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7일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산업부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국가안보·국민경제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속도에 발맞추어 국가핵심기술 신규지정·변경·해제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하반기부터 관계부처와 업계 의견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위원회 검토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고시 개정안은 행정예고, 규제심사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행정예고가 진행되는 5월 27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나 산업부 기술안보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철, 남규희, 최지수가 노정의와 이채민의 유일무이 서포터즈로 활약 중이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김민철(이동하 역), 남규희(권보배 역), 최지수(남꽃님 역)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이동하(김민철 분)는 황재열(이채민 분)이 바니(노정의 분)를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곁을 편하게 내준 베스트 프렌드.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 황재열의 집안 사정, 성격, 호불호를 모두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황재열이 바니에게 관심을 가질 때도 가장 먼저 그의 변화를 기민하게 눈치챘으며, 친구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 이에 이동하는 황재열이 바니에게 급하게 가야 할 때 아끼는 스쿠터를 선뜻 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이 어색할 때도 바니에게 황재열이 아프다는 것을 은근히 알려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끔 장난기 많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인해 황재열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만 말하지 않아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단희 감독과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단희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전한 ‘당신의 맛’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TV 드라마로는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신의 맛’을 연출한 소감으로 박단희 감독은 “저에게는 첫 TV 드라마 작품이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많이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기획부터 촬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가령이 함은정 가족과 박윤재 사이를 뒤흔든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세리는 자신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관계를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김도희(미람 분)를 이용했다. 세리의 계략에 휘말린 도희는 그녀가 건네는 팔찌를 받았다. 자영은 누군가 보낸 사위의 불륜 사진 속 여자와 도희의 팔찌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희를 내연녀라고 오해한 자영은 기찬에게 딸과 이혼을 요구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기찬과 자영, 도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기찬과 도희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 자영은 기찬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데. 여기에 기찬은 자영의 추궁에도 한 치 물러섬 없이 맞서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찬과 자영의 숨 막히는 대화에서도 도희는 자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족들과 홍콩행을 결심한 손창민이 1등 당첨금을 손에 넣은 선우재덕과 마주친다.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8회에서는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과 그로 인해 거액의 돈을 거머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 앞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한무철은 검찰 송치를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무철에게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남은 계약금을 아들 치료비로 쓰기로 했고, 복권 당첨을 비밀에 부친 대식은 하루아침에 239억 원을 손에 넣었다. 오늘 방송에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당장 대운빌딩을 떠나고 싶어했던 혜숙은 남편에게 이사를 제안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식의 반응에 참았던 서러움을 쏟아낸다. 혜숙이 이렇게나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239억 원을 수령한 뒤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준영이 관장직을 걸고 최후의 카드를 꺼낸다. 오늘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3회에서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헬스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회원 유치에 승부를 건다. 앞서 현중은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인생을 바꿔주기 위해 집중 관리에 돌입했고, “할 수 있다!”를 연신 외치며 미란의 자존감 지킴이를 자처했다. 운동에 미친 자, 헬치광인 현중은 미란의 몸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케어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지만, 미란이 끝내 구 남친 앞에서 무너지며 지옥훈련의 결과가 물거품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중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지방을 태우는 미란과, 흔들리는 헬스장을 지키기 위한 ‘트레이너 3인방’ 현중,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특히 현중이 미란이 아닌 예비 회원들과 상담 중인 모습은 본 상황에 호기심을 자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정동원이 김준수와의 돈독한 선후배 간 우정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동원은 그가 초대한 절친한 동료 중 한 명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SS501 김형준과 함께 4인용 식탁에 자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 활동에 대해 “(김준수) 형 조언의 영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트로트도 잘하고, 뮤지컬이나 가요를 해도 잘한다. 트로트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동원은 “형 덕분에 콘서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김준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많이 한다며 ‘사랑은 눈꽃처럼’ 즉석 모창을 선보였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김준수와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준수와 ‘미스터트롯’을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맺어진 인연임을 밝힌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의 서문을 열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그려낼 서현(차선책 역), 옥택연(이번 역),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을 비롯한 배우진과 이웅희, 강수연 감독, 그리고 전선영 작가가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대본 속 캐릭터에 녹아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서현은 현대 사회의 여대생 K가 조선시대 로맨스 소설 속 단역 차선책 캐릭터에 깃든 설정을 능청스럽고 경쾌한 말투로 풀어냈다. 낯선 시대에 떨어진 MZ 여대생의 유쾌발랄한 행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문세-김혜수-아이유-광희 등 셀럽들까지 연일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오는 6월 1일 마지막 공연을 예정했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문세,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장나라, 이다해, 아이유, 광희, 임시완,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들까지 셀럽들이 연일 공연장을 찾아 릴레이 관람 인증에 나섰다. 일본 공연까지 매진 행보로 열기를 이어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캐스팅 그대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게다가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대왕암공원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근 금연 벨을 설치했다. 금연 벨은 무선 송신장치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잠시 후 금연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또 평소에는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30분마다 금연 안내방송이 나온다. 벨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각 장소에 설치된 QR코드 또는 앱 스토어에서 금연벨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금연 벨을 작동시킬 수 있다. 동구는 공원 내 상습 흡연구역 5개소를 선정해 해당 구역 인근에 금연 벨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금연벨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등의 갈등을 줄이고 금연 구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동구는 대왕암공원의 흡연 민원 감소 여부, 주민 반응 등 효과를 분석한 후 금연 벨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구는 △ 금연 클리닉을 통한 체계적인 금연 지원 △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 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가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20만명, 등록 회원 1만 2천 명을 돌파하여, 지역 체육시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울주군 삼남읍 인구 약 2만 6천 명, 울주군 전체 인구 약 21만명(2024년 기준)을 고려하면, 단기간 이뤄낸 이 수치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주민 1명당 평균 6회 이상 방문한 셈으로,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이제 명실상부 울주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프로그램들,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지연 현상, 인터넷 대기열은 울주종합체육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수영, 스쿼시, 플라잉요가, 볼링, 기초근력강화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일이 빈번하며, 일부 회원들은 “접수 경쟁이 콘서트 티켓팅 수준이다”라는 농담을 나눌 정도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엄격한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회원 응대, 그리고 청결하고 안전한 운영환경 등을 통해 꾸준한 신뢰를 얻어 왔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발악(發櫮)'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발악(發櫮)은 끼를 발산해 꽃피운다'는 뜻을 담아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예술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울주군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과 울산 지역 주민 등 약 9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옹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예정대로 개최됐다. 쾌청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는 열정을 발산 하는 장이,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문화 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6팀, 375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영상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 128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칼빈(KALVIN), 놉(NOP), 펑키와이(Funky Y), 홍텐(Hong10)이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청 공연팀 'FLOWXL(플로우엑셀)'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서부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회원들을 위한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마이 히어로(To My Hero)에게’를 5월 3일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네이션설기(카네이션 모양의 꿀 백설기)를 나누며 어버이의 감사함을 전하고, 나의 영원한 영웅이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존경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련관을 이용하는 어린이회원은 감사 편지에 연신 하트를 그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나이가 지긋하신 회원님은 “나의 영웅에게”라는 문구를 보시고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더 잘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따듯하게 전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송연옥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정서적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앞으로도 수련관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연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종합체육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로 ‘해뜨미 천하장사’ 무료 씨름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 해뜨미씨름단과 함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 스포츠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주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울주군 씨름선수단의 소개와 씨름 종목에 대한 설명, 시범 경기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배정된 선수와 1:1로 기술 동작을 배우고, 기본 자세부터 개인별 실습까지 체험했다. 특히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 씨름 대결에는 어린이들이 주로 참여해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고, 사인회와 샤워실 이용 등 체험 후 편의도 제공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 ESG 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ESG 교육을 비롯해 기업의 ESG 평가·컨설팅, ESG 연관 인증(ISO 등)까지 연계되는 성장 사다리 형태의 단계별 지원을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울산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계별 ESG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ESG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한 경영방침 수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기존 수출 판로 개척, 전시회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