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월 3일부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는 관내 64개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선별검사와 함께 예방 교육도 할 계획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는 추가로 진단검사와 감별 검사를 하고 최종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치매 환자·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조호 물품 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후가 편안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점포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 점포는 총 21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으로 예비창업자(2025. 6. 1.까지 사업자등록증 취득 가능자)와 초기창업자(2024. 7. 1.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 원까지) ▲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3층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창업과정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사전 설명회를 오는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향토사연구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공모소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민담 등이다.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2024.8.7)을 기념해 울산 남구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선작은 문학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원이 지급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등단작가로 200자 원고지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기초 의회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진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중구의회 안영호 위원장, 남구의회 최신성 위원장, 동구의회 윤혜빈 위원장, 북구의회 박재완 위원장, 울주군의회 김시욱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광역·기초 의회운영위원장 상견례와 함께 의회간 상호 협력과 의회운영 관련 의견을 나누며 현황을 공유했다. 의회운영위원장들은 “각 의회의 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의회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의회운영위원장이 오늘 제8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 선제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준 것에 감사하며, 대의기관인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주민대표기관으로 정책적․입법적․의결적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기관이다.”며,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라인 군정홍보단 ‘리포터즈(Reporters)’가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리포터즈 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과 인사말,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대화의 시간, 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리포터즈’는 ‘리포터(Reporter)’와 ‘서포터(Supporter)’의 합성어다. 울주군의 다양한 공식 SNS를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싣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울주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른 SNS 플랫폼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해 올해 새롭게 홍보단을 출범했다. 홍보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활동 인원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늘렸다. 울주군 공식 블로그 30명,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10명 등 총 40명이 1기 ‘리포터즈’로 활동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목일반산업단지 일대가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3호로 선정돼 미래차 배후산단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 도시계획위원회를 갖고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에 위치한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37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목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5년 준공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의 원활한 부품공급과 협력업체의 입주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민선8기 1호 공약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됐다. 이곳은 인근에 미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기존 사업체와 연계성이 우수하며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순조롭게 중앙부처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환경평가 1・2등급지, 생태자연도 등 환경적 영향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이에 울산시는 약 2년 동안 해제의 필요성과 자연환경 보전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설득한 끝에 남목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특히 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글나래학교 학습자들의 한글 공부를 지원하고자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운영한다. 보충수업은 이달 말일까지 금요일 오전(9시 30분부터 11시 30분)에 2시간씩 운영된다. 지난해 3월 입학한 평균연령 71세 노인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단계(초등 1, 2학년) 과정을 복습한다. 울주도서관은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긴 겨울방학에 글나래학교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한글을 잊어버릴까 노심초사하는 안타까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보충수업을 마련했다. 글나래학교는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은 3년 주기로 모집한다. 3단계 교육과정(초등 1, 2학년 과정, 초등3, 4학년 과정, 초등 5, 6학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울산광역시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인정서를 받는다. 보충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습자는“늦은 나이에 공부하니 기억력의 한계로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자꾸 잊어버리게 되어 한글 익히기가 쉽지 않다. 보충수업으로 배운 내용을 복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하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강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교육, 청렴 실천 서약, 청렴 나무 키우기 손도장 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지녀야 할 윤리관을 확립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렴 나무 키우기에서는 전 직원이 손도장을 나뭇잎으로 찍어 ‘청렴 나무’를 완성했다. 이는 청렴한 공직 생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전인식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하고, 신뢰받는 강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 중구혁신도시 산·학·연 협력단지(클러스터) 부지(중구 복산동 681)에 (가칭)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설립된다. 총 사업비 65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7,952㎡ 규모로 건립되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교육원은 기존 안전체험관과 차별화를 꾀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안전(생존수영), 교통과 학교생활 안전,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마약·음주·도박 예방, 화재와 재난안전, 방사능 대처법, 직업계고 대상 직업안전, 교직원 안전 전문 연수 등이 포함된다. 2025년부터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담팀과 지역 전문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운영해 특화된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안전교육 운영 모형을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청으로부터 중구 혁신도시 입주 승인을 받아 부지 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24년 울산 관할 해양오염 사고 15건이 발생했으며 기름 등 해양오염물질은 835.8ℓ가 유출되어 최근 5년 평균(4건, 16.3㎘)대비 건수 23.5%, 유출량 95.3%로 대폭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년대비 사고건수는 4건(21.1%) 및 오염물질 유출량은 68.6ℓ(49.4%)로 감소한 것으로 이는 △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및 시설 대상 중점 점검 △ 해양자율방제대 내실화를 통한 민간 방제역량 강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 협력대응 중점 방제훈련 시행 △ 울산항 해역 특성에 맞는 대상별 해양오염 예방점검 추진 △ 국민 참여 해양환경보전 홍보 활동 등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부 통계 분석 결과, 원인별로는 선박 파손에 의한 사고가 7건으로 전체 사고의 46.7%를 차지했고, 밸브·스위치조작 등에 따른 부주의 사고가 6건(40.0%)으로 뒤를 이었으며, 오염원별로는 유조선에 의한 사고가 6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입·출항 선박이 많은 울산 본항에서 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안철준 서장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별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세대별로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깔끔하고 악취도 적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 대수는 총 15대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구매 및 설치 비용은 중구에서 지원하지만, 전기세와 음식물 쓰레기통 잠금장치, 열쇠 등 소모품 구매비는 공동주택이 부담해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월 31일까지 중구청 환경미화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사업 신청서와 입주민 동의서 또는 의결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공동주택 92곳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457대를 설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 이자의 일부(연 최대 3%)를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2억 원,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추가로 중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개월 안에 대출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연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앞서 지난 1월 말 △경남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융자 협약을 맺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2월 16일까지 5층 갤럭시 전시장에서 ‘바다의 환경운동가’를 주제로 황디냐 작가 초대전을 연다. 황디냐 작가는 ‘그림있는 어촌마을’ 장려상, 한마음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지역작가이다. 황 작가는 바다에서 산소를 생성하는 고래를 ‘바다의 환경운동가’로 규정한다. 작가는 일생 동안 33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고래가 어떠한 장애 없이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래의 물결치는 모습을 여러 가지 색의 합성수지(아크릴)물감으로 화포(캔버스) 위에 새로운 의미로 재 탄생시킨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황 작가는 전시에서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에 모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학관의 전시장 초대 전시는 매월 열리고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부동산 계약, 건축, 세금, 법률, 노동,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주택 전월세 계약 안심동행 서비스'를 2월부터 추진한다. 동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와 협약해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 세대가 부동산 전월세 관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현장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면서 전월세 주택을 찾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소속 안심 동행 도우미와 연결해 주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 동행 도우미와 전화로 상담하거나 직접 만나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과 주거 예정지 주거 환경 탐색, 부동산 현장 방문 동행 등을 지원받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가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 계약 굿 파트너스' 사업에 따라 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청년(19세~39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 자문을 위해 2025년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계획수립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의원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장, 교육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혁신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방안과 사업 개선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4년 혁신교육 사업은 총예산 84억 9천 8백만 원으로 3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남구 혁신교육은‘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남구 미래 교육도시’를 목표로 4개 분야 17개 과제 27개 사업을 300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남구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 글로벌 영어캠프와 해외어학연수 사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교육 △ 장학사업 지속 운영과 원어민 화상영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