심으로 발표한다. 임 교수는 발표에서 “울산지질공원이 부산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