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5일 청소년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천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울산어린이천문대(대장 박배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주도 교육협력체계 구축 △우주과학 및 별자리 천체 관측 관련 사업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천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천문관측 특성화캠프 ‘별빛사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3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이 3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상선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회장, 최병국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총무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솔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지역 첫 번째 로타리클럽으로 지난 1964년 창립된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성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상선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 정신의 핵심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삼산동 오산삼거리와 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를 이을 제2명촌교(가칭)가 준공되면 인구 밀집 지역인 남구 삼산동 일대의 상권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쾌적한 도시환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남구에서의 교량진입로가 평면교차로로 설계돼 상권위축 등을 우려하던 주민들의 불안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사실은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명촌교 추진상황 간담회를 통해 확인됐다. 방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자신의 연구실에서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무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2029년 준공예정인 제2명촌교 건설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진입로와 교량의 구체적 형태, 경관조성 계획, 연결도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히 교량 남단 진입로에 관심을 나타냈다. 방 의원은 “상가와 인구가 몰려있는 삼산동 일대에 고가 형식의 입체교차로가 들어선다면 상권이 위축되고 소음피해가 날지 몰라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평면교차로로 하면 주변경관이 좋아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3월 5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울산 동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5일 온양읍 온양초등학교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일제정비는 안전한 등하굣길과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촉구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 주변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이며,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 및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낡고 불량한 간판을 정비하고, 음란 및 퇴폐적 광고물도 단속한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지난 4일과 5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은 3년 주기로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1단계(초등 1~2학년), 2단계(초등 3~4학년), 3단계(초등 5~6학년)로 3년간 72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업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책방과 학용품 등도 도서관에서 무상지원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의 학습활동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 시화전, 한글 백일장 참가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하면 울산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울주도서관은 ‘글나래학교’를, 남부도서관은 ‘글샘행복학교’를, 동부도서관은 ‘한글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4일과 5일 일제히 개강식을 열고 학습자에게 교과서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울주도서관 ‘글나래학교’는 올해 2단계 과정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활용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 교육 혁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울산공업고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 이후 학생 대상 첨단 기술 교육과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시범 운영해 본격 운영 전 점검을 마쳤다. 올해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교원 직무연수로 직업계고 구성원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선택을 돕는다. 아울러, 직업계고의 학교 문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직업계고 교육발전 특구 사업’을 시행한다. 학생 자치, 취업 역량 강화와 같은 공통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등을 위한 특색 사업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추진된다. 중구보건소는 3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울산 중구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20차례에 걸쳐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된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12차례에 걸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 음료를 마셔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 6가지 주제의 미각 체험 교육 및 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보건 교육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함께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연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 척척 중구기동대는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및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치매 선별 검사 △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운영 △세무 및 노후 서비스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커피 시음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도 운영한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첫 번째 순서로 3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 104동 앞 어린이놀이터(종가로668-9)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다음 순서로 3월 19일 우정선경1차 아파트(우정3길 9)를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지역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아낸 차별화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품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에서는 대상(1점) 무늬(패턴) 스카프, 최우수상(1점) 후식(디저트) 접시, 우수상(2점) 깔개(러그 매트)와 화투, 장려상(3점) 인형 침구 세트, 소형 타일 자석(미니 타일 마그넷), 집 방향제(하우스 디퓨저)가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상품들을 출시해 성남동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12일까지 ‘2025년 청춘학교, 한글교실’ 참여자 60여 명을 모집한다. ‘청춘학교 한글교실’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기초 한글과 각종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70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기초 문학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 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연극 공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70세 이상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재비를 포함해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입학식은 오는 3월 17일 오전 11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시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7명은 2025년도 국·시비 확보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부서별 2026년도 국·시비 신규 발굴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의 예산 확보 전망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2026년도 국·시비 등 이전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비 3,394억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27억 원 등 3,521억 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중구 축구장 조성(97억 원)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옆 공영주차장 조성(59억 원) △학성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58억 원)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정비사업(54억 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30억 원)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8억 원) 등이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관계 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추가로 지역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서강준도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정해성(서강준 분)을 돕기 위해 똘똘 뭉친 국정원 국내 4팀의 에피소드는 빅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해성은 학교 내 숨은 두 번째 괴담의 단서인 괘종시계를 찾던 중 학생회실에도 똑같은 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결심, 국정원 국내 4팀은 학생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조준영이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조준영은 예인대학교 조소과 대표 차지원 역을 맡는다. 조각상 같은 눈부신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조소과 전공생다운 출중한 실력을 비롯해 재벌 3세라는 배경까지 모든 걸 가진 꿈속 왕자님 재질의 워너비 복학생. 비주얼부터 재력, 지성, 성격 등 없는 거 빼고 다 갖춘 캐릭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차지원은 복학 첫날부터 조소과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자리매김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예인대학교 내에서는 차지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스타성을 가졌으나 그의 존재를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니(노정의 분)가 깜찍하고도 발칙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에 과연 차지원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