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ZEP’을 활용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화재, 지진, 계절별 전염병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전 퀴즈 이벤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흥미롭게 참여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범서농협 하나로 산악회가 12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활용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범서농협 하나로산악회 회원들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월 1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퇴직자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주요 경제지표 전망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정적으로 가정경제를 꾸리며 재테크를 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여 울산 동구는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 장비인 블로워 11대, 살포기 9대, 스노우 브러쉬 2대를 구입했다. 동구는 최근 잇따르는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를 최근 구입했다. 동구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제설 취약 지역인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제설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염화칼슘 121톤 △친환경제설제 29톤 △모래주머니 1,273포대 △대형 살포기 15대 △대형 제설기 15대 △소형 살포기 36대 △소형 블로워 22대 △소형 스노우브러쉬 3대와 제설함 174개를 교량과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들어 기상이변 등으로 전국적인 대설 피해가 많았다”라며, “우리 동구는 피해가 없었지만 늘 경각심을 갖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구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교시설 긴급보수 단가계약 공사’ 관계자 협의회를 열고, 신속한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긴급 시설 보수 담당 현장대리인 14명과 교육청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단가계약 지원 절차, 공사장 안전관리, 청렴 의식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학교시설 긴급보수 단가계약 공사는 2012년 도입 이후 꾸준히 개선돼왔으며, 현재 건축·토목 공사는 300만 원 이상, 설비·전기·통신 공사는 100만 원 이상의 공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 안전과 직결된 위험시설에 대한 긴급 보수는 금액과 관계없이 즉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신속한 보수 시스템은 매년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긴급 보수 지원 절차, 공사 진행 시 유의 사항, 내역서 작성 방법, 공사장 안전 관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수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 장비 착용, 폐기물 처리 기준 준수, 공사 완료 후 절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V스쿨을 2/11일부터 2/14일까지 오후 2시에 4일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V스쿨을 준비했다. 이번 청소년 V스쿨은 △푸드뱅크 나눔교육, 쿠키 만들기 △자원봉사 기초교육, 생강청 만들기 △환경과 자원봉사, 우드 동물쉐이커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자개핀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기부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학기 중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토요봉사스쿨,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 청소년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백현조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이 예산 정산에 대한 명확한 의무를 갖고 있지 않아 회의 때 마다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이전받은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산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책임 있는 예산 집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반납 ▲정산지침 ▲정산 및 반납에 대한 시의회 결과보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 위원장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예산 정산 절차와 지침이 명확해져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상금 1억 원을 내건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남구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전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주목된다. 울산 남구의회는 12일 김대영 윤리특별위원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모전의 시행계획 수립부터 공고, 응모, 수상작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의 운영·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공모전의 공고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회의 운영 △위원의 해촉 △심사 △수상작의 공개 △수상작 결정의 취소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구청장이 공모전을 시행하려는 경우 5일 이상 구청 누리집 및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해야 한다. 심사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및 해당 공모전의 내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2분의 1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했다. 또 위원 또는 그 배우자가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녀 출산 및 양육 관련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12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경우에 한함)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다만, 감면 대상은 해당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1가구 1주택이 되어야 하며, 감면 주택에서 출산 자녀와 부모가 3년 이상 상시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또,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다.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감면받은 납세자는 상시 거주기간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및 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는 생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지역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목욕탕의 노후 굴뚝을 일제히 정비한다. 동구는 예전에 관련 법에 따라 설치된 목욕탕 굴뚝이 이제는 필요하지 않는데도 사업주가 철거비 부담 등의 이유로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동구지역 목욕탕의 노후 굴뚝을 전수 조사했으며, 울산시와 함께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철거대상 굴뚝 6개소에 철거비와 감리비를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우선 1억 4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 굴뚝 3개소에 철거비 및 감리비를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11일부터 3월10일까지 동구청 건축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일제히 정비해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굴뚝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를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0일까지 1층 현관에서 이지연 작가의 그림책‘비야 그만!’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림책 ‘비야 그만!’은 비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물감이 아닌 꽃과 풀잎으로 만든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해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꽃 누르미(압화) 기법 등을 활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교육복지 지원사업은 수학여행비, 교복비, 입학준비금, 누리과정 지원 등이 있다. 수학여행비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각각 1인당 15만 원, 20만 원, 30만 원씩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교복비는 1인당 30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시구군 협업하여 교육청(60%), 시청(30%), 구군(10%) 각각 분담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준비금도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또한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교육급여가 인상된다. 교육급여 항목 중 ‘교육활동지원비’는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지난해 대비 3.8%에서 5.6% 인상돼,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이 지원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월에서 3월 간‘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교사가 수업·학생생활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2월에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셋째 주(17일부터 21일)는 교육과정, 평가, 생활교육 등 37개 전달 연수로 구성된 ‘교육청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대상을 명확히 설정하고, 설명·실습·안내 등 연수 성격에 따라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 운영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 넷째 주(24일부터 28일)는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학년 또는 교과별, 교직원 다모임 등으로 학교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새 학년 교육활동을 준비하고, 교육과정을 함께 만든다. 오는 3월에는 ‘교육청 출장과 회의 없는 달’을 운영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교육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비해 이재민 보호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2025 재해구호계획을 마련하고, 책자를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해구호계획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 조직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훈련과 점검, 재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담았다. 또한 구호 물자 지원, 임시 거주시설 제공,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이재민 보호 대책과 비상연락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신속성과 체계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전 직원이 재해구호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실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재해 발생 시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유아 독서문화프로그램 ‘선바위도서관 꼬꼬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바위도서관 꼬꼬마 교실은 지역 유아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생애 첫 단계부터 도서관과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연계한 요리, 미술, 클레이 등 다양한 오감자극 활동으로 구성된 ‘조물조물 창의력 톡톡 오감놀이’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는 ‘스토리텔링 영어 그림책’ △온 가족이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만드는 ‘엄마랑 아빠랑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엄마랑 아빠랑 피크닉도시락 만들기’ 강좌는 오는 4월 27일, 1회 특강 강좌로 진행된다. 실내 수업 후 선바위도서관 2층 야외도서관 공간에서 가족별 야외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