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지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학생 8,022명 가운데 7,588(94.4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비소집 대상 학생 수는 7,777명이었으나 전입 등 추가 대상자를 반영한 취학 대상 아동 수는 8,022명으로 확인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3일에 본 예비소집, 7일 추가 예비소집을 했다. 예비소집 참석 학생 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북구 고헌초로 모두 222명이다. 가장 적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울주군 삼평초와 상북초 소호분교가 각각 1명이며, 울주군 반곡초, 성동초, 남구 장생포초가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 거주 등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434명이다. 학교 등 관계기관은 보호자와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으로 입학 관련 상세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6명이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상국립대학교 허호진교수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손상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항노화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인 'Antioxidants'에 게재되어 연구원의 높은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유효성분을 구명하고, 이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반응과 조직 손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열매마와 생강이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 개발에 활용되어 경남 지역 항노화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이라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환경 저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들여 2025년 빈집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 정비 대상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부터 10개소로 확대하며, 정비된 빈집은 쉼터와 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으로, 1년 또는 3년 동안 공공용지 활용 등에 동의한 빈집이다. 선정 기준은 빈집의 등급과 상태를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주변 환경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빈집 정비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7개소의 빈집을 정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59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울산시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자금이다. 단, 유흥·단란주점의 경우 주방 및 화장실 개선을 위한 융자 지원만 가능하다. 융자 종류별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 제조‧가공 업소(즉석 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 접객 업소 5천만 원(화장실만 개선 할 경우 1천만 원)이다. 이 융자 지원 사업은 대출 금리가 연리 0.5%로 책정되어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되며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영업자들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융자 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동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융자신청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직원 가운데 희망자와 장기국외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해‘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단은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3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남구의 대표 행사인 고래축제와 수국 페스티벌 등에서 외빈 의전 지원과 국제교류 행사 시 통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외국어 경진대회는 오는 3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4월 중에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분 이내의 자기소개와 남구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언어별 전문가 또는 관련 학과의 대학 조교수 이상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외국어 지원단 운영을 통해 구청 내 글로벌 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남구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북구 지역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소개했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향기 좋은 커피에 맛있는 빵을 곁들이면 하루 코스 완성이다. 북구 관계자는 "귀성과 귀경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과 쉼이 있는 북구에서 설 연휴를 보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안 강동바다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걷기길로, 북구 지역 해파랑길은 강동동 당사항부터 강동화암주상절리까지다. 해파랑길을 따라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작은 어촌항구가 정겨움을 더하고,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강동몽돌해변 등 사진찍기 좋은 명소들도 여럿 있다.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동해안의 그림같은 풍경은 추가설명이 필요없다. 푸른 바다와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까지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42개의 오션뷰 카페를 골라가는 재미도 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오션뷰 카페에서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비상대책반은 2016년 이래 역대급 독감 유행에 따라 울주군민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운영된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접종에 공백이 없도록 울주군 내 접종 위탁기관 7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운영 여부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설 연휴 독감 및 코로나19 접종은 의료기관 38개소에서 가능하다. 일자별로는 △27일 37개소, 29개소 △28일 6개소, 4개소 △29일 2개소, 1개소 △30일 7개소, 5개소 등이다. 일자별 접종 가능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지자체 접종 가능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운영일자 등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연락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는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접종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변도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슈퍼바이저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바이저 자격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슈퍼바이저 자격검정과정에서 5년차 이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슈퍼바이저 기본교육(135시간)을 이수하고 성취도평가(종합시험)를 통과한 자에게 부여된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변도영 사례관리사는 지난달 20일 울산 동구에 이어 울산지역 두 번째로 슈퍼바이저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울주군 첫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임됐다. 변 사례관리사는 3년간 내부 슈퍼비전 활동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 개입 전략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 및 논의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와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변도영 슈퍼바이저는 “울주군 아동들이 문제와 욕구에 맞는 전문적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울주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모두가 협업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전국 최초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한 울주군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현장 슈퍼바이저를 배출·선임하면서 드림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5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합 및 노사 안정에 기여한 기업인 또는 기업을 발굴해 ‘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경제대상과 산업평화대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지역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공헌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사회봉사활동과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노사 화합과 근로자 복지 증진, 남녀 고용 평등과 장애인 고용 등 양성평등 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주어진다. 수상후보자는 울주군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 회장이 추천할 수 있다. 울주군은 기업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34회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1984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8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접수 부문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자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 거주 및 주민 등록자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자 △울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4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문수실내수영장(남구 무거동 소재)에서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강, 저수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 내용은 ▲ 동계 잠수 안전사고 예방 ▲보트 조작 및 보트 운반 숙달 ▲수중구조 활동 중 긴급상황 대응 ▲건식잠수복 및 동계 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양백 및 수중들 것 조작법 ▲결속력(팀워크) 확립을 위한 유형별 수중탐색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주소방서와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사 간의 돈독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년을 맞아 새로 취임한 이원근 서울주소방서장과 서울산보람병원 등 17개 회원사를 대표한 4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화재·구조·구급 활동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 홍보 ▲회원사별 취약요인 분석·공유 ▲개정 소방관계법령 알림 등을 논의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는 소방안전홍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홍보협의회는 서울산보람병원을 비롯한 회원사 10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 회원사로 확대되어 운영 중으로 소방차량 진입불가 지역 및 농촌 등에 소화기 지원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오후 2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입소자에게는 활동바지 88벌을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를 해오고 있다”라며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 입소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촘촘한 사각지대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은 정신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종사자가 88명의 입소자를 관리하고 있다. 울산시의 성애원 위문 방문은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 총 10개사다. 울산시는 선정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재정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분의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7%(정부안 대비 3% 상향 설정), 약 2조 4,000억 원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섰다. 특히 1분기에 40%, 약 1조 4,000억 원 집행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적·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사업부서와 협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