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장생포옛마을에서 2025 수국 축제주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 수국 페스티벌 기간 중 수국 화관과 수국 반지 등 수국을 활용한 제품(10종 2,400개)을 판매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고, 수국 페스티벌을 기념할 수 있는 축제주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수국 축제주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남구 유일의 술 도가인 성민도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술을 빚기 위한 효모를 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에서 배양․채취하는등 현재까지 3종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현장 시음회는 주말과 공휴일 등 총 11회(1회 당 60~70명, 총75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제품별 선호도 순위와 연령 등을 파악해 2월 중 최종 제품을 선정하고, 1,000병 정도를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미성년자는 시음회에 참가할 수 없으며, 시음회 참가자는 음주운전 근절서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3~4월에는 수국 축제주 명칭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남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년~2027년) 기조에 맞춰 △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 청소년안전망 및 자립지원 강화 △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 청소년 참여 및 권리보장 강화 △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 등 5개 분야의 총 27개 사업을 담고 있다. 남구 청소년 수는 2024년 말 기준 4만 6,479명으로 전체 인구 30만 4,885명 중 15.2%를 차지한다. 청소년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 대비 0.66%를 차지해 44억 2,000만 원이며, 청소년 관련 시설은 8곳이다. ‣ 청소년활동 활성화 중점 청소년 수련시설(차오름, 문수, 삼산해솔 청소년센터)을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코딩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스마트팜 체험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보건소는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을 하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는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일정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게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인플루엔자)이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다”며 “봄철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일 다운동·태화동·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동별 2025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 등을 살펴보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운2지구 개발 관련 교통 대책 마련 △태화시장 불법주정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오는 1월 10일에는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1월 13일에는 중앙동·성안동·복산동, 1월 14일에는 학성동, 1월 16일에는 반구1동·반구2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인공 지능(AI) 챗봇 체제(시스템) ‘풀리미봇’을 구축했다. 학교폭력 관련 법규는 해마다 변화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교 담당자들을 지원하는 체제가 필요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폭력 온라인 지원 체제 ‘다풀림톡’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아동학대 예방·대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풀리미봇’은 최신 대규모 언어 모형(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권한을 부여받은 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풀리미’라는 명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체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지침을 학습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며, 체계적이고 일관된 업무 처리 기준과 절차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개 외국어 번역 기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군민의 건강 및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정 울주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고자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영유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발굴했으며, 지난달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주간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조끼 70개를 (사)더함께새희망, 울산 내 모자보호시설 2개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양육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범국가적으로 저출산 대응 노력과 양육 사각지대 지원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양육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문화복지환경위원회)․홍성우(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9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 에서 ‘울주군 원강서원비 관련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주군의회 정우식 부의장, 울주군 삼동면 청년회, 발전협의회, 상작마을․하작마을 이장, 주민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주군 문화예술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증 공조참판 엄공 원강서원비’는 조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홍도의 충절을 기리는 비로 1998년 10월 울산시 문화유산자료 제10호로 지정됐다. 온산읍 산성마을에 있었으나 마을이 온산공단에 편입되면서 1994년 현재 위치(삼동면 대밭길37)로 이전했다. 주민들은 “엄홍도의 후손들이 살던 온산읍 산성리에서 이전해 온 이 비석은 삼동면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토지가, 매매거래, 건축심의, 각종 규제 등으로 주민들이 재산상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비를 이전하든지, 문화유산자료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이 두 가지가 불가능하다면 주변 반경 500m 이내의 토지와 건축물에 대해 각종 규제를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9일 오후 2시 남구지역(대현동, 선암동 일대) 보행약자 이동편의․안전시설과 어린이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영해 의원은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이동편의․안전시설 점검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주변 등을 둘러보고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했다. 특히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인 횡단보도,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설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대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한 뒤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영해 의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안전시설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며, 최소한의 권리”라며 “울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은 9일, 제3공립 특수학교 설립 추진 상황과 관내 공립 특수학교의 운영 현황을 검검하기 위해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설립 예정지 및 울산행복학교를 방문했다. 2028년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제3공립 특수학교(남구 옥동 산 39-24 일원)는, 특수교육대상자 증가에 따른 특수학교 학생 배치시설 부족 해소와 강남권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12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6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28학급, 학생 18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22,015㎡)로, 옥동교육연구단지 울산과학관 뒤편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계약이 진행중이며, 올해 7월 부지매입 완료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올해 말부터 착공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대룡 위원장은 사업일정이 늦춰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시에 설계단계에서 특수학생과 교직원을 배려할 수 있도록 주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 모두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안전 분야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9일 동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상위 15% 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자연재해 발생 시에 피해복구비로 국고 추가 지원 성과급(2%)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총 3개 분야 33개(위험 요인 13개, 재난관리 15개, 시설관리 5개) 지표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서 주민 대피 훈련을 하고, 꾸준히 재난 예·경보 시설을 정비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민 안전을 위해 상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한 점도 재해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앞으로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안전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울산시 5개 구군 최초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 지역의 숨겨진 맛집을 총망라해, 음식점 안내 지도 ‘동구의 맛있을 텐데’를 제작해 최근 총 5천 부를 배부했다. 동구는 지역의 모범 음식점과 위생 등급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음식점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도 앱에서 평균 별점이 4점 이상이면서 이용 후기가 많은 음식점 등 40군데를 선정했으며,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통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3명 이상이 공통으로 추천한 맛집 5군데를 더해 총 45군데를 선정했다. ‘동구의 맛있을 텐데’는 동별로 음식점들의 상호와 대표 메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 줄 평, 추천 이유를 알기 쉽게 표기했고,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등은 큐알코드를 활용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동구는 음식점 안내 지도 ‘동구의 맛있을 텐데’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 안내소, 관광호텔, 동 행정복지센터 등 24곳에 비치해 동구를 찾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 진흥조례’에 따라 지역 문화 예술활동을 권장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권을 확대하기 위해 남구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우수한 행사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가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행사 사업의 주관 능력이 있는 법인·민간단체·구성원이 10인 이상인 주민 조직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이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 원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제고하고, 문화예술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8명으로 취약계층 96명과 청년일자리 22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1.7.)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와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와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44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 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2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12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226-328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대표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카드뉴스와 동영상 등 사회관계망(SNS) 게시물 제작과 활용에 익숙하고, 골목상권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권역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회와 매칭해서 상인회와 함께 골목상권을 소개하고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발굴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마케터즈는 2월 발대식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골목상권 마케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홍보 활동에 대한 활동비도 지급된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과 골목상권-남구 관광지 연계 투어 등 워크숍과 우수 마케터즈에 대한 연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052-226-3145)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점포별 특색을 직접 발굴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