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6급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를 이끄는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들의 리더십 함양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팀 빌딩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 증진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 모색 ▲군수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소통 채널 확대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군수와 직원 간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구례군은 7월 8·9급,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워크숍을 진행하며 조직의 화합을 도모한 바 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례군 공무원들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100억을 교부받아 대전시와 공동 협업하여 세부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발전특구는 신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기여할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뿐만 아니라 일반계고, 진로취약계층 학생 등으로 확대하여 초·중급 수준의 산업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Local)와 세계시민(Global) 육성을 위한 글로컬(Glocal)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늘봄 지원, 과학‧진로 교육 확대, 공교육 혁신 및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거‧채용 지원 등 양질의 공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전략(인재,정주,연계)에 기반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성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여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함평군은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함평군 홍보부스에서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해 함평으로의 귀농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함평군의 다양한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울산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단체별 실천 사항을 담았으며 자세한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색·구조 활동 협조·지원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지원 ▲해양사고 예방 교육 및 훈련 참여 지원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울산항만·울산해역에 해양 사고 발생 시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울산항 관계단체와 연대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9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럿이함께 지역아동센터(삼남읍) △언양서부 지역아동센터(언양읍) △디딤돌 지역아동센터(온양읍) △귀복 지역아동센터(온양읍)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한의약 건강 지식과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등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원예, 다도, 기공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적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보건교육,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신체·정신적 자가 건강관리법을 습득해 미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30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울주군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바다로 밀려온 부유 쓰레기와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환경오염 예방과 보전을 위한 지역주민 의식 개선과 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여성자원봉사활동 주간을 정해 환경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어린이 급식소 8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을 소개해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학부모와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형성을 위한 편식 개선 식생활 관리 방법 및 식품 선택 등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센터 지원사업 소개 △키 쑥쑥! 슈퍼키즈를 위한 식생활 관리 △굿바이 가공식품, 웰컴 자연식품! △키 쑥쑥! 카나페 만들기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 식품영양학과)은 “이번 학부모 방문교육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소방서 범서의용소방대가 30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찬 범서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전국 최초 해양안전분야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를 등록ㆍ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이를 지자체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가량의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란 개인이 완도군에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배송하고자 하는 주소지를 적으면 완도해경서 관내의 경우 경찰관이 해당 주소에 직접 방문하여 ‘벨트형 구명조끼’를 전달하고 해양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완도금일수협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는 9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완도군)에서 주문 가능하며, 완도해경은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힐 수 있도록 관내 군(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및 수협과 협의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어업에 종사하시거나 해양활동이 잦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 내 컨텐츠로 9월 4주차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년의 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일(9월26일~28일)에 걸쳐 여주시 청년 15팀(1인~5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를 이용해 보지 않은 청년들도 탈출 문제를 풀어보며 청년공간을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4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모집이 진행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방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3주동안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물품 및 유해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쳐, 생계·주거·안전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오학파출소 · 오학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에서 관내 상가, 공공화장실, 버스정류장, 둔치 등을 방문하여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찾아나섰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평소 경찰 및 유관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4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는 재단 고유의 시리즈인 ‘한글음악당’의 세 번째 무대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여주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테너 존노와 바리톤 박현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한 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졸업했으며,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의 목소리는 세계적인 오페라전문 잡지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바리톤 박현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2023년에는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에 올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연주와 함께 우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ESG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 ▲실내 환경측정 ▲안전 교육·훈련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공헌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