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연말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이어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친절공무원 5명은 올해 4분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의 글을 취합해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작은도서관 이용 시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 △토지이용계획열람 승인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 △잦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한 사례 △건의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을 잘한 사례 △7종의 행정서류 발급에 대해 발급순서 및 소요예상시간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서류를 발급한 사례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로 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완료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등억임도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17번지 일원 임도 보수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산악자전거와 등산객 등 이용객 통행을 다시 허용한다. 등억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레포츠 활동이 왕성하고 등산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로 향후 안전사고와 호우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통행 제한으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노면 유실 우려지와 급경사지 등을 보완하고 임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 입원자 대상 찾아가는 사례관리,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및 다빈도 이용자 1천115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권역별 의료급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서 돌봄, 식사, 이동 제공 기관까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비용 감소와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산 최강 소방팀 선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화재진압분야와 구급분야 최강팀으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가 각각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으며, 구조분야 최강팀으로는 남부소방서 구조대가 선정됐다. 울산 최강 소방팀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분야별 소방서비스 품질향상 및 현장대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관왕을 차지한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화재현장에 102회 출동하여 61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현장에 3,759회 출동하여 2,04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구조분야 최강팀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구조현장에 897회 출동하여 330명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이들 분야별 최강 소방팀은 출동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전문자격증 획득 등 전문역량 강화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 최강 소방팀 선발 시 전문성 평가 지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현장대원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울산시장 명의 서한문을 지역 투자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1,000여 개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개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 표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울산은 훌륭한 지도자(리더)들과 기업의 열정 덕분에 산업수도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준 기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능한 지도자(리더)들의 존재는 큰 안심이 된다”라며 “울산에는 자랑스러운 울산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울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울산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역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생안정과 기업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도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등 여성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지원 강화와 취약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으로 가족 친화 환경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울산시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력 단절 여성 지원 등 여성 일자리 확충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고, 2024년에는 여성 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실습생(인턴) 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 여성과 여성 취업 업체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해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로 울산시 전 지역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10월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이 개소되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16억 원 2건 (▲모담도서관 건립 10억 원,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 6억 원), 재난수요 12억 원 3건 (▲고막저수지 배수문 설치 4억 원, ▲지능형 CCTV 확대설치 4억 원, ▲북부권 범죄사각지대 방범CCTV 설치 4억 원)이다. ▸모담도서관 건립 10억 원 확보 운양동, 걸포동은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및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한데 반해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로 모담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 6억 원 확보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인 풍무동 지역은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체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고막저수지 배수문 설치 4억 원 확보 시는 저수지의 배수문 설치를 위해 4억 원의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 88개 신청 단지에 대해 2024년 3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7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4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인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 공사 등 17개 단지 포함해 202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7개 단지 사업이 완료돼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ㆍ추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악취 해소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요기반시설인 하천의 오염 가중을 해소하는 등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공동주택 앞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지속적으로 선정 및 추진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 토론배틀에서 상안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중학교는 우수상, 이화중학교와 달천중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는 27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예선을 통과한 4팀의 준결선 및 결선 토론배틀을 진행했다. 준결선과 결선에서는 각각 ‘게임 질병코드 도입’, '로봇세 부과'를 주제로 토론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려냈다. 북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배틀을 진행,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디베이트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1차와 2차 예선을 치렀다. 북구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열띤 논리 대결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논리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광주AI영재고등학교 설립이 본격화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부와 광주AI영재고 설립에 필요한 국비-지방비 재정분담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학교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 재정분담은 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결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업기획을 진행했고,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국비 31억7500만원)가 반영되면서 광주AI영재고 설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설립에 필요한 국비와 지방비의 분담비율에 대한 이견이 발생한 데다, 2025년 국가예산에 건축비가 반영되지 않으면서 설계를 착수하지 못했다. 그러나 광주시는 기획재정부와 끈질긴 협의 끝에 최근 재정분담 협의를 마무리했다. 광주AI영재고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871억원의 70%(611억원)를 정부가, 나머지 30%(260억원)를 광주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8월 광주AI영재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과학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MH컨벤션에서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에는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 금상에는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 은상에는 ㈜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도전과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취는 울산 경제의 희망이자 원동력이기에 매년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우선 지원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항운노동조합은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울산항운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운노동조합 김석호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울산항운노동조합은 항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항운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운노동조합은 1960년 설힙해 울산항의 물류와 항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조합으로,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훈련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비 훈련 유공은 전시 및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북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육군 제7765부대 19해감대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강북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19일 울산공항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생방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10여 개 기관 370여 명이 참여해 테러와 화재, 인질구조 및 주민대피, 환자수송과 응급처치, 오염 물질 제염 등 신속한 초동 대처 연습과 기관별 역할 분담, 지휘·통제 체제 확립 등 실제 종합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수행,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테러, 화생방 공격 등 점차 고도화 및 다변하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2024년 12월 27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의료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현안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옥민수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울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는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현황과 사업을 분석하고,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옥 교수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질병이든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필수의료 서비스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의료자원, 경제적 지원, 지역 내 거버넌스의 삼박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획 및 조정 중심의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에 재정적 권한을 부여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현주 울산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자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등 퇴임자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자 참석한 직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퇴임자 중 김형선 해양환경국장은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를 실시하며, 박상미 실무관, 이미선 실무관, 박억수 실무관은 각각 10년, 20년, 1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정년퇴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와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