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구청장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공무원 격려를 겸해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와 국민 신문고, 전화, 부서 추천 등의 방식으로 선정된 친절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 업무 처리 과장의 고충과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점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칭찬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 자리를 마련하겠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동구청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치로, 휴대용 녹음․녹화장비 지급, 민원실 가림막․비상벨 설치,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 6길 38에서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개소식을 12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개소를 축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이 즐거운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축하 공연과 축사, 모래 퍼포먼스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모여 직접 빚은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축하주 나누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후에는 명덕복합문화광장 1층에 새롭게 마련된 공간인 공유 오피스와 돌봄 공간 등을 둘러보는 공간 라운딩과 전시회 오프닝이 이어졌다.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는 연면적 3,342.03m²로 지하 2층(주차장),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각 공간별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 그라운드, 플레이 스튜디오라는 공간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기능할 전망이다. 한편, 사전행사로 지난 22일(일) 오후 1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목민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를 도왔다. 김종훈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거나 사회·경제적으로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들과 같은 배에 올라 함께 풍랑을 맞는다는 심정으로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은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된 울산고래축제를 중점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를 대상으로 수행했다. 울산시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과거에는 설문, 집계 등에 의존한 통계 방식에서 벗어나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통신사, 카드사)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의 변화추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부분과 개선할 점을 정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분석 보고의 내용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월별 방문 인구와 소비 추이, 축제기간 일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성‧연령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유입지역별(시도) 방문인구, 업종별 관광관련 소비 추이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총 20개의‘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울산 남구는 기초연금을 통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해 복지를 증진하는 것으로 울산 남구는 매달 3만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 없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시설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와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 체험기관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형 교육에서는 ▲ 완강기를 이용한 고층 탈출 교육 ▲ 소화기의 종류와 사용법 ▲ 옥내소화전 사용법 ▲ 다가구주택에서의 피난 요령 ▲ 화재 상황 대피 훈련 ▲ 자동차 전복 체험 등 울산 안전체험관의 생활안전 훈련 공간을 통해 기구들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재난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를 비롯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우리 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신복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복 직장인 독서회’를 울산 지역작가의 지도하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을 좋아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복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선정된 책을 읽고 소감과 총평을 나누고 발제를 통해 토론을 이끌어 내며 말하기와 듣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회원 모집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 즐거움과 지적 충족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직장인 독서회를 운영하며,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난 18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남구 도산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와 참여 인원수 실적, 체계적인 운영·관리·감독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구 도산도서관은 봉사활동 참가자 실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 인증패를 수령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한파 피해 예방 대비 방한용품(온열매트)을 취약계층 140가구에게 지원했다. 이번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주거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으로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겨울은 기후 위기로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평소 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대표 정해권)은 23일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시설개선비 70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은 7개 클럽 266명으로 구성돼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된 시설개선비 700만 원으로 시설 내 노후 장비인 보일러와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컨을 교체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1지역 소속 7개 클럽 회장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시설개선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후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청년 세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정1동(신정마을)’은 1960년대 울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울산 최초로 공공이 주도해 조성된 대표적인 주거지였으나, 이후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시행이 전무함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부족 및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울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인접하고 있는 등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1986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 이후에도 여전히 중심 가로변의 배후 주거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정1동에 대한 종합적인 여건 분석 및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 의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와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보다 혁신적인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울산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이용권 보장과 민간활용 촉진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수립·시행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 및 데이터분석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 의원은 “사회 문화적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에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울주군은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향사랑 기부자 25명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적립된 고향사랑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울주군은 이날 기준 총 2천700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3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울산 내 최고의 모금액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천만원보다 9천만원이 늘었다. 남은 연말까지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자들은 “울주군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3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2024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수행 노하우와 성과 공유, 참여기업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한 미래자동차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 예비스타기업 육성, 기술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7개 기업 성장지원사업에, 42개 기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동차부품사에 대한 기술전환사업에도 5개 기업이 참여했고,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15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 카페에서 ‘이야기 그림공방 전(展)’을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은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인‘이야기 그림공방’회원들의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야기 그림공방’ 회원 11명은 최근 울주 명소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울주로 떠나는 그림 여행’을 출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간된 그림책에 담긴 회원들의 작품이 원화로 전시된다. 작품으로는 ‘서생포 왜성의 소원’, ‘고래가 노는 숲’, ‘알프의 번개 충전소’, ‘별빛달빛 캠핑’ 등 11점이다. ‘이야기 그림공방’은 지난 2023년 울주도서관에서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 수료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회원들은 최정남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매주 수요일에 모여 그림책을 공부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동아리 활동으로 확장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이번 그림책 출간과 전시회로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