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앞서 울주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언양 반송1지구, 삼남 상천1·2지구, 상북 길천1지구 총 834필지(30만9천663㎡)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 추진 동의를 얻어 오는 4월 중 울산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2016년부터 매년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 관련 전문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학교, 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직접 출강해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수칙, 응급처치방법 등 대상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알림사항 게시판 또는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아·어르신·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212억원이며, 울주군은 올해 연말까지 57.4%인 122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명단 공개 및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인 체납정리에 나선다. 단,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제를 유예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부터 체납안내문 카카오톡 발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지서 분실 등 문제를 해결하고, 울주군민이 더 쉽게 체납내역을 안내받고 납부하도록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납세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공무원 정책연구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 공무원 정책연구단은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와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된다. 연구활동을 통해 즉각적인 정책 적용과 부서 간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는 ‘리-유즈 스타트(RE-USE START)’ 정책연구단과 ‘저출산 대응’ 정책연구단 등 총 2개의 연구단이 구성돼 8개월간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리-유즈 스타트’ 정책연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폐플라스틱 등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군정에 접목하고 친환경 제품 확산 및 보급을 주제로 운영됐다. 연구단은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를 홍보하고 군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 내에서 회수된 PT병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 블록 만들기 키트와 대형 해뜨미 블록 조형물을 제작했다. 제작된 소형 해뜨미 블록 만들기 키트는 지난해 정부박람회 및 방사능방재 교육에서 아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소호분교 운동장의 느티나무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관련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한다. 지정 절차는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의 신청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과 역사적 고증을 거쳐 진행된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달 24일 상북면 소호리 느티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2023년에 지정된 소호리 참나무숲에 이어 울산에서 두 번째로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됐다. 소호리 느티나무는 소호분교와 마을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산이다. 수령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500년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이 느티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닌 마을의 정신적 구심점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여겨져 왔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진행하며, 세대를 거쳐 그 의미를 이어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간절곶공원 내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울주군 식물원(가칭)’ 건립 추진에 따른 타당성 조사 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도 이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식물원(가칭)은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2천952㎡(1만6천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40억원 상당이다. 지난해 기본계획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2027년 식물원 건립 후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울주군은 기존의 식물원과 차별화된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을 구상하고 있다.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바다와 맞닿아 있으면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5대양 6대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아침틈틈짬짬운동’사업을 올해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틈과 짬을 내어 손쉽게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울산형 아침 운동 참여 참여 잇기(챌린지)다. 울산교육청은 아침 운동이 집중력 향상, 체력 증진, 학교폭력 예방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에서 걷기, 체조, 스트레칭,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 학년 또는 학급·동아리 단위로 아침 운동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20개 학교(초 6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를 중점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개교로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아침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학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교당 예산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아침 운동은 학생들의 뇌 건강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토론과 질문이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자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수업 변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실천 중심 수업 변화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라는 교육지표 아래,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배움-실천-나눔' 의 3가지 측면에서 실천 중심의 자발적 수업 변화가 이루어진다. 먼저,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를 신설하고 교사의 창의적 수업 설계와 실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캠프는 중등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월, 7월, 12월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교과별 연구 과제 수업 설계 실습, 평가 의견, 학생 참여형 수업 모형 개발 등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수업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여 교사 간 협력적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 ‘봄, 봄, 봄’으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봄, 봄, 봄’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 지휘봉을 잡는 이번 무대는 슈만 교향곡 제1번,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드보르자크의 슬라브무곡 등 새해에 대한 기대와 활력을 불어넣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슈만 교향곡 제1번은 겨울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이다. 희망차고도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데, 특히 청년 슈만에게는 오랫동안 반대에 부딪혔던 클라라와의 결혼이 성사되면서 인생의 봄을 맞이한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울려 퍼진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열정과 아름다움을 차이콥스키 특유의 색채와 리듬으로 담고 있다. 특히 도입부의 금관악기와 현악기가 웅장하면서도 엄숙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분위기에서 경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 폭행·학대 의혹과 관련, 시설 입소 장애인 가족과의 만남에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김상태 의장과 박정환 복지건설위원장은 6일 오후 의장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가족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설 입소 장애인 가족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가족들은 지난해 하반기 장애인 입소자 폭행 사건 발생 후 가해 의혹 관계자들의 퇴사와 직무배제 등으로 생활지도원들이 대거 업무에서 빠져 장애인 입소자들과 지도원 모두 인력 부족에 큰 고충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생활지도원 대체 인력의 조속한 배치와 △대체 인력의 접근 편의를 위한 버스 등 이동수단 지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설 운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상태 의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며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편안한 곳에서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들이 큰 상처를 받아 유감이며 사명감으로 장애인들을 잘 돌봐 온 생활지도원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선도 야간조명 보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명선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을 추진 중이다. ‘태양이 잠든 섬, 명선도’를 테마로 더욱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 추가, 기존 콘텐츠의 리뉴얼로 명선도를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콘텐츠 제작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중순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팀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로 주민 간 소통이 주목적이었던 ‘마을공동체’에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한‘리빙랩’ 방식을 접목헤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목적을 강조했다.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 (대상)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 5인 이상 모임 ▲ (주제)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 해결 사업 ▲ (선정규모) 14개 팀 이내 ▲ (지원내용) 팀별 활동비 최대 250 ~ 500만 원 ▲ (접수기간) 2. 10.(월) ~ 2. 25.(화)이다. 공모 결과는 3월 중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남구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를 검색하거나 남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남구 누리집 (참여·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8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추억의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업 1주년 기념 떡증정(500명)과 추억의 교복대여료 50% 할인(1+1 이벤트), 즉석 고고춤 경연대회 참여자에게 복고풍 스카프(100개)와 LED 머리띠(1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있는 지서(경찰서)와 연계해 고고장에 입장한 미성년자 단속 퍼포먼스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단은 중장년층 방문객이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당시 나이를 속여 고고장에 입장했던 경험과 고고장에서 단체 미팅을 했던 추억 등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2월부터 고고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체 방문객이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고고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자체가 다른 방문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중장년층은 고고장 앞에서 각자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2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도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산 어린이 독서회’는 매월 선정 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토론 하고 글쓰기를 하는 독후활동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도산도서관에서 2023년부터 연중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독서회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운영횟수는 10회이다. 회원 모집은 초등학교 3~6학년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활동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독서습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 주변 대기오염 물질은 감소하고 난방비는 절약할 수 있는 ‘2025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취약 계층에게 246대를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는 다자녀가구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됐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와 연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80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60만 원이다. 지원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에 설치 가능 여부를 보일러 제작사(공급자)에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과 상세한 내용은 오는 7일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