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남구 구립 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신규 단원 9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09년 3월 4일 출범 이후 단원들의 음악적 열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24년 12월 17일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풍성한 무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은 퇴직 단원 충원과 파트별 필수 인원 보강을 위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9명(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오보에 1명, 플롯 2명, 호른 1명, 튜바 1명)이다. 접수 일정은 1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2월 14일 장생포 문화창고 5층에서 실기·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전형 과제는 파트별로 다르게 설정되며, 자유곡 연주 시 무반주로 진행된다. 전형 과제 악보는 사전에 배부하지 않고, 전형 당일 배부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7억 원(4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시에는 ARS을 통해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된다며,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남산 유아숲체험원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유아들은 유아숲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열매놀이와 애벌레(곤충)체조, 둥지만들기, 씨앗 놀이 등 숲속에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과 자연 친화적 정서 함양을 위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 9개월 간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간 유아와 가족참여자 수는 총 4,300여 명이었으며, 유아기관 인솔교사와 가족 참여자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8.1점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한 부모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관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즐거웠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숲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아숲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영유아가 유아숲체험원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 단지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2024년 1월 ~2월 총 88개 신청 단지에 대해 2024년 4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7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4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인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 공사 등 15개 단지 포함해 202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7개 단지 사업이 완료돼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울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추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악취 해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지속 선정·추진해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보호관찰소에서 의뢰된 보호관찰처분 마약사범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172건 진행하고 재활프로그램은 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물중독재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보호관찰소와 연계해 마약사범의 지역사회 중독관리서비스 유입을 통해 치료와 재활을 도모함으로써 단약의 동기를 높이고, 재발 예방과 회복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 단기개입상담 △ 등록 및 사례관리 △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집단프로그램은 총 15회기로 구성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 회복자 상담사가 진행했다. 주제는 변화에 대한 동기 강화와 약물 사용의 폐해, 중독증적 사고와 심리, 재발경고신호, 갈망 다스리기, 회복자 경험담 등 중독 회복 전반에 관한 내용등이다. 울산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약물 중독자를 단순한 범죄자로 만들기보다 중독으로부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재활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이상기 의장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의장실에서 울산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의장은 국가유공자의 생활 편의와 공공시설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울산 기초의회 최초로‘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해 제정했다. 이 조례는 50면 이상의 관내 공영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해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례 시행 후 2025년 1월 10일 기준 남구 관내 공영주차장에는 23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새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제작한 원전방재 동화책 전달식을 가졌다. 원전방재 동화책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주군이 2022년 7월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해 체결한 방사능방재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양측은 어린 학생들이 방사능재난 시 행동요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제작하고 이를 보급하시로 협의했다. 기존 방사능방재교육에서 교사들이 건의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방사능방재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논의를 거쳐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방사능방재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동화책을 기획·제작해 원자력 발전소가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편리한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사고 위험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등을 어린이가 알기 쉽게 담아냈다. 울주군은 향후 울산시교육청과 협업해 추가적인 동화책 제작이나 퍼즐, 스티커북 등 다양한 학생 방사능방재 교육콘텐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려아연㈜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고려아연㈜ 김승현 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세대 월동비 지원 등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고려아연㈜ 김승현 부사장은 “지난해 고려아연을 위한 울산시민과 울주군민의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매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해주시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이 ‘2024년 반상회 업무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차동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2021년부터 온산읍 주공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반상회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결속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국가와 지역현안을 적극 홍보하고, 마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차동관 회장은 “내가 사는 주공마을뿐만 아니라 온산과 울주군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마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차동관 회장을 비롯한 울주군 모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찬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쏭달쏭 과학실험’과 ‘디지털 드로잉’총 2개 강좌로 구성된 특강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예비 초등 1학년에 3학년 대상 과학실험 강좌는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초등 3학년에서 5학년 대상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 인물을 그리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두 강좌는 오는 21일까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좌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뜻깊은 방학을 보내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학력·복지 등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본이 튼튼한 울산 미래교육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교육청은 7일, 8일, 10일 3일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업무 전반을 놓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의 2025년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정착,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구축’등을 추진한다. 기초학력 지원 강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문화·예술·체육교육 확대,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으로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실현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한 학교 여건 마련, 모두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 늘봄학교 운영 확대로 학생 맞춤 안심교육을 추진한다. 평화롭고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2025년 1월 10일 삼일고등학교와 삼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삼일고 재개교 준비 현황 및 학생 수용 계획을 점검하고, 삼산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교육 전문위원실,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안전총괄과, 교육여건개선과, 남구청 교통행정과,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삼일고와 삼산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삼일고등학교는 2020년 4월 교육부로부터 "D등급(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판정을 받아 신입생 배정이 중단되고 본관동 철거와 개축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학습권 침해와 지역사회 침체를 초래하여 빠른시일 내의 재개교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권순용 부위원장은 “삼일고 재개교는 학교 운영 정상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계획된 2026년 3월 재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과 학교 측의 입장 차이가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삼남읍 범주민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서울주 지역의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산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연결도로가 조기에 개설되어야만 하는 필요성을 강력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우 의원 외 지역주민,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도로개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호소문을 통해 주민대표단은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때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며, 서울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회이자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우 의원은 ‘중앙 관계부처 및 울산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보훈예우문화 확산 유공 분야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이영해 의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필요한 관련 조례를 발의한 결과이다. 이영해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2023년 8월 7일 보훈단체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울산시 보훈 단체·가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이영해 의원은 2023년 9월 제24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주차구역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설치 장소·기준 및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현재, 울산시 청사 및 사업소 주차장에 9면의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더 많은 노동자들이 동구 노동복지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새해부터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의 경우 기존에 폐업 부도 퇴직 시 3개월 이내에 신청하도록 한 것을 6개월 이내 신청하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또 500만원 이었던 융자금액을 1천만원으로 상향하면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었던 상환 조건을 500만원을 초과해 융자받을 경우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기간을 연장했다.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신청 자격을 19세~39세의 신혼부부와 청년노동자로 한정했으나 새해부터는 신혼부부일 경우는 나이 제한을 없앴다. 또, 혼인신고일 2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 신청 가능했으나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 조건도 임대보증금 2억 원 이내였던 것을 3억원 이내로 완화하고 대출이자 지원 규모도 최대 2년까지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변경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노동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