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병영새마을금고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병영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중구에 1,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 10kg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미정 중구 복지교육국장과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병영새마을금고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김장 김치를 병영1동, 병영2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오후가 향기로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원인과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가수 백서현과 연주단체 그레이스 앙상블, 네임리스 브라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아름다운 구속’, ‘크리스마스 보사 노바’ 등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구청 직장 동호회 ‘커피바람’은 커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및 직원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지원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768명에게 장학금 32억 16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여 동안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생활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총1,210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65%가 각종 공사장 소음이었으며, 25%는 사업장 등 소음, 나머지 10%는 비산먼지 민원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남구는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한 남구형 사업장 특별 관리의 일환으로 행정처분 2회 이상 공사장에 대해 현장 관리자 특별교육과 소음저감 우수 사례집 배부, 계절별 새벽 및 야간공사 불시 소음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건수 기준 지난해 대비 약 25%가 감소했으며, 각종 민원 발생 시 민원 해결에 선제적인 대응과 협의가 가능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소음관리와 비산먼지 관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공사장 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초 대형 공사장 일제 점검을 통해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사업장별 민원 저감에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각종 문제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어진파출소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어진 관내 하늘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을 파출소로 초대하여 퀴즈풀기 등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마련했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에도 승선하여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양경찰 활약상 소개도 이어졌다 체험을 마친 김태은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방어진 관내에 멋진 해양경찰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초대하여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올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설 개선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2011년 개관한 울산과학관은 17,854㎡ 규모로 천체의 공전궤도 모형과 함께 빅뱅이 일어나는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물로 2010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찾아오고 있으며, 4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달 나눔회’ 모임을 운영했다. 과학관 직원들은 모임에서 서비스 개선 방안과 주요 현안 공유를 비롯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등 매월 다른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새해 소망을 비행기에 접어 날리기 활동, 4월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활동, 7월에는 직원 간 비밀친구(마니또)를 정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쌓았다. 11월에는 민원인과 관리자 역할극을 해보며 방문객 응대 능력을 향상했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시설 개선에도 힘썼다. 한 해 동안 과학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쇼츠) 공모전 시상식과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전인식 교육장, 공모전 수상 학생 31명과 학부모, 교사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작 10편이 상영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강남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작 10편과 입선작 16편을 선정해 23일 시상했다. 우수작에는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10만 원 문화상품권이, 입선자 16편에는 5만 원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수상자들과 참가 학생․학부모․교원들이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또래 문화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도입, 학생 정신건강 지원 사업,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제2회 교육안전위원회 임시회’를 열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내년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안)에 대한 안전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계획은 2025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행안부의 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과 교육부의 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경찰청, 울산안실련 등 안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학교 안팎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위원들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수립하도록 주문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그동안 분리 운영되던 학교안전 교육, 사고 조사, 보고, 보상 등 관련 체제(시스템)들을 하나로 통합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울산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북구 호계초등학교 후관동 4, 5층에 35억 2,900만 원을 들여 38실 규모의 울산온라인학교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 학교는 소형 촬영실, 콘텐츠 제작실, 연구과제(프로젝트)실 등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하, 영어권문화, 인공지능기초, 스페인어Ⅰ, 탄소중립과 에너지, 보건 등 과목 17개를 운영하며, 과정당 20명에서 30명으로 모두 728명을 수용한다. 울산온라인학교는 단위 학교의 학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며, 신산업 신기술 분야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작된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은 내년 3세까지 확대돼, 3세부터 5세 모든 유아가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사립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근 울산 북구청장실로 또박또박 빽빽하게 쓴 A4 5장 분량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를 칭찬하는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농소1동에 살고 있는 A씨로, "오늘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8할이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 덕분"이라며 "윤 주무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편지를 보낸다"고 적었다. A씨가 보낸 편지에 따르면 오랜 기간 형무소 생활을 하다 출소해 거처할 곳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무작정 찾아간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 주무관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헛것이 보이는 등 힘든 상황을 얘기했더니 북구보건소에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줬고, 정신과 진료까지 연결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본인의 상황을 알렸다. 또 치아가 많이 없어 씹는 것이 쉽지 않은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죽과 곰탕 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챙겨주고,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을 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씨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11년 만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황선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국유재산(수도용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 도로는 구영교 남단 사거리에서부터 굴화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마을안길(원예농협하나로마트 뒷길) 구간이다. 2010년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면서 마트 이용차량과 장검나들목을 통해 울산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해 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울주군은 2013년 해당 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했으나 사업부지의 대부분이 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용지에 해당돼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공업용수관로가 매설된 수도용지에 공사 시 안전사고 발생 및 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면서 양측간 협의가 수년째 제자리걸음했다. 이후 울주군은 수자원공사와 수년간에 걸쳐 10차에 달하는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12월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추진된다. 특히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 주요 7개소에는 소방차량 28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310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024년 7월 22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닥터119’를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닥터119는 울산소방본부와 울산대학교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구급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의사가 동승하여 출동하는 구급차이다.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소방관서에서 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동시에 닥터119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한다. 닥터119에는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이 탑재되어 병원 응급실에 준하는 처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환자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며, 이송 중 의료진 공백 시간을 줄여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응급실 과밀화 등 전국적으로 의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닥터119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닥터119는 총 8회 출동하여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남구, 북구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된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공원, 공동체(커뮤니티) 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해 32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등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 신정1동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 편의시설 (문화교육, 돌봄, 청소년, 노인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도로개설 및 정비사업,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청백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강윤구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등 수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14회째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내일신문 후원으로 우수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어린이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의 협력 및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정책수요자인 학부모의 우려와 제안에 즉각 응답할 수 있는 창구로 주민에게 친근한 반상회라는 이름과 형식의 어린이 안전정책 제안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