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진주시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류계현 도의회 부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한창헌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장, 진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미래항공기체의 연구와 실증부터 비행시험까지 운용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실증센터로, 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3,983㎡(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67억 원을 투입하여 AAV 연구를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2월 경남도, 진주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체결한 ‘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분산 추진 시험실,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험실, 제어 통합 시험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A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이 울주군보건소와 울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시선(시간을 선물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의 여가활동 향유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정신장애인이 울주군의 여러 명소를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고 포토프린트기로 사진을 출력한 뒤 포토북을 제작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지역유관기관 회원 및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해 사진전시회를 개최한 뒤 정신장애인들이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친구들은 2006년에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 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좋은친구들 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해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 운영을 시작하면서 디지털 신분증 시대 개막에 앞장선다. 울주군은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2개월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울주군을 포함해 대전 서구,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등 9개 지역에서 우선 도입된다. 울주군 주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앞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1대만 발급 가능하며,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QR코드’ 발급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회용 QR코드를 촬영 후 발급하는 방법이다. 신청 즉시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을 바꾸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을 내장한 주민등록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구정발전에 기여한 베스트사업으로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사업인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 306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산동 동천강 일원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사업으로, 특히 동천강 횡단 구조물인 속심이보를 대체하는 교량 신설이 포함돼 인명피해 예방과 속심이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우수사업으로는 강동동 정자마을 뉴: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구청 광장 가을국화 전시회가 선정됐다. 강동동 정자마을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자항 배후 노후주거지를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해 어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루 평균 400명, 1만2천 여 명이 방문한 구청 광장 가을국화 전시회는 북구 주민 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시는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0세 이상은 매월 20만원, 65세 이상부터 만 80세 미만은 15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유족승계, 취업 및 교육 등 주요 혜택이 지원되지 않아 별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울주군 거주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 30만원의 위로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참전명예수당 수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위로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증, 신분증, 수당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지참해 울주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참전유공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공로자들”이라며 “이번 위로수당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나라’를 주제로 겨울방학 가족 특별체험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일 50가족씩, 총 200가족이 참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레고 버스’ 등 다양한 바깥 놀이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독서프로그램 체험과 인형극 관람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 정서를 반영한 ‘친구의 전설’ 동화를 활용한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화 속 ‘호랑이와 민들레’ 역할을 해보고, 주인공을 만드는 조형 활동으로 이어져 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방학이라 아이들의 디지털 매체 사용이 늘어나고,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준비한 특별체험으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원장 서주옥)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보호자 1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체험전은 특수교육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안전 심사다. 심사 분야는 내진, 석면,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분야와 출입문 개폐, 계단설치 기준 등 실내환경안전분야, 그리고 보행환경, 소방차 진입 등 외부환경안전분야로 총 50개 항목이다. 해당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과 실내·외 환경 안전 분야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회관을 이용하는 우리기관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학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온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본부 브리핑룸에서 ‘2024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재난 및 구조・구급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울산의 구조구급 관련 주요 추진정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기타 구조구급과 관련된 논의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주관으로 지역 내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조구급 활동현황과 성과분석, 2025년 구조구급분야 주요업무 집행계획 등 구조구급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대규모 공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건축허가 절차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관련 법령 개정 발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기업체들로부터 나온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 당시 기업체들은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으며, 울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현행 건축법은 ‘1대지 1허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장부지가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어도 법령상 하나의 대지로 간주되어 한 번에 하나의 건축허가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이전 건축허가가 완료되기 전에는 다음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없어 공사 지연과 사업 차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수시로 건축행위가 발생하는 대규모 공장의 특성상 이러한 제도적 한계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공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병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주 여건과 권익 신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대비 97억 원(5.3%)이 증액된 1,936억 원을 장애인 지원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472억 원 ▲장애친화 의료・재활서비스 제공 등 생활환경 조성 60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확대 804억 원 ▲장애인복지시설의 맞춤형 서비스 운영 551억 원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사업 49억 원이다. ◆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과 수당 291억 원을 투입해 1만 5,164명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장애인 연금은 2024년 대비 약 2.6% 인상되어 최대 월 43만 3,51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 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181억 원을 투입, 공공분야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경부터 안전은 도외시 한 채 심해 낚시를 즐기는 낚시 동호인들을 알음알음 ‘점조직’형태로 모집하여 낚시객들을 마치 선원인 것처럼 위장하여 영해 밖 원거리 낚시를 강행한 불법 낚시어선 9척과 이들 낚싯 배 선주 및 선장 등을 '낚시관리 및 육성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낚시어선이 영해 내측 해역(12해리 이내 해역)에서만 낚시영업을 할 수 있는 영업구역 제한을 피할 목적으로 심해 고급 어종 낚시를 선호하는 낚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낚시영업을 하면서도 사실상 조업구역 제한이 없는 조업을 핑계로 낚시객들을 1일 선원으로 고용한 것처럼 속이기 위하여 선원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수협 어선원보험이 무기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 어선원 보험에도 가입하여 영해 밖 20에서 40해리까지 1,100회에 걸쳐 출조하여 원거리 낚시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해경은 대부분의 어선들이 선원 구인난이 심각하여 조업을 중단하거나 외국인 선원들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도 원거리 낚시어선들은 출항할 때 마다 매번 선원들이 바뀌고, 선원으로 등록된 낚시객들은 공무원,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직장보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와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2025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교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과 ‘우리 동네 숲 탐험대’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 이어서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발전 토론회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3명(회장 이남숙)은 12월 26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아픈아이돌봄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으로,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남숙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직원으로서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신정동 179-15번지 일원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규모를 늘려 신축하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는 2023년 7월에 착공했으며,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19억 2천만 원, 구비 16억 2천만 원 등 총 63억 원이 투입됐다. 건축물은 지상 4층과 연면적 1,327㎡ 규모로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평생교육시설이 입주하고, 자원봉사 교육․활성화 사업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신정3동 일원 133,726㎡에 270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70억 원, 구비 70억 원, 기금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5년 12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으로 구민들의 사회복지 인프라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팔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과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7월부터 추진한‘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인정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 추가 선정 등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