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5년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게시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수거 전에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면 된다.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울주군 6개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불법 현수막(1천원), 벽보(50원), 홍보형 전단지(20원), 명함형 전단지(5원)이다. 1인당 보상금 최고 한도는 5만원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에 게릴라식으로 게시되는 분양 홍보 현수막, 상가 밀집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명함형 전단지, 주거지에 난립한 벽보 등은 행정의 정비와 단속만으로는 근절하기 어렵다”며 “울주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AR게임으로 즐기는 울주대모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대모험은 울주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AR게임을 통한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대표 관광지 8곳에서 각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AR게임을 즐기면서 울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관광지별 게임은 △반구대암각화 ‘암각화 동물을 찾아라’ △간월재 ‘간월재를 달려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클라이밍’ △선바위 ‘점프뛰기’ △간절곶 ‘둥근해가 떴습니다’ △진하해수욕장 ‘서핑하기’ △서생포왜성 ‘성벽쌓기’ △외고산옹기마을 ‘옹기를 만들자’ 등 8가지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울주대모험 본격 운영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8곳의 관광지를 방문해 AR게임을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면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총 38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AR기술을 활용한 울주대모험이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겨울 철새가 우리나라에 도래함에 따라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2024~2025년 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은 지난해 10월 29일 강원지역 가금 농장 첫 발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6일 기준 26차 발생까지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이에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5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발생 위험도에 따라 시기별 검사 주기를 달리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산란계 농가 전체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를 평시 분기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으로 가축전염병 유입이 우려되는 만큼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귀성객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및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올해 주요 전시 일정을 확정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4년 차를 맞은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대형기획전 6건, 어린이 전시 2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용관 엑스알(XR)랩 전시 2건 등 10건의 전시를 개최한다. 먼저 대형기획전 일정에 따른 올해 첫 전시로 3월에 한국과 중국의 수묵화, 서예, 유화, 설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한·중 미술 특별전 : 휴휴(休休)마당‘을 마련했다. 이 전시는 중국의 통중타오(童中焘), 왕동링(王冬龄)을 비롯해 한국의 유희강, 박대성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연에 대한 동양적 미학과 사유관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자연이 주는 정서적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기념하는 ’어반 아트 개인전‘이 선보인다. 5월에는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존원(JONEONE)의 작품을, 8월에는 암각화의 역사성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20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그 시작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SK)에너지 시엘엑스(CLX)경영지원실 박정원 부사장을 비롯해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김영길 중구청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이날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9억 6,000만 원을 구매해 73개 협력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 울산 소재 협력사는 49개사 2,646명에 달한다. 울산시는 이날 태화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24일 신정시장을 방문해, 설을 앞두고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산업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도시를 실현하고자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방향은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지역 재난 환경에 적합한 대응체계(시스템) 구축 등이다. 1.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먼저,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소방기술지원 전담팀을 운영해 허가부터 준공까지 안전관리 조언(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산업단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주요 산업현장의 소방안전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민·관 협업으로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훈련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생활 맞춤형 화재예방관리도 추진한다. 노후 소화기 교체, 어르신(시니어) 소방대 운영 등 주택 및 소규모 사업장에 화재안전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산업과 안전문화가 함께 하는 시민참여 중심의 119안전문화축제, 아마추어 무선교신대회, 드론 경기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제6대 아동의회는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 프로그램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아동의회 의원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아동이 주체가 되는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직접 제안했으며, 행사 추진협의회는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체험 부스와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북구 아동의회 의원들은 "어린이의 의견이 반영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9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며, 2021년 12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제1회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련되는 사항을 심의・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위원회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15명과 김호진 기획조정실장,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 등 당연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6기 위원회는 지난해 지역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청년 위원 2명을 위촉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젊은 과학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과학기술혁신계획,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연계 2026년도 중점사업 보고에 이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과학기술혁신계획에서는 산업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7일 오후 4시 전하시장에서 공무원, 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하고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1월 17일과 1월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17일 금요일에는 남목마성시장, 전하시장에서, 20일 월요일에는 동울산시장, 대송시장, 대왕암월봉시장에서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는 예산관련 전문가, 교수, 주민참여예산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추진방향 수립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동 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 및 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주민참여예산제 기본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동별 지역회의 운영, 시민위원회 개최, 조정회의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을 최종 확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레지던시 프로그램 5기 참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작활동이 가능한 예술 전분야(문학, 시각, 공연, 다원)이며, 거주형태인 입주작가 4명(팀), 비거주형태인 활동작가 3명(팀)을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공간과 창작활동지원금, 문화예술활동 홍보, 역량강화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과학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와 현직 교사들로 강사진을 꾸려 학교 현장 교사들에게 최신 과학실험 기법 등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실습 중심 교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세 과정으로는 ‘측정 중심의 물리 시험 지도와 평가’, ‘데이터로 광합성을 보자’, ‘빛과 고생물의 스펙트럼’ 등으로 구성됐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의 전공별 연수 과정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사례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과학관 공간개선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최첨단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외-가시광선 분광광도계 등 첨단기자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연수 후 참가 교사들은 새로 확충된 미생물배양실과 신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연수 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진희 울산과학관장은 “최신 과학 교육 흐름을 반영한 이번 실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조현철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중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부사업의 하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마다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철 회장은“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 주신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올해도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한다. 1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동화발레 '눈의 여왕'이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동화발레 '눈의 여왕'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하며,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선보인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발레 연출가인 크리스토퍼 햄슨이 안무와 연출을 맡아 과감하고 화려한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눈의 여왕'은 ‘여름 공주’가 언니 ‘눈의 여왕’의 말을 듣지 않고 운명의 연인을 찾아 인간 세상에 내려와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여름 공주가 소매치기로 변해서 연인을 찾는 등 원작과는 다른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월 20일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은 17일 울산시교육청에서 남구 옥동·야음학군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 민원과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학군은 매년 중학교 배정을 놓고 과밀학교와 미달 학교가 발생하며 희망학교에 미배정된 학생·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옥동 인근 초등학교 졸업생 53명이 1~4지망 순위와 무관한 원거리 학교로 임의 배정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저해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 결원이 발생한 한 중학교는 신입생의 절반 정도가 옥동·신정동에서 강제 배정됐다”며 “코 앞에 중학교를 두고 한 시간씩 등하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낀다. 일부는 자퇴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동, 야음동 학군 분리로 옥동·신정동 학생 근거리 교육권 확보 △원거리 강제 배정에 따른 통학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최덕종 의원은 “교육청에서 공정하게 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올해 중학교 입학생이 다른 해보다 늘어나며 임의 배정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면서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