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구는 공무원과 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행사장마다 전담 직원과 산불 감시 진화인력을 배치하는 등 정원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차량과 임차 헬기를 비상대기 조치하고, 진화장비 사전점검 등 산불 대비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금지와 불법소각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크를 통해 수렴한 주민건의사항 93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민건의사항은 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지속적으로 시행 여부와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동별 주민건의사항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예산확보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도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정동과 시례동 2곳에서 공영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공영도시텃밭 이용을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17일과 18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송정텃밭은 71구획, 시례텃밭은 123구획으로, 세대별 1구획(15㎡)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개장은 3월 말 예정으로, 분양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재배 등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이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0세부터 7세까지 단계별 그림책 등을 수록한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기부터 부모 등 성인에 이르는 생애 맞춤형 독서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배부되는 책꾸러미에는 '숲속 재봉사의 옷장'과 같은 그림책이 3단계 연령으로 구분돼 담겨 있다. 책꾸러미는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한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 독후미술활동, 동화읽기 강사 파견과 예비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부모 대상 자녀책읽기 지도 등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 배부와 특화 프로그램 신청방법 등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북구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7대 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관련 협의체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등,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조성을 위해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를 위해 아동의회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등을,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를 위해 어린이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등을,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를 위해 SW 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을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아이돌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의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과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산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주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 및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적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피해목을 정밀 예찰해 피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한 후 감염목과 고사목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확산지역 등 주요 산림지역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불법 벌목 및 감염목 무단 이동을 금지한다. 사업지에 방제사업 실시공고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산림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울주군의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품질의 울주배 생산을 위해 2025년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울주배의 결실 불량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5천600만원이며, 시비 10%, 군비 4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화분을 지원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는 북구 매곡시장, 호계시장, 코리끼상가 등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은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16여 명이 참여하며,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순찰 내용은 ▲겨울철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시장내 차량 통행로 정리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자동화재속보설비,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지도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재래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부소방서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 울주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19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폐차량 3대가 훈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훈련내용은 ▲현장 안전조치 방법 ▲에어백, 유압장비 사용방법 ▲유리창 파괴, 제거 ▲요구조자 운반법 ▲팀 단위 결속력(팀워크) 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환자의 긴급성도 높은 경우가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진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120명을 모집해 지원하며,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 3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나눠 개별 밀착 상담과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국가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취업활동 연계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9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모집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8분경 온산 UTK부두 인근 UTK공장(육상) 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11시 45분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T607탱크에 화재가 발생함을 확인했으며 사고 옆 탱크에는 위험물질(톨루엔)이 적재되어있어 소방의 요청으로 인근 탱크에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화재진압과 동시에 화학방제1함, 방제13호함, 소방1호정 소화포를 이용해 냉각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해경은 인근 선박이 안전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치했으며 오염물질 해상유출대비 오일펜스를 설치했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해양환경공단 등 지원 요청을 했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6 ~ 8m/s, 파고 1m, 시정 3마일, 맑음 ' 상황 파악 중이니 전화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이여진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북구지역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 외에도 남구청년정책협의체 정준범 위원장이 동행해 남구와 북구의 청년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남구의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페스타 개최 등 취업 지원 정책과 선진지 벤치마킹 지원 등이 타 지역에도 도입할 만한 선진 사례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상태 의장은 “장차 지역사회를 선도할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에 모자람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북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북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복지와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청년 정책을 북구에 전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와 2월 10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 김은석 대표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50세~70세) 참여자를 사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되어 전문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추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76명의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취약계층 지원 업무, 행정, 사회복지,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신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