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장학봉사회(회장 윤동상)’는 6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남구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돼 교육비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장학봉사회는 201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남구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장학봉사회 윤동상 회장은“남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남구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장학봉사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장애인과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대처를 위해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이수현 실무관이 시연하며 진행했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6일 관내 명덕초등학교와 일산초등학교 앞에서 동구 안전보안관과 함께 통학로와 학교 주변 위험 요소 점검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자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 일시 정지 미 준수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매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5기 태화강 철새아카데미 수료식이 6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철새아카데미는 울산 시민들이 철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철새와 태화강 생태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철새 아카데미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제1, 2강은 철새와 그 서식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개론 과정과 제3, 4강은 철새 종에 대한 생태적 특징을 비롯한 부울경 멸종위기 조류에 대한 강의로 조류와 자연 생태의 순환 관계에 대한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마지막 제5강은 수강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으로 조류생태 전문가인 김성수박사와 함께 태화강 일대에 서식하는 철새를 직접 관찰하고, 탐조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철새 아카데미는 최초 계획인 정원 30명보다 많은 3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만큼 태화강을 찾는 철새와 태화강 생태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철새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자들은 “철새 아카데미를 통해 철새에 대한 흥미와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새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위해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개 반 16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강남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위해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내용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입니다’와 ‘부정·불량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매월 지도·점검해서 학교 주변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 위협 5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과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접촉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내용은 교통과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실시했다. 남구는 학교 주변의 기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과 음란 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과 벽보 등을 중점 정비ㆍ단속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활동에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계고와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제정비에서 구청 합동정비반뿐만 아니라 남구 14개 동과 동별 자생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정비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설레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주요 통학로 주변의 불법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인 기억 채움 쉼터 1기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억 채움 쉼터’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또는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로 대상을 한정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하루에 3시간씩, 주 4회, 10주 과정 교육으로 뇌 영역별 인지훈련과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일상생활훈련,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2기와 3기는 각각 6월과 9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운영팀 쉼터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은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들을 누구나 직접 추천도 가능하다. 또한, 추천한 업소 중 3개소 이상 신규 지정된 발굴자에게는 순은 기념메달이 제공되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분들께서도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은 6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발전 전망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했다. 상인회가 사업목적과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와의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호응 예상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적정 처리 방안 등을 제시하는 기구로, 환경 전문가와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11명은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과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중구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기준연도(2021~2023년) 평균 발생량 17,540톤 대비 1,016톤 적은 16,524톤으로, 중구는 기준연도 평균 발생량 대비 5.8%를 감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개인 후원자 김경태님은 지난 4일 동구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해서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1,000,000원의 후원금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본 후원금은 성장기 교복 추가 구입이 필요한 장애 청소년에게 교복 구매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개인 후원자 김경태님은 “복지관에 올 때마다 아이들을 보며 마음 한편이 쓰였는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서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매월 우리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간식 나눔 활동에 더하여 후원금 전달까지 너무 감사드리며, 동구 지역 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인 후원자 김경태님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1,000회가 넘는 사랑의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짜파게티, 부대찌개, 떡볶이 등의 음식을 조리하여 장애인을 위한 식사를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5 음원 제작 지원사업’ 및 ‘2025 공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이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작곡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난해보다 2팀 많은 7팀을 선정해 음원 제작 및 발매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께 선보임 공연(쇼케이스)를 열어 시민들에게 완성된 음원을 소개하고, 인기팀 2팀을 선정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지역 음악인 4~5팀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한은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공연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16일까지다. 분야(장르)에 관계없이 울산 지역 대중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 중구문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진달래꽃 필 무렵’을 개최한다. 실내악(Chamber Music)은 2~10인조 규모로 진행되는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연주자들의 협업과 균형이 중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 중구문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진달래꽃 필 무렵’은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매 회차 해설을 곁들여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조희창과 친구들-플로렌스의 추억' 공연이 3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현악 육중주단(바이올린 한경진·윤염광, 비올라 문명환·배은진, 첼로 이윤하·이희수)이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브람스 '현악육중주 1번-2악장', 림스키 코르사코프 '현악육중주-1악장'을 연주하고,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두 번째 순서로 '조윤범의 콰르텟엑스-모차르트의 봄, 현악사중주를 만나다' 공연이 3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12개 동(洞)을 학성동·반구1동·반구2동·복산동, 우정동·태화동·다운동,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중앙동·성안동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여기에 학성공원, 문화의거리, 옥교공영주차장 입구, 병영오거리, 리버스위트 상가 앞, 태화강국가정원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 6곳을 5권역으로 지정했다. 중구는 매주 각 권역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서는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게해 복지·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섯 차례 가량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첫 행사는 3월 6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자세한 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