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7월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23년 첫 박람회가 열렸다. 개최 기간 사흘 동안 4만 2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박람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고,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형(모델)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원단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을 단장으로, 다전초등학교 이세연 교감과 학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 교감을 부단장으로 위촉했다. 유초중등 교사와 수석교사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행사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3층 전 층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입주기업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일자리종합센터는 총 19개의 기업이 사무공간과 물류창고를 사용 중에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전시, 박람회, 마케팅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대표 19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과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더 많은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김 대표는 “오늘 간담회로 남구의 지원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창업가들의 목소리가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21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해 노사관계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울산은 전국 1위의 석유화학 생산 지역으로 석유화학 공단에서 크고 작은 폭발과 화재, 유해 물질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석유화학 분야는 침체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실적 부진 상황 속에 화학과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 중복 방지를 위하여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은 필수 요소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울산, 확(화학)! 사고 ZERO 추진’란 사업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 기업체 현장 간담회 △ 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 화학사고 예방 공동 선언식 △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장 중심 노사민정 공동체를 강화해 안전한 울산석유화학산업에 보탬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 청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학교)과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홍보물품으로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12억 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17개소) 내 보행로와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행정제도와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중앙 우수제안 추천과 연계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구민제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남구 누리집,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성이 높은 제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제안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참여 행사장, 지역 내 기관 등에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제안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남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와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 건강 상담 등으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남구의 복지대상자는 지난 2021년 6만 7천 969명, 2022년 7만 2천 175명, 2023년 7만 1천 610명, 2024년 7만 3천 60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39.6%(56,116)로 5개 구군 중 가장 높다. 취약계층 7,213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도구를 통해 사회적고립 척도와 고독사 위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약 1.53%(2,158)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됐으며, 주변 지지체계 부족으로 인한 외로움 지수가 높아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1일 사단법인 울산성가족상담소 부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자활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활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진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심신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2차 피해방지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문혜선 소장은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조사를 실시해 전년 동기간 대비 감량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은 ‘대원그린파크(삼남읍)’가 선정돼 최우수를 받았다. 이어 ‘무림P&P 사원아파트(온산읍)’가 우수로 뽑혔으며, ‘천상국태그린빌(범서읍)’과 ‘ 대진그린피아아파트(삼남읍)’ 등 2곳이 장려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 공동주택 4개소에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 규격봉투 또는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함께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 준비 학교로 생애 설계 교육, 테마 체험, 재무 및 생애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학기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입학식에서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멋진 인생2막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시를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응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울산 동구 구간 해설사(길동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동구는 3월 11일 오전 10시 방어진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동구는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 양성교육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다. 교육 참여자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14회차에 걸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사운드워킹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안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전 교육을 받는다. 양성된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4월~11월에 맞추어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해파랑길과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해파랑길’은 한국 최 장거리 초광역 탐방로인 코리아둘레길의 동해 방면 걷기 여행길이며,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에 해당되는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 9코스를 탐방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해파랑길 사운드워킹과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2,909명이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허약노인 대상 집중관리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 간호사가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8차례에 걸쳐 화진경로당과 행운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등 건강위험 요인을 지닌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법을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해당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질병에 취약한 만큼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 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은 지역 내 경로식당과 연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영양 불균형이 심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지역 내 경로식당 9곳에서 어르신 900여 명에게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노인 구강질환 예방 및 틀니 관리법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로식당에 앞치마와 위생 모자 등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섭취 줄이기 수칙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경로식당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한글 관련 문화 시설인 외솔기념관과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 정신 △방언, 가로쓰기 등 한글 문제 풀기 △한글 초성 팔찌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총 37차례에 걸쳐 12개 동(洞) 자생단체 회원 9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했다. 나아가 올해는 지역 아동 및 공공기관 직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종갓집으로서 다양한 한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한글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2곳을 돌아가며 방문해 각 시장의 현안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3월 11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은 태화루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준공 및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에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관계망(SNS) 활용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골목상권의 숨은 맛집과 특색 있는 점포 등을 발굴해,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 관계망(SNS)을 이용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남다른 시선과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