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증 치매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완성된 비누와 편지는 참여자들이 가족에게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가올 힐링프로그램은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숲 속 스트레칭 △아로마 테라피 △자연물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소통하며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정과 사랑이 흐르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공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8일 하루 동안 3개소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행사, 축하 공연, 효문화상 포상,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식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신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어 오랜만에 웃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도 “어르신의 웃음에 보람을 느끼고 더욱 어른을 공경하자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은 세 노인복지관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준비했지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5년 방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5월 8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복지관 합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동구 관내 3개 노인복지관(울산동구노인복지관ㆍ방어진노인복지관ㆍ남목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동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함께여서 행복한 오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고령 어르신 효감사품 전달, 유공자 표창, 효 헌정 노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집 원아와 내빈·자원봉사자 등 전 참석자가 효 헌정 노래로 함께 부른 “어머님 은혜”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차현태 관장은 “가정에서의 어버이이자 사회의 큰 버팀목이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습니다.”며 “어르신들께서 웃고 즐길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 후반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이었다면 2막에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청은 5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 동안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문화관광 해양 도시경관 분야 국외 정책연수를 시행한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정책연수단은 중국 도착 첫날인 5월 8일 싼야시 상무국과 투자촉진국 관계자와 만나 싼야시의 문화관광 해양도시 경관 분야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한 뒤 해남성 기업가 협의회 등 경제계 인사를 만나 경제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9일에는 국제 해상 익스트림 다이빙 대회가 열렸던 싼야시 반산반도 범선항 등을 찾아 해양 레포츠 산업 활성화 과정을 청취하고 10일에는 케이블카 명소인 원숭이섬과 해안 야경이 뛰어난 녹회두 등을 방문해 울산 동구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싼야시는 중국 최남단에 있는 해양관광도시로, 싼야완(Sanya Bay) 등 해안을 따라 도시경관이 잘 조성되어 있고, 바다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최근 중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동구를 중국에 알려 국제 교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8일과 9일 이틀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9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는 생성형 AI ‘ChatGPT’의 기본 개념 설명과 더불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 및 보도자료 초안 작성, ChatGPT와 PPT·엑셀 연계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월부터 37개 부서에 챗GPT 유료 버전 계정을 보급하고, 분기별로 공공기관 적용사례와 활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행정’ 대규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본사방문, AI기반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통해 울산 자치단체 중 가장 선도적으로 AI를 행정에 접목하고 있다. 특히 울주군은 내년 1월 개소를 목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8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공기관 업무용 대화(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오대웅 양산시청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하기 △인공지능(AI) 지시어 사용(프롬프팅) 및 지시어 사용 동작 원리(프롬프팅 아키텍처) 이해하기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살펴보기 등의 이론과정을 운영했다. 이어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울산 중구 정책 분석 △프로그램 개발(코딩) 환경 조성 등의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업무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5월 8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키즈아트 어린이집 아동은 율동 공연, 원더풀봉사단은 각설이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촬영 △손 마사지 △풍자화 그리기(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 어버이날 기념 5개 동(洞)에서, 하반기 노인의날 및 경로의달 기념 7개 동(洞)에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첫 순서로 5월 8일 오전 11시 종로쭈꾸미 반구점 주차장(구교로 213)에서 ‘반구2동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병영2동 경로행사’, 낮 12시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안동 경로행사’, 오후 2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병영1동 경로행사’가 개최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복산동 경로행사’가 열린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는 상반기 동(洞)별 경로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 및 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두드릴 고(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헌, 두드릴 고(叩)’는 조선시대 관아의 예·호·형·병·공·이방 등 ‘육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임무(미션) 수행형 역사 놀이 프로그램이다. 중구는 지역 유아교육기관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예절 교육) △호방(세금 놀이) △형방(역할극) △병방(군사놀이) △공방(건축 활동) △이방(행정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어린이 역사 체험 프로그램 ‘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예술과 놀이로 울산의 역사를 만나는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동헌, 스며들 고(皷)!’ △동헌 앞 장터거리를 재해석한 문화장터 축제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5월 8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해당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주요 인사 등이 동참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과 김세영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중구는 △산후조리비 및 출산가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어린이집 운영 지원 확대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은 8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향후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 촬영 또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 확인 수단"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행정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주도형 R&BD기업 지원사업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나를 지키는 산업 안전보건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동약자 맞춤형 기초건강관리 ▲노동법, 우리동네 노무사와 상담해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8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북구 도서관 소개와 함께 향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함께일 때 더 뜻깊은 우리'를 주제로 한 개강 특강도 열려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6월 5일까지 매주 2회, 7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서 분류 이론 ▲도서 수선 및 배가 실습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화구연 등 도서관 업무 이론 및 행사 실습으로 구성된다. 북구는 지난 2010년부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지역 도서관에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도서관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라며 "도서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전문 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