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갈등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울주군이 출산장려정책으로 실시하는 실내매트 지원사업과 별도로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에 매트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아래층에 주택 용도 세대가 거주해야 하며, 아래층이 필로티 또는 상가일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울주군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발송 시 신청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울주군은 평가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5월 중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 시 제출한 계획에 맞춰 층간소음 방지 매트 시공비를 분담비율에 따라 지원한다. 세대당 시공비의 70%, 최대 70만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상남도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구축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상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상재해 사전 알림, 병해충 예측, 작물 생육 예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시스템을 시연하여 그 완성도를 점검했다. 또한, 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농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의 기상재해조기경보서비스에 가입한 4,200여 농가의 데이터를 이관받고 서버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올해 10,000명 가입을 목표로 도내 농업인들이 쉽게 가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것이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후 변화 시대에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 주민 326명이 상담을 받은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북구 지역 주민 중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 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일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120일 동안 모두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심리상담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3월부터 7개월간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일곱만디 코스' 투어가 진행된다. 무룡산 등 북구 일곱만디 7개의 스탬프를 획득한 미션완료자 중 매월 10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만디'란 산등성이 중 제일 높은 곳을 의미하는 산마루의 경남지방 방언으로, 북구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7개의 산을 일곱만디라 부르고 있다. 북구 일곱만디는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호암만디, 동축산, 기령이다. 일곱만디 투어에 이어 5월부터 진행하는 '북구 트래블로드 코스'는 주요 관광지를 해안과 자연, 역사를 테마로 나눠 각각 구성했으며, 미션완료자 중 매월 4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에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별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각 코스의 스탬프 획득 미션완료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스별 중복 참여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Time Off)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Time Off)는 공무원 노동조합의 교섭, 협의, 고충처리, 안전·보건 활동 등을 근무시간 내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근무시간 면제자는 보수 손실 없이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17일 근무시간 면제 제도 운영에 최종 합의했으며, 3월 1일부터 2명의 근무시간(1명당 연간 2,000시간 이내) 면제자가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 면제자는 조합원 수 확인 결과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조합원 규모 700명~1,299명 구간에 해당되어 연간 근무시간 면제 한도 최대 4,000시간 이내로 적용된 인원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2024년 11월 고용노동부의 관련 고시 시행과 12월 20일 교육부 지침 발표에 맞춰 신속하게 제도 도입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근무시간 면제자가 발생하면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 해소가 필요하고, 조합원 규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한도 산정에 개인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2일부터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7,674명에게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에 필요한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지원하는 경비다. 울산교육청은 공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따른 초등학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예비 소집 대상 학생 수 7,674명을 기준으로 소요되는 금액은 7억 6,740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6일 기준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으로 학생 나이·가구 소득 등 제한은 없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별도 신청 없이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는 별도 신청서를 받아 지급한다. 울산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학생 1만 122명에게, 2024학년도에는 학생 8,673명에게 입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일자리 분야에 1차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고령화와 공공 일자리분야에 대한 구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공 일자리분야의 취업 정보 찾기, 구직 서류 작성하기, 면접 준비하기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취업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채용 정보를 찾는 방법은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게시된 공고문만 보고 찾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일자리 찾는 방법과 나의 취업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모든 구직자가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4월, 6월, 8월에도 울주군 구직자를 위한 취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 혁신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총 11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평가하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굴 및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울주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온 여정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의 속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더 나은 울주군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4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남구청, 해양경찰, 7765부대 등 12개 재난책임·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방안 ▲최근 재난대응 사례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탱크터미널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통해 신속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가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지난해 7월 선암동 등산로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재송(남/64세)씨와 노연서(여/56세)씨, 지난해 8월 효성공장 내 쓰러진 근로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최현우(남/54세)씨가 참석한다.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자 김재송씨 등 3명은 “아직도 우리가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점에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2시 소방서 내 119안전체험장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한국석유공사, 관내 아파트를 비롯한 35개 대상처의 안전관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진압이 어려워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구성요소 및 전기자동차 화재의 특성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등 설치 대상 및 권고 기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소방시설 활용방안 등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활용 및 피난 대피 유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참석자에게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노후아파트 옥상 출입문 표지, 바닥 유도선 설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집교육을 통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7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동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결과 △2025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삼일절 등 국경일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계획 △2025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계획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 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경정급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보직기준(안)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2025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평가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개학철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8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울산교통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보고한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2시 중구 복산동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콘텐츠코리아랩ㆍ콘텐츠기업지원센터ㆍ글로벌게임센터 및 주력산업 콘텐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울산시는 올해 콘텐츠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60억 6,000만 원보다 121.6%나 증가한 73억 7,000만 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대상별ㆍ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산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창작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아이디어 자산화와 심도 있는 창ㆍ제작 과정을 추진하고,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소규모 독립게임사(인디게임사)를 집중 발굴하고, 창업예정자를 위한 시설과 장비 개방 등을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이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 자립 생활 훈련, 여가 및 취미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에는 발달장애인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해당 사업들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고령 발달장애인도 기존과 동일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의 연령 제한을 완화해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279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수급자격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후 제공기관 25개소 중 원하는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시설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설자금은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5년 상환기간(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2.0%)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 12개소(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디지비(DGB)대구은행,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신한은행,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케이디비(KDB)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관내인 경우에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