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2025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여행 관련 정보 제작자(크리에이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유명 블로거(파워블로거),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중구의 주요 시책과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신선한 시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간정보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간정보란 건물·하천·행정 경계 등 유·무형 객체의 주소·좌표 등 위치에 대한 정보와 그 특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를 일컫는다. 이날 중구는 통신사(SKT) 유동 인구 자료와 신용카드사(신한카드) 카드 소비 자료 등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성남동 일대 방문객 및 소비 현황 분석 결과와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 전·후 인근 상권 특성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우선, 2024년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 기간(6월 14일부터 6월 16일) 성남동 일대 방문객은 41만 명이다. 이 가운데 10대에서 30대가 18만 6천 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45%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32.8%)에 비해 젊은 층의 축제 참여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성남동 일대 소비 금액 분석 결과 관광과 관련된 9개 업종의 소비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15일까지 인공지능 독서 로봇 ‘포메(PO-ME)’를 활용한 어린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독서 지원 서비스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형 독서 환경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 전자 융합시스템 이희승 교수팀과 연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진행된다. 독서 로봇‘포메’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 로봇 및 서비스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공동 개발한 강아지 형태의 로봇이다. 어린이들이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감정 상태와 독서 활동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감정표현으로 반응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풍부한 독서 경험을 돕는다.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21명이 참여해 독서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즐겼다. 특히,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로봇과 함께 책 읽는 것이 아이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설문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해, 로봇을 활용한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서울 묘곡초등학교 김명희 교사를 초청해‘신경다양성 교실’행동중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신경다양성’이란 인간의 뇌신경학적 차이를 장애나 결함으로 보는 대신 하나의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관점으로, 개인의 강점을 이용한 잠재능력의 계발을 강조한다. 연수에 초청된 김 교사는 신경다양성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차이를 문제가 아닌 재능과 가능성으로 보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교사가 자폐스펙트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경계선 학생들을 통합교육 한 사례를 듣고 학생들의 다름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웠다. 울산교육청은 올해에도 장애이해교육, 행동중재 상담(컨설팅), 교사 직무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회의 등을 확대하며, 학교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가능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모든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UNIST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대학 및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인 ‘2025년 울주군 과학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유니스트 재학생 28명이 참여 학생의 멘토가 돼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유니스트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멘토와 함께 영어, 수학, 과학 교과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을 설계해 결과를 발표하는 ‘STEAM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캠퍼스 투어와 체육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과학멘토링을 통해 울주군 중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월 15일 14시 울산시 교통기획과 및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들과 함께 명촌로 44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상인들은 편도 2차선인 명촌로에 최근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 휀스 때문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 상권이 단절되면서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인들은 중간지점에 건널목을 추가로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촌로는 명촌 지역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야간에 주취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0월 무단횡단 방지 휀스가 설치된 바 있다. 백현조 의원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 패러다임 정책에 따라 보행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휀스 설치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해결 방안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농소3동)은 1월 15일, 지역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울산숲 산책로(중산동 742-2 일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석주 의원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울산 북구청 공원녹지과, 지역주민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하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숲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대규모 선형 도시숲으로, 울산시계부터 송정 구간까지 총 6.2km, 면적 13.2ha에 달하는 공간이다. 또한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및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도시의 허파’ 역할과 함께 다양한 환경적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울산숲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아하’(이하 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조례 제·개정, 상임위원회 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고, 디지털 기기 운용 및 정기적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월 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블로그 포스팅 및 기타 소셜미디어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굿즈 제공, 우수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의회 관계자는 “홍보단이 의회와 시민을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열정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교류회 및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및 협력단체 소속 80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와 시민사회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규 연합회 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0여 년간 연합회 활동을 돌아보며, 현재 국가적 위기 속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수의 가치를 수호하며 울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룡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울산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자유, 공정, 민주주의라는 보수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울산이 흔들림 없는 발전을 이루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저 또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위원회 이성룡 의원을 포함한 김동칠 의원, 천미경 윤리특별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월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손명희 회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의원 7명이 참석했고, 연구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양동석 교수 및 울산광역시 병원간호사회 류은금 회장, 前약사회 울산지부 김현주 지부장, 울산건강연대 황재영 집행위원장, 울산병원 중환자실 이미자 간호사 등 5명이 위촉됐다. 이어진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제2차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로 정했으며, 위촉된 5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인 연구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연구용역 과업 계획을 세우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 결과는 실질적인 정책에 활용되며 향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손명희 연구회장은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정책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활용도가 떨어진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문화 복지 시설을 잇따라 개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폐원 후 방치되어 있던 일산동 옛 일산어린이집(번덕1길 65)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아트·라이브러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청소년 ‘아트·라이브러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으로 AI 시대를 맞아 청소년과 눈높이를 맞춘 미디어 중심의 특성화 도서관으로 만들어진다. 창작 및 미디어 체험 공간을 갖추고 영상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미디어 이해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옛 일산어린이집은 연면적 428.6㎡에 1층 규모의 건물인데, 동구는 오는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안전진단을 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오는 12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옛 일산어린이집은 주변에 방어진고등학교와 명덕여중 등 중고등학교 7곳과 초등학교 4곳이 있어 청소년들이 찾아오기 좋으며, 일산천 청소년 문화거리 공원과 가까워 두 시설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0세부터 2세 개정 표준보육과정 현장 지원자료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9일 고시된‘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세부터 2세)’의 주요 변경 사항을 현장에 공유하고,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영아가 어린이집에서 익혀야 할 내용을 국가가 제시한 기준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기존 내용의 변화보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3세부터 5세 공통 교육과정인‘누리과정’과 체계를 맞추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일관성과 연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은 개정된 보육 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을 논의하고, 수렴된 의견은 향후 현장 지원 자료와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이 현장에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